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국방부는 안규백 장관이 준장 진급 예정자와 준장으로 진급한 인원 가운데 89명에게 삼정검을 수여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비상계엄 관련 의혹으로 수사나 조사를 받거나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서울로 출발하기 위해 이른바 '계엄 버스'에 탑승한 인원 등 10여 명은 조사가 끝날 때까지 삼정검 수여가 보류됐습니다.

지난 1987년부터 장군 진급자에게 수여해 온 삼정검은 육·해·공군의 3군이 일치해 호국, 통일, 번영의 정신을 달성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지난 2018년부터는 대통령이 직접 수여해 왔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삼정검 수여는 비상계엄 후속 조치와 대통령의 해외 순방 일정 등으로 국방부 장관이 수여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안규백 장관은 오늘 수여식에서 진급자와 가족들에게 국민의 군대로서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는 군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119135200829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국방부는 안규백 장관이 준장 진급 예정자와 준장으로 진급한 인원 가운데 89명에게 삼정검을 수여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비상계엄 관련 의혹으로 수사나 조사를 받거나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서울로 출발하기 위해 이른바 계연버스에 탑승한 인원 등 10여 명은 조사가 끝날 때까지 삼정검 수여가 보류됐습니다
00:27아멘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