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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개월 전


70대 차량, 인도로 돌진…2살 딸·엄마 들이받아
30대 엄마 심정지 상태 병원 이송·2살 딸 목과 다리 부상
경찰 "7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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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늘 첫 소식은 먼저 인천 부평구의 한 인도로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00:11바로 바로 영상부터 확인해 보겠습니다.
00:15일상적인 정말 평온한 시장의 모습인데 저렇게 검은색 차량 하나가 갑자기 인도로 돌진합니다.
00:26다시 한번 볼까요?
00:30이 이후에 옆에 있던 상인 혹은 물건들이 널브러질 수밖에 없겠고 사람들을 보입니다.
00:43다시 장면입니다.
00:44정확히 12시 8분에 저렇게 오늘 정오의 70대 승용차, 70대 남성이 말했던 승용차가 갑자기 인도로 돌진했습니다.
00:55허재현 변호사님, 안타까운 사건인데 공영주차장 출구에서 잠시 멈췄다가 돌연 인도로 돌진한 70대 남성 운전자였습니다.
01:10어떻게 된 겁니까?
01:11갑자기 공영주차장에서 주차비를 결제한 이후에 잠시 멈추는 듯 싶더니 정말 갑작스럽게 인도로 돌진을 했다고 합니다.
01:22그러니까 인도에서 평화롭게 길을 걷던 시민들은 이런 사고를 예측도 할 수 없는 부지불식간에 당하게 된 것이죠.
01:29지금 이 사고로 30대 여성과 2살 아기가 큰 상처를 입은 상태입니다.
01:35심지어 이 30대 아기의 엄마는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심폐수생술을 받으면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지금 중태에 빠졌다고 하고
01:442살 딸 아기도 목과 다리에 부상을 입은 상태라고 합니다.
01:51지금 이 사고 양상이 갑작스러운 돌진이어서 또 혹시나 급발진을 주장하는 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할 법도 한데
01:58사실 이제까지 급발진 주장 사고 중에 급발진 인정된 건 단 한 건도 없었거든요.
02:03이 사고를 낸 운전자 역시 급발진을 주장하지는 않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02:09그렇다고 하면 페달 오작동인지 어떤 경위로 인해서 차 사고가 일어나게 된 것이고
02:15이 운전자가 혹시나 음주 상태라거나 아니면 약물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는지
02:20이런 것들에 대해서 종합적인 수사가 진행될 것이라는 생각됩니다.
02:24검은색 중형 차량이고 지금 저희가 중간에 화면을 잠깐 멈출 수밖에 없었어요.
02:32왜냐하면 워낙 참혹했기 때문에 앞에 차 앞부분이 거의 찌그러듯이 피폐했고
02:39얼마나 속도가 빨랐는지를 짐작해 하는데
02:41저 정도 속도에 최진봉 교수님
02:44인도를 가고 있던
02:46두 살 딸은 지금 목과 다리에 부상이고 중상인데
02:50엄마는 지금 심정지 상태할 말이죠.
02:52그러니까요. 정말 마른 아래 날벼락 아닙니까?
02:56저분들은 정말 평안한 일생을 지내고 있었고 저런 일이 벌어질 거면 아무도 생각을 못했습니다.
03:01그런데 저런 일이 발생했을 때 저 가족들은 또 얼마나 가슴이 아프겠습니까?
03:05남편은 어쩔 거며 가족들은 저 어린 딸이 저렇게 부상을 당하고
03:09심정지 상태에서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사경을 헤매고 있는 이 상황을 본다고 하면
03:12가족들은 정말 정말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상황일 겁니다.
03:16저는 무슨 이유에서 이런 상황이 발생했는지는 조사를 통해서 나와야 되겠지만
03:21이게 운전하는 부분에 있어서 특히 조심스럽게 제가 말씀을 좀 드려보면
03:26연령대가 고연령대로 갈수록 운전면허 갱신이라든지
03:31아니면 다른 어떤 보장이나 보상을 통해서라도 운전을 조금 안 하는 방향으로
03:36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향으로 가는 게 맞지 않나 하는 게 개인적인 생각이고요.
03:39물론 그거는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에
03:41일련적으로 말씀을 드릴 수 없겠지만
03:43최근 발생하는 여러 사고들이 연령대가 높아지면서 운전에 약간의 반응수가 늦어지고
03:49이런 부분이 있지 않겠어요?
03:51그런 것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03:53물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사고의 원인이 뭔지를 제가 모르니까
03:56뭐라고 말씀을 못 드리겠지만
03:57좀 안타깝고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하는 방법들
04:01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04:02그러니까요. 주차비 결제하고 출구 그냥 나와서
04:05갑자기 인도로 돌진해서 본인이 급발치 주장을 안 한다는데
04:09안타깝습니다. 빨리 좀 중상이어서 두 사람 다
04:15지금 엄마는 심정지 상태고요.
04:18사실 저기가 오늘 인천 부평구였고
04:20저 인천 부평구와 그리 멀지 않은 지난 주말
04:24그러니까 정확히 지난 주에 있었던 얘기죠.
04:26바로 부천의 한 전통시장. 지난주 금요일 제1시장이었습니다.
04:30저렇게
04:31이 전통시장 상인이
04:34트럭 132m를 정확히 급발진을 하면서
04:3920명이 가까운 사상자가 됐는데
04:44공교롭게도 저 허주원 변호사님
04:46저 운전자도 고령에 가까운 사실이
04:50글쎄요. 지금 어느 정도 제도적인 손질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04:53이런 생각도 들고요.
04:54그렇습니다. 사실 우리나라가 이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을 했기 때문에
04:59운전을 하는 사람들의 나이 자체가 올라갔기 때문에
05:02고령자 사고가 더 많아 보이는 것은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05:07그렇다 하더라도 고령자가 운전하는 비중이 늘어날수록
05:12그 부분에 대한 어떤 부작용이 발생한다면
05:14이를 좀 제어할 수 있는 장치들, 제도적 장치들이 필요한 것도 사실입니다.
05:19물론 고령 운전자라고 해서 모두 다 어떤 인지능력에 떨어져서
05:24운전을 할 수가 없다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05:27이동권도 당연히 보장을 해야 되고
05:29젊은 층에서 과속운전, 난폭운전하다가 사고 나는 경우도 있으니까
05:32이걸 일률적으로 비교할 수는 없지만
05:35초고령화 사회로 진입을 해서 고령 운전자가 늘어날수록
05:39이 신체적인 어떤 기능, 인지기능이나 반응 속도가
05:43아무래도 나이가 들어갈수록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05:46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계속해서 경각심을 가져야 되는 것은 맞는 부분이거든요.
05:50실제로 2020년에 고령 운전자가 낸 사고가 3만 1천 건 정도 됐는데
05:56지난해에 4만 2천 건으로 무려 36% 넘게 증가했다는 통계가 있고
06:01그리고 연간 6만 건에 해당할 정도로 고령 운전자 사고가 많다라는
06:05물론 이제 나이의 어떤 표지 구간이 좀 다를 수는 있는데요.
06:08이게 60세부터냐, 70세부터냐, 75세부터냐 여기에 따라서 다를 수가 있는데
06:13사고 비율이 늘어나는 것은 맞거든요.
06:15그런데 우리나라는 지금 갱신 주기를 단축해서 3년에 한 번씩
06:19인지기능 검사하고 갱신하고 교육받고 이렇게 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황인데
06:24조건부 운전면허 제도를 국토교통부에서 도입하려고 하다가
06:28이동권 보장해야 된다는 반발에 부딪혀서 연령만 가지고 제한하지는 않고
06:33고위험군 운전자들 대상으로만 하겠다 이렇게 입장을 좀 번복을 한 부분이 있거든요.
06:38그런데 지금 폐대할 오조적 방지 장치 도입한다고 하지만
06:41아직까지 시간 많이 남았습니다.
06:43그래서 일본에서는 서포트카라고 해서요.
06:46특별한 어떤 장치들, 폐대할 오조적 방지 장치들이 장착된 그런 차량에 한해서만
06:52초고령자에게 면허를 발급을 해준다든가
06:54보안 장치를 만약에 달면 나이가 많아도 운전할 수 있게 하는 제도죠.
06:59그 차량만 운전할 수 있는 어떤 면허를 발급을 해준다는 거죠.
07:02그리고 시간이라든가 거리를 제한한 운전면허를 발급해주는 그런 여러 해외 사례들이 있습니다.
07:07이런 것들을 참고를 해서 운전면허를 어떤 조건부로 발급한 것도
07:12좀 전향적으로 검토를 해봐야 된다는 생각이 들고
07:14특히 지금 우리나라의 인지기능검사, 적성검사가
07:18의학적인 수준에서 운전이 충분히 가능할 정도인지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삼기에는
07:23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요.
07:25이런 적성검사도 조금 까다롭게 바꿔야 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07:28저 모녀 지금 어떡하려고 하지.
07:32인도로 돌진에서 모녀를 덮친 저 70대 남성 운전자의
07:37오늘 교통사고 관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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