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강 버스가 한강 한복판에 우두커니 서 있습니다. 잠실 선착장으로 향하던 중 강 바닥에 걸려 오도가도 못한 신세가 된 겁니다.
00:10승객 82명이 구조돼 도움을 받아야 했던 사고에 한강 버스 대표는 고개를 숙였습니다.
00:16시민께 불편과 불안감을 드린 점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00:21이번 사고는 야간의 항로 표시 등이 배터리 문제로 잘 보이지 않은 상황에서 수심이 낮은 곳으로 항로를 벗어났다가 발생한 것으로 추동됩니다.
00:32문제는 한강 버스가 정해진 항로를 지날 때에도 바닥이 강 바닥이나 이물질에 닿았다는 보고가 최근 급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00:41특히 전체 15건 가운데 13건이 지난 7일 이후 보고됐는데 부유하던 로프가 프로펠러에 걸리는 등 상황이 갈수록 심각해지자 이물질 제거와 추가 준설 작업에 나서면서 운항에도 처질이 빚어졌습니다.
00:58갈수기다 보니까 연중 수심이 가장 낮은 상태입니다.
01:03이렇게까지 수심이 낮아질 것으로는 미처 저희들은 예상을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01:10사고와 잡음이 끊이지 않자 시민단체는 한강버스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1:18전면적인 원인조사에 착수하는 동시에 사업 전반을 백지에서 다시 들여다보라고 촉구했습니다.
01:24안전점검이 완료되고 그 결과에 따른 근본 대책이 마련되기 전까지 운항을 전면 중단하라!
01:32중단하라! 중단하라!
01:33서울시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도 한강의 얕은 수심 문제는 여러 차례 제기되어 왔다고 지적하면서
01:40안전이 검증되지 않은 만큼 한강버스 운항을 즉시 중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01:46YTN 양일혁입니다.
01:48혁장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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