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민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살인적인 이자를 받은 사금융 불법 조직원들이 다수 검거됐습니다.
00:06이자가 무려 연 2만 4천 퍼센트.
00:09갚지 못하면 가족과 지인들을 협박했습니다.
00:12홍성욱 기자입니다.
00:17대구에 있는 아파트에 경찰이 들이닥칩니다.
00:20범죄 조직원들을 체포해 수갑을 채웁니다.
00:24지금 대법원권 위반으로 체포할 때 체포하는 거예요?
00:27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가 살인적인 고리와 불법 채권 추심을 일삼은 범죄조직 3곳, 조직원 46명을 검거했습니다.
00:37대부업 등록도 하지 않은 이들은 1,000명 넘는 사람들에게 22억 원을 빌려준 뒤 단 6개월 만에 35억 원을 챙겼습니다.
00:44연 20%, 법정 최고금리에 1,100원 없는 최대 2만 4천 퍼센트의 살인적인 고리를 적용해 돈을 뜯어냈습니다.
00:52특히 피해자들로부터 신분증과 차용증을 들고 찍은 사진이나 가족관계 증명서, 지인과 가족 연락처 등을 받아 제때 돈을 갚지 못하면 협박을 일삼았습니다.
01:04진짜로 아침에 사무실 문 열 때 가서 그냥 하루 종일 앉아있기 전에 지금 보내세요.
01:09좋은 게 좋은 거라고.
01:10잘해드리면 좀 잘합시다.
01:14견디지 못한 일부 피해자는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고, 다수 피해자가 직장을 잃었으며 가정파탄을 겪기도 했습니다.
01:21경찰의 추적을 피해 주기적으로 아파트, 원룸 등으로 옮겨다니면서 범행을 계속하고, 원금 등 상환이 지연될 경우 채무자의 가족, 회사에 반복적으로 연락하여 협박하는 등 채권추심을 하였습니다.
01:39사업가 행사를 하던 조직원들은 범죄 수익을 유흥비로 탕진하거나 고급 수입차 등을 구매하는 데 썼습니다.
01:44경찰은 불법 사구명 조직 총책 등 20명에 대해서는 범죄단체 조직 혐의를 적용해 검찰로 넘겼습니다.
01:52YTN 홍서욱입니다.
01:53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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