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빈대잡으려다 초가 3가 안 태운다는 말이 있죠.
00:03이 벌레를 불로 태워 잡겠다고 하다가 불이 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00:09인터넷에는 벌레와 곰팡이 잡겠다면서 스프레이를 화염방사기로 개조하는 방법도 확산되고 있는데
00:15무작정 따라 하시면 큰일 납니다. 임조민 기자입니다.
00:20주차장이 뿌연 연계로 뒤덮였습니다.
00:2220대 여성이 바퀴벌레를 잡겠다며 뿌리는 스프레이 파스에 라이터로 불을 붙였다가 화재로 커진 겁니다.
00:31이 화재로 위층에 사는 30대 여성이 대피 중 사망하기도 했습니다.
00:36지난 9일에도 60대 남성이 벌레와 곰팡이를 제거하겠다며 부탄가스 토치를 쓰다가 폭발 사고가 나 남성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00:45벌레를 잡겠다며 가스에 불을 붙였다가 화재나 폭발로 이어지는 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00:51온라인에선 이른바 화염방사기 제조법이 넘쳐납니다.
00:56LP가스 등 인화성 물질이 담긴 스프레이와 라이터를 활용하라거나
01:00휴대용 라이터의 화력을 높이는 방법 등을 영상으로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01:07전문가들은 함부로 따라 했다가는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고 경고합니다.
01:11좁고 밀폐 공간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01:16이 화염방사기에서 나오는 가스가 쉽게 폭발 농도에 도달이 되면서
01:21폭발 가능성이 훨씬 더 높아집니다.
01:25벌레를 잡을 땐 전용 퇴치제를 사용법대로 뿌리거나
01:28포춘기를 쓰는 게 화재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01:32채널A 뉴스 임종민입니다.
01:33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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