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충남 천안에 있는 대형 물류창고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00:05지상 4층 건물, 연면적으로 무려 축구장 27개의 규모가 불에 탔는데요.
00:10장시간 화재로 건물 일부가 붕괴될 위험에 처했습니다.
00:14주말 새벽에 난 불이라 주민들도 크게 놀랐습니다.
00:17홍란 기자입니다.
00:21새빨간 화염이 건물 전체를 뒤덮었습니다.
00:25폭발과 함께 불이 붙은 잔해들이 지상으로 떨어집니다.
00:30엄청난 양의 검은 연기는 쉴 새 없이 치솟습니다.
00:34건물 일부는 거센 화염 속에 무너져버렸습니다.
00:43충남 천안시 이랜드 패션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한 건 오늘 오전 6시쯤.
00:50인근 주민들에겐 대피하라는 재난 문자가 발송됐습니다.
00:55터지는 소리지. 안에서 뻥뻥거리고 많이 울렸어요.
01:005시간 조금 넘어서부터 염기가 올라오기 시작했고.
01:03불은 6시쯤에서 못돋고.
01:06네네. 지금 다리도 떨리고.
01:08지기차 밧데리라고 하더라고.
01:10퍼질 수도 있는 거 그거밖에 없더라고요.
01:12물류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연면적 19만 3천 제곱미터가 넘어 축구장 27개 면적에 달합니다.
01:23신발, 의류 등이 한 1,100만 장 정도가 지금 있기 때문에 내부에 또 많은 치설들이 있어서 내부 진입이 어려운 상태입니다.
01:32의류 등 가연성 물품들이 많아 스프링클러가 작동했지만 빠르게 번진 불길을 막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01:42화재 당시 물류센터에는 경비원 등 직원 3명이 근무 중이었는데 즉시 대피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01:50큰 불은 잡혔지만 내부 불길은 아직까지 완전히 잡히지 않았습니다.
01:57하늘도 검은 연기로 여전히 휩싸여 있는데요.
02:00불길이 시작된 4층은 내려앉았고 지하까지 불길이 번져 추가 붕괴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02:07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에 대응 2단계로 격상하고
02:12헬기 11대 등 장비 150대와 인력 430명을 동원했습니다.
02:18오후 3시 반쯤 초기 진화에 성공했지만 오늘 중으로 완전히 진압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02:27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할 계획입니다.
02:33채널A 뉴스 홍란입니다.
02:48채널A 뉴스 홍란입니다.
02:49지난해 삼시 36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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