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울산 한번 들어가 보겠습니다. 지난 6일에 무너진 울산 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양옆에 있는 타워 두기가 어제 발파 해체됐습니다.
00:08구조를 지연시키던 방해 요소가 제거되면서 매몰자를 찾는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00:14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태인 기자.
00:19네,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 현장입니다.
00:22네, 발파 해체가 된 뒤로 구조작업이 속도를 내는 것 같습니다. 밤사이에 어떤 소식 전해졌습니까?
00:30네, 소방당국은 어젯밤 10시 14분쯤 사고 현장 잔해에서 60대 매몰자를 구조했습니다.
00:37이 남성은 안타깝지만 4분 뒤 사망 판정을 받았는데요.
00:41남성은 매몰 위치는 파악됐지만 숨진 것으로 추정한 2명 가운데 1명입니다.
00:46소방당국은 남성이 발견된 근처에서 실종자 1명의 위치를 파악해 구조해놔서 오늘 새벽 5시 20분쯤 수습했습니다.
00:55추가 매몰자 역시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00:57이에 따라 구조되지 않는 매몰자 2명 가운데 1명만 실종된 상황입니다.
01:03지난 9일 이후 지체됐던 구조가 속도를 내는 건 타워 4.6호기가 발파 해체됐기 때문인데요.
01:10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 정오 발파를 진행했습니다.
01:134.6호기는 붕괴 사고 전 쉽게 무너뜨리기 위한 작업인 치아카 작업이 많이 진행됐습니다.
01:20작은 충격에도 무너질 수 있는 상태여서 중장비와 대규모 인원 투입이 어려웠습니다.
01:25특히 구조되어 안전에도 우려가 컸던 탓에 해체를 결정했는데요.
01:29사고수습본부는 매몰자 가족과 협의를 거쳐 발파 해제한 뒤 어제 오후 3시 40분부터 본격적인 구조에 나섰습니다.
01:38구조되어 70여 명을 교대로 투입했고 크레인과 빔커터 같은 중장비도 동원해 밤샘 구조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1:46지난 6일 발생한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로 매몰자 7명 가운데 5명이 숨졌고 2명이 구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01:55지금까지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현장에서 YTN 오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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