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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시간 전
Other name: 조각도시, Carved City , Fabricated City , Jogakdosi , Sculpture City , Sculptured City , Jogakdoshi Original Network:Disney+ Director:Kim Chang Ju, Park Shin Woo Country:South Korea Status: Ongoing Genre: Action, Crime, Drama, Thriller

korean subbedenglish drama as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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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1진짜 제발 저거 한번만 도와주세요.
02:34전 진짜 잘못 없거든요.
02:35사건 당일날 알리바에 증명할 만한 다른 거 생각나는 거 없을까요?
02:53그동안 생각할 시간도 많았을 텐데.
02:55아...
02:57괜찮아요.
03:00아주 천천히 생각해 보세요.
03:02아주 작은 거라도 괜찮으니까.
03:03아... 생각이 나는 거야?
03:06아 맞다.
03:06제가 계속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게 하나가 있는데요.
03:11이상한 거요?
03:12그... 재판 때 제가 너무 정신이 없어서 그냥 지나갔는데 현장에서 나온 그 팔찌 있잖아요.
03:22그 팔찌가 제 게 아니에요.
03:26그 전화... 그 현장에 갔던 적이 단 한 번도 없거든요.
03:28그러니까 그 팔찌가 제 거일 리가 없어요.
03:31아... 제 팔찌...
03:34제 팔찌 그거...
03:36태진이 고시원에 떨어뜨린 것 같아요.
03:39네.
03:39네.
03:39제가 그날...
03:41태진이 고시원에서 잠깐 자고 바로 배달일 나갔었거든요.
03:48확실한 거예요?
03:51네.
03:52혹시세요?
03:54확인해 볼 필요가 있겠네요.
03:57저기 혹시...
03:58이거면은...
04:00제가 잘못 안 했다는 거...
04:03그거...
04:04발견할 수 있는 건가요?
04:06다른 방향성에 대한 물건은 확실해 낼 수 있겠어요.
04:11그 동생 분 지내는 고시원 주소 좀 불러주세요.
04:14내가 정리 안 해볼게요.
04:16아...
04:16혹시 모르니까...
04:19절대 다른 사람들한테는 얘기하지 말고요.
04:21네.
04:22알겠죠?
04:22네.
04:24너무 감사합니다.
04:25변호사님.
04:26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04:27감사합니다.
04:36알겠습니다.
04:43감사합니다.
04:44변호사님!
04:45잠깐만.
04:45잠깐만.
04:55잠깐만.
04:55아, 그정한?
04:57네.
04:58여기거, 이
05:01objetivo
05:02은근이요.
05:03일어나, 이 yelling.
05:05애들아.
05:05몇 년 받았노?
05:13방아리가?
05:25에이!
05:27왜 이리 있어?
05:29으악!
05:31어디로 잘라고?
05:35네 방에 가서 문이라도 걸어 잠글라 그랬나?
05:39앞으로 두 번 말 시키게 하면 그 손목 잘라가 축구할 때 쓸기다.
05:52몇 년 받았노?
05:55무기, 무기증 혁이요.
05:59무기증 혁이요.
06:01아, 있어 받아 물었다.
06:03뭘로?
06:05아, 부끄럽나?
06:09기집단 묶고 잘라가 버렸다 말하는게.
06:14저는 전 안 했는데요.
06:27자, 들어 들어갑니다.
06:29접단하지 말고 빨리.
06:36자, 저 보자.
06:392802.
07:02야, 너 교장한테 찍혔다며?
07:07너 이 X 됐어.
07:09너 강가렸다며?
07:11좋지?
07:14좋냐고.
07:16너 좋아하는 거 하나 줄까?
07:18이거 좋아해?
07:21대답을 하네, 이 개새끼가 진짜.
07:24너 앞으로 말하면 뒤진다, 이 개새끼야.
07:28요즘 택배들은 진짜 들어와서 쌀가지가 좋아.
07:32이 개새끼야?
07:36인마입니다.
07:383158.
07:39빨래 갚아야지.
07:453158.
07:51빨리 갚아야지.
07:55이자가 자꾸 늘어나거나.
08:01으악!
08:04아니, 진짜.
08:05다 뭐하러.
08:07아, 해라!
08:09해라!
08:11해라!
08:13해라!
08:15해라!
08:17해라!
08:20해라!
08:21해라!
08:23해라!
08:25해라!
08:27해라!
08:29해라!
08:31야, 비켜야지.
08:33저쪽이랑 얽히니까 쳐다보지 마.
08:37얼굴 많이 상했네.
08:40여덕수라고?
08:42여기 교장.
08:44여기뿐만 아니라 밖에도 조직 있어.
08:46원래는 무기징역인데,
08:48저 새끼가 돈이 존나 많아.
08:5112년으로 감형됐어.
08:53야, 가까이 와봐.
08:55여덕수한테 여동생이 하나 있었는데,
08:59어떤 놈이 물 주고 확 죽여버린 거야.
09:02물을...
09:04준다니요?
09:06왜 이렇게 순진하냐?
09:08어?
09:09물!
09:10물!
09:11너 물 주고 들어왔지?
09:14저 새끼, 물 주고 들어온 놈들 조지는 걸로 아주 유명하다.
09:18어?
09:19출소할 때까지.
09:21쭈!
09:24내가 도와줄게, 어?
09:26걱정하지 말고 밥부터 먹어, 어?
09:29야, 감자도 먹어.
09:31편하게 먹어.
09:33내가 다 알려줄게, 어?
09:38아, 괜찮아.
09:39괜찮아, 괜찮아.
09:41얘기 좀 하자, 얘기 좀.
09:42아니, 왜...
09:43여덕수, 그 십새끼 그거.
09:45아, 그렇다니요.
09:46너가 잘못 찍혀가지고 그래.
09:48응.
09:49아이씨!
09:50아이씨!
09:51아이씨!
09:52아이씨!
09:53아이씨!
09:54아이씨!
09:55아이씨!
09:56아이씨!
10:00야, 꽉 잡어.
10:01간만에 물 좀 줘, 어?
10:03하지마!
10:04하지마!
10:05야, 나부터 다 알려줘.
10:06어?
10:07안돼!
10:08아아악!
10:16아아악!
10:18아아악!
10:19아니,
10:20아아악!
10:33아아악!
10:35굴려주네.
10:37아이씨.
10:38아아악!
10:39아아악!
10:40아아악!
10:41아아악!
10:43아이씨!
10:44나 지금 간다.
10:59왜 이마?
11:01나 뭐하노 이마?
11:03뭐하노 어디서?
11:06잠주보살?
11:08해, 같이 가자.
11:09해, 같이 가자.
11:1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11:4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12:1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12:41아니, 근데 분명히 우리 둘이 같이 배웠는데 어떻게 내 화본대만 이렇게 잘 죽었나 몰라.
12:50이 리사월드 내 것만 다 죽고.
12:51네가 성격이 급해서 그렇지.
12:55내가?
12:56응.
12:57아니, 잎이 마르지도 않았는데 물을 그렇게 계속 주면은.
13:01야, 애들이 살겠냐?
13:02당연히 죽지.
13:02아니, 근데 어떻게 이렇게 다 죽었는데 형 손해만 들어가면 다시 살아나냐?
13:10궁금하냐?
13:12그게 있잖아.
13:13이 살아남은 애들만 따로 뿌리를 받으면 돼.
13:16어?
13:16다른 애들은 그게 안 되거든?
13:19근데 희한하게 이 호야는 그게 되더라.
13:22기특하지?
13:24하, 독종이네.
13:27형대 맞다.
13:27뭐래.
13:28내가 얘 새로 뿌리 내리면 새로운 데다 옮겨줄 테니까 너 이번에는 잘 키워야 돼, 어?
13:39죽이지 말고.
13:40근데 형은 왜 죽였어?
13:50어?
13:51뭐가?
13:53다른 것들은 다 살려주면서 왜 형을 죽였냐고.
14:04혜진아.
14:07가.
14:10제발 가.
14:13제발 좀 빨리 가!
14:24고객님, 여기 계세요.
14:26네.
14:27저 친구는 저번에도 본 것 같은데?
14:30아유, 말도 마세요.
14:31자살 지도만 이번 달에 벌써 세 번째입니다.
14:33아니, 심리 치료도 효과가 없나?
14:36병행을 하고 있는데 쉽지가 않네요.
14:40당사자가 면회 거부했습니다.
14:59한 번만 더 신청해주실래요?
15:29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이상형
15:32한글자막 by 한효정
16:02한글자막 by 한효정
16:32운동시간에 공터에서 우는 거 본 적 있어요
16:39다들 뒤에서 뭐라고 하죠?
16:43다 큰 사내자식이 사람들 보는 데서 운다고
16:45그런데 그럴 수밖에 없잖아요
16:48여긴 개인적인 공간이라고는 없는데
16:51태중씨
16:56박태중씨
16:59노용식입니다
17:11그냥 노복사라고 부르세요
17:14먹어봐요
17:19맛있어요
17:21이사 드릴 때
17:37신부님 옆에서 시중두는 사람을 복사라고 불러요
17:42그러고 보니까 여기서 복사해라는 지도 벌써
17:4915년이 흘렀네요
17:52그런데도 아직도 정이 잘 안 돼요
17:56시간이 꽤 필요할 겁니다
18:02새로 만든 침대
18:06철문 여닫는 소리
18:09고압선이 감긴 펜스도 그렇고
18:12그 길고 좁은 시멘트 바닥에
18:15시간이 아무리 오래 지난다고 해도
18:18정이 가진 않잖아요
18:21그럼에도 불구하고
18:26빨리 적응해야 돼요
18:29태중씨는 아직 모르고 있어요
18:33여기가 교도소라는 걸
18:38여기 들어올 때 느끼는 충격과 공포감
18:47비참하고
18:50억울하고 화도 나고
18:52나도 처음 몇 달간은
18:55숨도 잘 안 쉬어지더라고요
18:57그렇지만 살아야죠
19:01살아내야죠
19:17하아
19:22살게 구경
19:37하아
19:39하아
19:42하아
19:44하아
19:45이미 죽었다고 생각해요
20:00그리고 지금 살아있는 건
20:03하느님이 보너스로 주신 거라고
20:06살아있어야만 할 수가 있어요
20:09그게 후회든 반성이든
20:15살면서 후회됐던 일을 한번 해보세요
20:22공부를 안 했던 게 후회가 되면
20:25원없이 공부를 해보고
20:28운동을 게을렸으면
20:30운동도 열심히 한번 해보고
20:33그렇게 하루하루 정신없이 바쁘게 생활하다 보면
20:39도저히 감당할 수 없을 것만 같았던
20:43그 많은 세월들이
20:46그 무서웠던 시간들이
20:51어느새
20:52발밑에서 조용히 지나가고 있을 거예요
20:56시간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무서운 놈이에요
21:11절대 시간과 맞서 싸우려 들면 안 그래요
21:21자, 밥 먹으러 가자
21:30공부를 다시 weitere
21:44공부를 다시шего
21:5050 на makions
21:52ä
21:5320
21:54스푼
21:5658
21:58이리워.
22:01이리워.
22:03이리워.
22:06봐봐.
22:13그리 절해봐봐.
22:14저리워.
22:19뭐하냐.
22:22선물이야.
22:23그리고 하나님을 믿으세요.
22:28꿋꿋하게 기다리고
22:32인내하는 힘을 길러주고
22:34스스로를 바라볼 수 있는
22:37용기를 줄 겁니다
22:39잘 먹으니까 좋죠
22:52잘 먹으니까 좋죠
22:52잘 먹으니까 좋죠
22:52잘 먹으니까 좋죠
22:54잘 먹으니까 좋죠
22:56잘 먹으니까 좋죠
23:0110802
23:0510802
23:0710802
23:1110802
23:1510802
23:1810802
23:2010802
23:22저한테 전화 주시면 아주 잘 하신 일이에요.
23:52병원에만 골든타임이 있는 게 아니거든요.
24:02처음부터 없던 일로 만들어드리겠습니다.
24:05일종의 경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4:08우리 경호가 다 끝나면 회장님이랑 저는 둘 다 맞는 친구가 되는 겁니다.
24:22일종의 경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4:32일종의 경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4:38일종의 경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4:44일종의 경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4:48야, 볼 때마다 그냥 새록새록 가네, 응.
24:54아, 이쪽에다가 먹을 것도 좀 심고 그러지, 응?
25:00요새 야채값 많이 올랐던데.
25:04그 얼굴이 흉터가 좀 채 안 없어지네.
25:08혹시 나 모르게 또 누구한테 가혹행위 당하는 거 있어요?
25:12파는 사람 텃밭을 밟았나, 그죠?
25:16문제 제기할 정도는 아니에요.
25:19아, 뭐, 뭐, 뭐, 뭐, 뭐, 뭐, 뭐, 뭐, 뭐, 뭐, 뭐, 뭐, 뭐, 뭐, 뭐, 뭐, 뭐, 뭐, 뭐, 뭐, 뭐, 뭐, 뭐, 뭐, 뭐, 뭐, 뭐, 뭐.
25:32문제 제기할 정도는 아니에요.
25:36그래요.
25:38누구나 자기만의 텃밭들이 필요하니까.
25:41아이, 그래도 이 텃밭이 그냥 제일 낫네, 응?
25:46다른 놈들은 열심히 해봐야 이 새끼들 돈이나 다했지, 뭐.
25:53아, 이게, 이게 누가 선물로 준 건데
25:59지난주부터 여기로 보면 이렇게 검은 반전 같게 생기네.
26:03혹시 알려나 싶어서.
26:09아, 이게 흔한 게 아닌가 보네.
26:13영양계 알피비예요.
26:19그러니까 얘네들이 양지 식물인데 계속 실내만 있으니까 이렇게 되는 거예요.
26:25어.
26:27이거 놓고 가시면 제가 상태이 좋아지는 대로 분갈이 해서 드릴게요.
26:31아, 화분만 이거보다 큰 걸로 준비해 주세요.
26:35그러니까, 아따 화분만 이거보다 큰 거.
26:39오케이.
26:41내가 왠지 딱 해결을 해 줄 것 같더라니까.
26:51땡큐.
26:55이제 의사 다 됐네.
27:07반전까지 봤냐, 식물 의사?
27:09응?
27:11자.
27:12뭐예요, 이게?
27:13이야.
27:14뭐, 이게 웬 케이크예요?
27:15오늘 1년에 두 번 있는 그런 날도 아니고.
27:17신부님 오실 때 내가 사달라고 부탁 좀 했지.
27:21먹어?
27:22응.
27:26여기 오래 있다 보면은 사람이 좀 시들게 되는 것 같아.
27:31응.
27:32자기가 얼마나 나쁜 짓을 저질렀는지, 정과가 얼마나 많은지 그냥 훈장처럼 얘기를 하거든.
27:39자기가 지금 죄값 때문에 여기 있다는 거 다 잊어버려 말이야.
27:44태중이 넌 그냥 지금처럼 여전했으면 좋겠다.
27:50오늘 좀 이상하시다.
27:55응?
27:56뭐가?
27:57야, 손 좀.
28:00어?
28:05살갓에 묻은 때는 비누로 씻고 마음의 죄는 눈물로 씻는다더라.
28:11난 네 마음이 어떤지 잘 모르지만은 그냥 네가 더 이상 눈물 흘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28:21아이, 진짜 이상하다 이거.
28:24아니, 뭐 오늘 무슨 일 있어요?
28:34나 오늘 나가?
28:39네.
28:40아...
28:41아...
28:42아, 그리고 우선 신부님한테는 말씀을 드려놨으니까.
28:49내일부터는 네가 신부님 도와서 복사일 좀 해드려.
28:54응.
28:58어거.
29:02아이, 잘 됐네.
29:05그러면 나가서는 뭐 할지 계획은 좀 세워놨어요?
29:09뭐, 아버지가 아시도 전파사가 있는데 그거 뭐 해 볼까 하고.
29:13응.
29:16전파사가 그런 게 뭐 좀 파벌이가 되나, 요즘에?
29:19어, 해 봐.
29:21알지, 뭐라도.
29:25네가 돈 모아서 나 좀 도와주든지, 그럼.
29:32응?
29:33먹어.
29:37먹어.
29:43올해는 봄이 빨리 오르나 보다.
29:48저 예전부터 궁금한 게 있었는데요.
29:55왜 나한테 잘해줬어요?
29:59네가 나한테 잘해준 거 아니었냐?
30:02원래 그랬던 거 같은데.
30:04아닌데, 처음부터 잘해줬는데.
30:08아니, 내가 이상한 놈이었으면 진짜 어떻게 하려고.
30:13그러게.
30:16
30:19네가 살아있어주면 좋겠다 싶어서
30:22그랬나 보다.
30:34내 얘기를 귀담아 들어준 건 너밖에 없었어.
30:56고마웠어.
30:59고마웠어.
31:03가시죠.
31:05네.
31:07갈게.
31:09조용실 씨.
31:17응.
31:23그동안 감사했습니다.
31:30한글자막 by 한효정
32:00한글자막 by 한효정
32:30한글자막 by 한효정
33:00일로와요
33:02한글자막 by 한효정
33:34여기가 낯설죠
33:36무섭기도 하고
33:40근데 누군들
33:42여기가 처음부터 익숙하겠어요
33:44아 그리고
33:46이거는 강요는 아닌데
33:50여기
33:56하느님을 한번 믿어보세요
34:00꿋꿋하게
34:01덧칠 힘을 주시고
34:04용기를 주시는 분입니다
34:07나는 죄가 없어요
34:13아니 그러니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34:17그날 핸드폰 찾아주러 공원에만 안 갔어도
34:23이런 일은 안 일어났을 거예요
34:27핸드폰이요?
34:35누가 나한테 계획적으로 죄를 덮어씌웠다고요
34:39핸드폰을 주었는데
34:48가져다주면 살해하겠다고 했어요
34:51저 있는대로 가져다주시면 안 될까요?
34:53살해금 30만원 드릴게요
34:55근데 그게 CCTV에 시켜서 결정적인 증거가 됐어요
34:59내가 알지도 못하는 의신초라는 곳에서 내 물건이랑 지문이 나왔고요
35:09근데 전 진짜 거기가 어딘지 몰라요
35:21나는요
35:26나는 확실한 알리바이가 있었어요
35:28근데 어떤 국선 변호사 한 사람이 도와주겠다고 찾아왔는데
35:35잘 나가는 사람은 아니고요
35:41그냥 국선 변호사입니다
35:43기록이 없대요
35:45기록해
35:47아니
35:49그 시발 새끼
35:53그 새끼도 한 팽인게 틀림없어요
35:55혹시 모르니까 절대 다른 사람들한테는 얘기하지 말고요
36:01오늘요
36:03오늘요
36:05오늘 시골에 있는 엄마가 자살을 했대
36:15자살은 구원 못 받는다고 그랬는데
36:20그러니까 절대로 어리석은 짓 하지 말라고 마지막까지 신신당부하던 엄마가 자살을 한다고요?
36:25개새끼들 내가 속을 줄 알고
36:27나는 절대로 안 속아요
36:31절대로 안 속아요
36:33절대로 안 속아요
36:35절대로 안 속아요
36:37절대로 안 속아요
36:39둘 frå instą
36:41혼자 basement
36:43essa 살이 찾아 fuse
36:45çünkü
36:47요즘 소위가
36:48저는
36:49절대로 이 속은antes
36:51AUDIBLE
36:53얼굴 쓰기
36:55resort
36:56요리를
36:57우리나만
36:59있을까요?
37:00
37:02사람
37:03네.
37:13이명인 여기입니다!
37:15뭐야? 어떻게 됐어?
37:17여기요!
37:19손!
37:21손 붙어 있어?
37:23죽었습니다.
37:25이 새끼들 성경책 입에 쳐 놓고 질식사에 있습니다.
37:29음실로 이동해.
37:59네.
38:15얼마 만이에요?
38:17무죄 증거 찾았다고요?
38:19잘됐네요.
38:21박대현 씨.
38:23그 증거 좀 보자니깐요.
38:25신입 재수자 한 명이 자살을 했어요.
38:29얼마 전에 변호사님이 도와주려고 했었던 그 사람 기억나요?
38:33아, 예.
38:35그...
38:37얘기 들었습니다.
38:39진짜 안타까운 일입니다.
38:41제가 그러지 말라고 도와주러 간 건데.
38:43내가 증거를 얘기하면...
38:45나 도와줄 생각 있어요?
38:47아니, 당연하죠.
38:49그러려고 왔는데요.
38:51그거 어떻게 도와줄 건데요?
38:53하하...
38:55일단 들어봐야 알죠.
38:57그러니까 말해봐요, 증거가 뭔지.
38:59나 봐봐요.
39:01아, 봐봐요.
39:03아, 봐봐요.
39:05변호사님 눈에 내가 어떻게 보입니까?
39:07그 살인을 저지른 진범입니까?
39:09아니면...
39:11억울한 누명을 쓴 사람입니까?
39:13지금 뭐하는 거예요, 박대현 씨.
39:17내가 그렇게 한가해 보입니까?
39:19시골에 계신 어머니가 자살했다는 소리가...
39:21뭐하는 거예요?
39:23박대현 씨.
39:25내가 그렇게 한가해 보입니까?
39:27시골에 계신 어머니가 자살했다는 소리가...
39:29지금 뭐하는 거예요, 박대현 씨.
39:31내가 그렇게 한가해 보입니까?
39:33시골에 계신 어머니가 자살했다는 소식...
39:37그거 당신이 직접 전달했나?
39:45학부했다는 증거 없지?
39:47찾아갔을 땐 이미 늦었다고...
39:53또 그렇게 얘기했냐?
39:55없구만, 증거.
39:59너 나한테 거짓말했네?
40:03야...
40:09야...
40:10혹시 당신이 자살한 거 아니지?
40:17누가 죽겠어?
40:19글쎄...
40:21글쎄...
40:23누가 죽겠어?
40:25야, 이 새끼야 야!
40:27야, 이 새끼야!
40:28야, 이 새끼야!
40:29야!
40:30야, 이 새끼야!
40:31야!
40:32야, 이 새끼야!
40:33야, 이 새끼야!
40:34야, 이 새끼야!
40:35꽉 잡고...
40:36야, 이 새끼야!
40:37꽉 잡고...
40:38아, 됐어요 됐어요!
40:39됐어 됐어.
40:41왜?
40:42벌써 몇 년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억울해?
40:44어?
40:45왜? 벌써 몇 년 지나지는데 아직도 억울해?
40:48어?
40:54그래.
40:55당신 말대로 이 모든 게 다 가짜라고 쳐보자고.
40:59누군가가 죄를 뒤집어 씌우기 위해서 일부러 핸드폰을 가두다 놓고
41:03카메라에 찍히게 하고
41:06증거를 없애기 위해서.
41:08여기 있었네.
41:09동생까지 죽여버렸다.
41:25그래서 뭐가 달라지는데?
41:27어?
41:31아니, 이 정도 시간이 지났으면
41:33그냥 안 했어도 했다라고 생각하니까 좀 편하지 않아?
41:37밖에서 하나 살인의 범죄지
41:39여기서 나는 계급장 같은 거잖아.
41:43아니, 따지고 보면 네 동생은 너 때문에 죽은 거 아냐?
41:46왜 람타스레 이 씨발 세개가?
41:50우리 태진이...
41:54내가 죽였냐?
41:56그래.
41:58내가 죽였어.
42:00야.
42:01넌 내가 이 씨발을 어떻게든 죽인다.
42:05이 개새끼야.
42:09이 안에서?
42:11이거 어떡해.
42:22내가 어두와이스 하나 해줄까?
42:26유서 써놓고 목을 한 번 메봐요.
42:29혹시 알아요?
42:32재수사 해줄지?
42:42아, 끌고 가세요.
42:43네.
42:44조각이 깨졌습니다.
43:02청소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43:05아, 내 진짜 씨발.
43:07아니, 무슨 일이에요?
43:12뭐가 그리 급해?
43:13늦게 죄송합니다.
43:17제가 드릴 말씀이 있어서요.
43:21저 이제 앞으로...
43:24복사 일 못할 것 같습니다.
43:26아니, 어디 아픈데라도 있나요?
43:27예전에도 복사님이 그런 말을 한 적이 있어요.
43:31예전에도 복사님이 그런 말을 한 적이 있어요.
43:32제가 드릴 말씀이 있어서요.
43:36저 이제 앞으로...
43:40복사일 못할 것 같습니다.
43:43아니, 어디 아픈 데라도 있나요?
43:46예전에도 복사님이 그런 말을 한 적이 있어요.
43:51이미 죽었다고 생각하고
43:55지금의 삶은 보너스라고 생각하라고.
44:01너의 동생이 너 때문에 죽은 거 아냐?
44:07왜 람타스레 시발 새끼가...
44:10나는 내가...
44:12시발을 어떻게든 죽인다.
44:31나의 동생이 너 때문에 죽은 거 아냐?
44:33나의 동생이 너 때문에 죽은 거 아냐?
44:37나의 동생이 너 때문에 죽은 거 아냐?
44:39나의 동생이 너 때문에 죽은 거 아냐?
44:43나의 동생이 너 때문에 죽은 거 아냐?
44:45나의 동생이 너 때문에 죽은 거 아냐?
44:49나의 동생이 너 때문에 죽은 거 아냐?
44:51나의 동생이 너 때문에 죽은 거 아냐?
44:53나의 동생이 너 때문에 죽은 거 아냐?
44:55나의 동생이 너 때문에 죽은 거 아냐?
44:57나의 동생이 너 때문에 죽은 거 아냐?
45:01나의 동생이 너 때문에 죽은 거 아냐?
45:03나의 동생이 너 때문에 죽은 거 아냐?
45:07나의 동생이 너 때문에 죽은 거 아냐?
45:09나의 동생이 너 때문에 죽은 거 아냐?
45:11나의 동생이 너 때문에 죽은 거 아냐?
45:13나의 동생이 너 때문에 죽은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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