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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분 전
Other name: 단죄

Original Network:Wavve

Country:South Korea

Status: Completed

Genre: Action, Crime, Thriller

korean subbedenglish drama asian

카테고리

📺
TV
트랜스크립트
00:00한국국토정보공사
00:30한국국토정보공사
01:00한국국토정보공사
01:30엄마, 가시나 뭘 그리 놀라노.
01:35우리 공주 가자.
01:37아이고, 이 양반아 자아가 아로 보인다.
01:41왜? 내 눈에는 아직 애구만.
01:43아이고, 발불충 발불충.
01:46가자 우리 딸.
01:56아빠는?
01:57약수물 들어갔을걸.
02:03니는 요새 어떻노?
02:06뭐가?
02:09연기.
02:12어떻냐고.
02:15어, 뭐 지금까지는 그냥 경험 쌓는 단계지.
02:21니가 나이가 몇 살인데 경험은 무슨.
02:25아이고.
02:27경찰을 했으면 승진을 해도 몇 번을 했겠구만은.
02:30엄마, 좀.
02:31그리 느려 터져가지고 언제 주연달겠노?
02:35어?
02:36그전에만 뇌 속이 터져 보겠네.
02:39어휴, 야 봐라 야.
02:51뭐시 그리 웃긴데?
02:53아니 그냥 좋아서.
02:56엄마 지금 나한테 처음 물어봐줬잖아.
03:00나 하는 일 어떤지.
03:04그, 그 윤기는.
03:06안 웃긴 게 아니라 좋다고.
03:08어? 아이고, 근데 참.
03:10싫없지아.
03:22마대표.
03:23잘 가고 있습니까?
03:25어디 쯤입니까?
03:27네 잘 가고 있습니다.
03:28좀 전에 상한대교만 건넸네요.
03:30그래, 왜 저러는 거지요?
03:34아니, 그게 무슨...
04:01선배님, 성내병원 응급실 다쳤답니다.
04:04그 다음 아까운드로 빨리 연락해!
04:07교통사고 실패한 환자 40대 남성으로 추정됩니다.
04:09사고 시간은 21시 50분입니다.
04:19응급환자 이성준입니다. 비켜주세요!
04:26아니, 지금 뭐하시는지...
04:30아니, 지금 뭐하는 거지?
04:35아니, 지금 뭐하는 거지?
04:36안전하게도...
04:39아니, 지금 뭐하는 거지?
04:42공격, 공격, 공격!
04:46안전하게도...
04:47깜짝이야
05:10뭐냐 그 의미한 눈깔은
05:13다행히 숨은 붙어있었네요
05:16소민이 왔어?
05:18그게 문제가 하나 있어요
05:20무슨 문제?
05:21형사님을 둘러싼 잘못된 소문 말이에요
05:24이렇게 보면 그리 잘생기진 않았는데
05:28대체 누가 혼난 명사라는 건지
05:30풀지 못할라 안제네 형
05:32소민이 왔어 안왔어?
05:36궁금하면 500원
05:37너 앞으로 이거 금지야 알았어?
05:40어디 있는지 알면 빨리 말해
05:41저기
05:44뭐 그렇게 심각해?
05:52그 새끼 죽었을까?
06:07확인했잖아
06:11걱정돼?
06:14좀 허무해서
06:15그럴 수 있지
06:17근데
06:19앞으로 진짜 조심해야 돼
06:22걔는 절대 가만히 안 있을 거거든
06:24그러니까 당분간 너도 여기서 지내면서
06:27싫은데
06:27이제 다 끝났잖아
06:34소민아
06:35너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어
06:38상관없어
06:42마석구 죽이겠다고 생각했을 때
06:46나도 내 목숨 걸었으니까
06:49목숨을 걸어?
06:50아니 이럴 때 있을 더 귀한 줄 알아야지 넌
06:54부모님 두 분 다 멀쩡히 살아계시는 너나 귀하게 여겨
06:57난 됐어
06:59살아계시면 뭐해
07:05있으나 마나한 존재들인데
07:07자식을 신분 상승 도구로만 보는 아버지와 천년 소리 듣다 미쳐버린 엄마
07:15뭐가 멀쩡한 데 됐지?
07:21이쁘고
07:22꽃 깔린 길만 멋진 길인 것 같지
07:25아니?
07:28아무리 보잘것 없어도 내가 걷기 편하면 그게 좋은 길이야
07:31그러니까 난
07:33난 너가 다시 일어나서
07:36너한테 맞는 길을 찾아갔으면 좋겠어
07:38이대로 이렇게 다 포기하게 둘 수는 없다고
07:41알았어
07:47진짜지?
07:50알았다고 했다
07:51알았다니까
07:52잘 마실게
07:56간다
08:01고맙다
08:05뭐가?
08:07몰라
08:08몰라
08:31고맙다
08:32고맙다
08:33고맙다
08:34고맙다
08:35고맙다
08:36고맙다
08:37고맙다
08:38고맙다
08:39고맙다
08:40고맙다
08:41고맙다
08:42고맙다
08:43고맙다
08:44고맙다
08:45고맙다
08:46고맙다
08:47고맙다
08:48고맙다
08:49고맙다
08:50고맙다
08:51고맙다
08:52고맙다
08:53고맙다
08:54고맙다
08:55고맙다
08:56고맙다
08:57고맙다
08:58고맙다
08:59고맙다
09:00뭘로 드릴까?
09:10사장님 순댓국 보통 두 개 하고요.
09:13특 하나 주세요.
09:14네.
09:15보통 두 개 특 하나 품 올리고.
09:17네.
09:18반찬도 아직 안 올리고 뭐하고 있나 지금.
09:21아 매워.
09:22니는 양파 나를 뭐 천년을 까나 만년을 까나.
09:26아유 뭐한다.
09:28아유.
09:30아빠 이거 어떻게 하나 이거 매워서 이거 어떻게 까나.
09:36천천히 해.
09:42그럼 막간 질문 타임입니다.
09:46하현진 씨.
09:47김미양 씨랑은 왜 결혼하셨습니까?
09:50음.
09:52예쁘잖아요.
09:54흐흐흐.
09:56아.
09:57어 뭐야.
09:58우.
09:59우.
10:00소민아.
10:01응?
10:02너 우리 가게 국밥이 얼마나 안 한 줄 알아?
10:05뭐야?
10:06알잖아.
10:07오답입니다.
10:09하나만 시키면 우야입니까?
10:11사람이 둘인데.
10:12매번 손주놈이랑 온도 먹고 하니까 미안해서 그러지.
10:17집단에 둘이 와가 국밥 두 개 묶어가는 게 정상이지.
10:20미안키는 무시 그리 맨날 첫날 미안합니까.
10:23조금만 기다리소이.
10:24배고프제.
10:25응?
10:26국밥 두 개.
10:27응?
10:29니는 뭘 그리 넋을 놓고 쳐다보고 있노.
10:32오 양파 까라이까네.
10:33까부 있다.
10:34멍 때리기 그냥 일인자야.
10:35자 여기 있습니다.
10:36조심조심.
10:37아 소민아.
10:38왜 그런 말 있잖아.
10:39그.
10:40겉은 강해 보이는데.
10:41뭐지?
10:42그 뭐라고요?
10:43겉은 강해 보이는 거 뭐라고요?
10:44너 걸크러쉬.
10:45아니야.
10:46아 외강 내유.
10:47외강 내유.
10:48그래서 좋아.
10:49너네 뭐 말하는 거 보면은.
10:50막 상처에 소금 뿌리는 것처럼 독한 말만 하는 거 같거든.
10:52근데 자세히 들어보면은.
10:54소독약 발라주는 겁니다.
10:55부드러운.
10:56그런 사람이야.
10:57저 사람.
10:58아이고.
10:59공안점에 언제부터 이렇게 팔 부출이 됐어?
11:01왜 그런 말 있잖아.
11:02왜 그런 말 있잖아.
11:03그.
11:04겉은 강해 보이는데.
11:05뭐지?
11:06그 뭐라고요?
11:07겉은 강해 보이는 거 뭐라고요?
11:08그 뭐라고요?
11:09겉은 강해 보이는 거 뭐라고요?
11:10어, 걸크러쉬.
11:11아니 아니야.
11:12아 외강 내유.
11:13외강 내유.
11:14아이고, 공원점에 언제부터 이렇게 팔부출이 됐어?
11:17어?
11:18알았어.
11:44두번째 도착!
11:46굶고 타락기
11:50다aki
11:54오,
12:08뚜껑,
12:10청장님께서는 곧 오실 겁니다.
12:40언니.
13:08그 아이 대신 네 목이라도 잘나가지랄 기세구나.
13:13아버지는 이 여자한테 기꺼이 목이라도 내어줄 모양인가 보네요.
13:18내가 너랑 네 엄마를 버렸다고 생각하느냐.
13:21아니라고 못하겠네요.
13:24워낙 명예가 최우선인 분이라는 거 잘 아니까.
13:29정훈 아빠.
13:30이거 안 마.
13:31가지 마요.
13:32정훈이 생각은 안 해?
13:37정훈아.
13:38지금은 내가 원망스럽겠지만
13:43너도 나중에 커서 더 넓은 세상을 보게 된다면
13:46날 이해하게 될 거다.
13:50가지 마요 제발.
13:52안 놔.
13:53엄마.
13:53조광지처 버리고 얻어낸 자리만으로는 만족을 못 하시나 봐요.
14:16하소민 가지고 협박하면 날 쥐고 흔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셨나 본데.
14:26오산이.
14:27전 마석구 잡아 쳐넣을 겁니다.
14:30그러니까
14:31그쯤 해두세요.
14:34네?
14:34아버지라는 자가 어디까지 취해질 수 있는 인간인지 알고 싶지 않으니까.
14:40정훈아.
14:44정훈아.
14:48네가 보는 세상이 전부라 착각하지 말거라.
14:53내가 잘못한 게 있다면
14:54진작에 널 넓은 세상으로 끌어주지 못한 것밖에 없으니까.
14:59아버지가 끌어내줘야만 보이는 세상이라면
15:04장님으로 살겠습니다.
15:21근데 이 피싱 피해자들 진술이나 이런 건 왜 모으신 거예요?
15:26이번에 또 번사 부르치시려고?
15:29종찬아.
15:30알려고 하지 마라.
15:32너 나한테 친인다.
15:34박경사.
15:36네, 계장님.
15:37잠깐 좀 나와봐.
15:43무슨 일이세요?
15:44어제 성안대교 부근에서 남자 하나가 실종됐거든.
15:48실종이요?
15:48근데 그 남자가 마석구인 것 같아.
15:52마석구요?
15:53어제 그 부근에서 교통사고가 크게 난 모양인데
15:57해당 사고 수습해서 받은 구조대원들이
15:59폭력 조직한테 습격받고 죽었어.
16:03주변 CCTV들 죄다 깡통 만들어놓고
16:06불방 메모리카드까지 빼간 걸 보면
16:08계획했단 거지.
16:10그래서요?
16:11진술로 밀어봤을 때 그 신혼미상의 환자가 일성파 총책놈이랑 여러모로 비슷해요.
16:20근데 여기서 제일 골 떼는 게 뭔지 아냐?
16:23어떻게든 이번 사건 덮으라고 지랄한 윗선에서
16:29뭔 바람 들이불었는지
16:31이젠 또 그 새끼 반드시 잡으라고 지랄들이야.
16:34이거 참
16:42박 총장님께 한결같이 받기만 하니 참 민망합니다.
16:46당치다 하는 소리십니다.
16:48어째
16:50지난 밤 제기하신 말씀을
16:52번복해 주실 수는 없으시겠는지요?
16:55후원금 문제 말입니까?
16:57청장님께서는
17:03이번에 민주국민당 말고도
17:05대한자유당에서도 공천 제의를 받으셨더군요.
17:08아 이게 어쩌다 보니
17:10인재를 바라보는 눈은 다 똑같은 법이거네.
17:14어느 당으로 가실지 결정은 하셨습니까?
17:17아무래도 회장님 쪽에 더 이득이 되는 부분도 생각해 하니
17:21조금 더 고민을 하면서
17:23저 또한 그러합니다.
17:25예?
17:27계속 고민 중이란 말입니다.
17:30제 쪽에 더 이득인 부분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지 않겠습니까?
17:35하물며
17:36아랫것이 제 돈에 손을 댄 일입니다.
17:39저희 쪽에서 최대한 신속하게 마석구를 체포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17:43조금만 더 시간을 주시면
17:45그런데 말이죠.
17:46
17:48제 아랫것도 누군가한테 놀아난 거란 생각이 떠나질 않습니다.
17:53결론은
17:54그 아이를 찾는다고 해도
17:57이미 제도는 없겠지요.
17:59그 말씀은
18:02진짜 도둑놈을
18:04제 앞에 데려와 주십시오.
18:09이 김두식의 돈을 건드리면 어떻게 되는지
18:12직접 보여줄 생각입니다.
18:15데려와 주시기만 한다면
18:17몰렀던 후원금 문제는 적극적으로 주진하지요.
18:25알겠습니다.
18:27어머니
18:31어서오세요.
18:32안녕하세요.
18:33어머
18:35그때 그 분 맞으시죠?
18:37어머님 일로 오셨던
18:39어머님은 찾으셨어요?
18:42네.
18:43정말 다행이네요.
18:45그날 이후에 저도 어찌나 걱정했던지
18:48꽃은 어떤 걸로 보시게요?
18:51어머님 드리시려고요?
18:53그 추모용으로는 뭐가 많이 나가나요?
18:58아...
19:00그게...
19:14저...
19:16이걸로 주세요.
19:17동백.
19:37그런데...
19:38아까 그 분이랑은 아시는 사이인 거죠?
19:42아...
19:44누구요?
19:45아니에요?
19:48아...
19:49손님 오시기 전에 어떤 남자분도
19:51추모용으로 동백 사러 오셨거든요.
19:54동백 중에서도 붉은 동백이라
19:56아시는 사이인가 했어요.
20:12그래서 CCTV는
20:28아무나 보여줄 수 있는 게 아니라니까.
20:30부탁 좀 드릴게요.
20:32저희 엄마 아빠한테 누군지도 모를 사람이 왔다 가서요.
20:35그럼 부모님 지인인가 보지.
20:37아 그래서 제가 한 번만 보면 지인인지 아닌지...
20:40아휴 참 말이 안 통하는 아가씨네.
20:41아휴 어쨌든 안 되니까 그만 가요.
20:43그 선생님 이거 혹시 동백 들고 왔다 갔다 하는 사람 보신 적 없으세요?
20:46그걸 내가 일일이 어떻게...
20:49가만...
20:51동백?
20:54어...
20:55이거 기억나네.
20:57보통은 백합이나 히아신스를 다는데
20:59동백꽃을 다뤄놨길래 특이하다고 생각했지.
21:03그 남자일까요?
21:05혹시 인상착이나 몇 살 정도...
21:07남잔데 선글라스를 껴서 얼굴은 잘 모르겠고
21:12어...
21:13어...
21:14그건 기억이 나네.
21:15목에...
21:16요상한 문신.
21:23그...
21:24혹시 문신이란 게...
21:26이걸 거야?
21:30어어어...
21:31이거 이거 맞는 거 같네.
21:33감사합니다.
21:35청장님께서 기다리십니다.
21:59하...
22:04하나 물어봐봐.
22:07마석구 그리 맞는 거
22:09니 짓이냐?
22:10그럴리가요.
22:11제가 그 새끼가 어딨는지 어떻게 알고요?
22:14정말 니 짓이 아니란 말이지?
22:17아니라고요.
22:23이제 그만 가봐도 되죠?
22:24정훈아.
22:25선역 있어서요.
22:27하...
22:33하...
22:345분만 기다려줘.
22:38금방 도착하니까.
22:39하...
22:40나 혼자 가도 되는데.
22:41안돼.
22:42그러다 무슨 일 날 줄 알고.
22:43하...
22:45근데...
22:45마석구인 건 확실한 거야?
22:47확실하진 않은데...
22:49문신 모양이랑 위치가 마석구랑 같아.
22:52문신?
22:54그...
22:58그 이상하게 생긴 이레즈미 말인가?
23:00그 새끼...
23:02그 새끼 집 앞에도 왔다 갔어.
23:04엄마 아빠 가게랑.
23:06그걸 어떻게 알아?
23:08표식.
23:09우편물을 다 뜯어놓고 간다든지, 꽃을 두고 간다든지.
23:14하...
23:16오늘 청에 갔다가 들었는데, 마석구가 병원 이송 중에 실종됐나 봐.
23:22하...
23:27그럼 진짜 죽은 게 아닌 거네.
23:29그럴지도.
23:30그럼...
23:31왜일까?
23:32계속해서 주변만 맴도는 게.
23:35잡으려면 충분히 잡을 수 있을 텐데.
23:37압박하는 거 같아.
23:39그래도 걱정하지 마.
23:41별일 없을 거니까.
23:43그래도 불안해.
23:44뭔가 다른 꿍꿍이가 있는 거 같아서.
23:47거의 다 왔어.
23:59나 찾냐?
24:14나 찾냐?
24:15하...
24:39이런 건 일대 다수로부터야 멋있는 건데.
24:43뭐?
24:46사실은 카드가 닿아가지고.
24:47정신이 뭐야?
24:51뱀어!
24:52아, 에스워드가.
24:53하...
24:54아!
24:55아!
24:56안돼!
24:56아!
24:57레안,뱀어!
24:58아!
24:59아!
25:00아!
25:01아!
25:02이거 지금...
25:03아!
25:04아!
25:05아!
25:06아!
25:06아!
25:07아!
25:08아!
25:09아!
25:10아!
25:11아!
25:12아!
25:13Hey이던가 곧해주세요,다 years dab smg
25:29차 플레이컷
25:43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26:13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26:43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27:13그럼 우린 철창신세 철쿵철쿵 나 이제 그만 잡혀가야 돼요.
27:18아니 그럼 그냥 이렇게 두고 보자고요?
27:22찾는 건 우리가 하면 되니까요.
27:24우리는 뺄래야 뺄 수 없는 삶입니다.
27:32벌어진다.
27:33기사님 더 많이 와주세요 더요.
27:35이따 5억원 더 얹어드릴게요.
27:37오마이갓.
27:51뭐야 이거 왜 이래요?
27:53위치씨 물가 저쪽에서 눈치챈 것 같은데요.
27:57뭐라고요?
27:59마지막으로 만든다.
28:06비자금.
28:08마지막으로 만든다.
28:20비자금.
28:21어디 있어요?
28:22비자금이 니 집 개냐?
28:24그러면 바로 달려오게?
28:28조선생세 철창신세 철창신세 철창신세 철창신세 철학부.
28:37구사님.
28:38구사님.
28:40구사님.
28:41구사님.
28:42네?
28:55여보세요?
28:57부모 이런 거에선 만족했어야지
28:59왜 남의 돈까지 탐을래?
29:01일을 이시경으로 만드시나?
29:03네가 가져간 내 돈 골드월레스 담아서
29:06내일 저녁까지 교동욕 2번 사물함에 넣어놔
29:091원이라도 비워봐
29:11네 친구도 니네 부모껄라게 해줄테니까
29:14비자금이 네 집게이냐?
29:23그로만 달려오게
29:24엄마!
29:26엄마!
29:39엄마!
29:40돌려주죠?
29:48네?
29:49돈 돌려줄 거라고요.
29:52일단 마음 갈아앉히고.
29:54아니 지금 사람 목숨에 왔다 갔다 하는데 어떻게 참.
30:00미안해요.
30:04아니 더 이상 사람 죽어가는 거 못 보겠어서 그래요.
30:07아무리 보자 것 없어도 내가 걷기 편하면 그게 좋은 길이야.
30:13나는 너가 다시 일어나서 너한테 맞는 길을 다시 걸어갔으면 좋겠어.
30:18이대로 이렇게 그냥 다 포기하게 둘 수 없다고.
30:22도진 씨.
30:25지금 당장 돈 콜드월렛인지 뭔지에 돈 담아줄래요?
30:30진짜 돌려줄 거예요?
30:37이제 하나뿐인 김 여자마저 날 벼리네.
30:51이렇게 살아서 뭐하냐?
30:55그냥 뒤져야지.
30:56이거 쩌.
31:08또 나 날 벼리네.
31:10또 너야.
31:12또 나야.
31:15또 나야.
31:17또 나야.
31:18또 나야.
31:21또 나야.
31:22뭐야?
31:27저기 살려만 주세요
31:52내 가지 밀림도 꼭 까불게요
31:57한국에 마석구 있을 만한 곳
32:04어디야?
32:08나는
32:08아무것도 몰라
32:11진짜 아무것도 모른다니까
32:14나도
32:16마석구인지 뭔지 그 새끼 때문에
32:18내 인생 완전 조졌다고
32:20나만큼 조졌어요?
32:27그래 그건 아닌데
32:29나도 진짜 그렇게 하려고 했던 건 아니었어
32:31미안해
32:33나랑 일 안 할래요?
32:41뭐?
32:42일을 같이 해?
32:44이런 미친
32:45내가 암만 추락해서도
32:47내 밑에 있던 너랑 내가 붙어먹을 것 같아?
32:49내 밑에?
32:51뭔데?
32:55성공하면 오천
32:57나눌게요
32:58고장 오천
33:006대 4
33:056
33:064
33:07됐다
33:10그걸 누구 해붙이냐
33:117대 3
33:127대 3
33:12그것도 좀
33:179대 1 더는 안 돼요
33:23뭐부터 하면 되는데?
33:25내 말 좀 들어보라니까
33:31아니
33:32아니
33:33암만 가래도 그렇지
33:34뭔 일인지도 모르고
33:35덥석하겠다고 하면
33:36그러니까
33:36내가 수거비로
33:38백만 원 챙겨준다니까
33:40어?
33:41좀 잔소리 좀 하지마
33:41빨리 빨리
33:42또 또
33:43불법적인 거 아니야?
33:45그럼 나 안 해
33:46어 근데 이 새끼가
33:47잘 들어
33:52우리가 할 일은
33:53안티어로
33:55
33:56안티 머시기?
33:58그게 뭔데?
33:59안티의식은 나도 하고 있고
34:01어?
34:01병신이 이거
34:02그러니까
34:04몰라 이 새끼야
34:05그런 게 있어
34:06이 시발 나쁜 놈인데 착한 놈
34:09아 뭐라는 거야
34:10야 너도
34:10나 못 믿냐?
34:12어?
34:12들어와
34:12내가
34:13하루하나도 알았지?
34:14어?
34:17뭐 해야 돼
34:19그걸 내가 어떻게 하냐
34:21이 새끼야
34:22어?
34:26너 그때
34:27조선조
34:28이야
34:29대한민국 진짜
34:32살기 좋다
34:33어?
34:35어째 빵에
34:36가계시는 분이
34:36아무도 안 계시네
34:37
34:41가계 고객 개인정보
34:44갖고 있는 거 좀 있죠?
34:45없는데?
34:46그럼 경찰이
34:46쟤 가져가서?
34:47그래요?
34:51저기 명의 도용해서 만든 것 중에
34:53아아아 이거?
34:56아 이거 이승태 이분께서
34:57하도 만들어달라고 비는 통에
34:59어쩔 수 없네
34:59돈 준다리가 좋다고 할 땐 언제고
35:01이씨
35:01그래도 이거
35:02내 돈이 더 들었다
35:04아니 걔 외국인 걔네도
35:05눈치 빠르다고
35:06뭐 그냥 자기정보 덥썸 넘겼겠어?
35:085만원 준다니까 판거지
35:10걔 그
35:10카자흐이 걔
35:11걔 그
35:125불백?
35:13뭐 볼백?
35:14걔도 하도 지가 팔겠다고 해서 해준 거라고
35:16아이씨
35:17동주였으니까 합법 아니야
35:18어?
35:19아 됐고
35:19그 볼백 씨 포함해서 몇 명
35:22정보 나한테 넘겨요
35:23그리고 일성파
35:25수거체 구하는 걸 어디 가야 봐요?
35:275불백 씨?
35:52저 어제 연락드린 사람이에요
35:59저랑 잠깐 얘기 좀
36:02하실 업무는 저희 사측 거래처 관리해주시는 거예요
36:07언제부터 일해요?
36:10네 원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 5일 근무하시는 건데요
36:14오늘은 저희가 당장 급한 건 처리 때문에
36:17지금이라도 출금 부탁드리는 거예요
36:19아 급한 거구나
36:21
36:22
36:23네 거기가 파산하고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서
36:25직접 은행에 돈을 붙일 수 없는 상황이거든요
36:28꽤 큰 금액이라 도움이 필요해요
36:31어디로 가요?
36:34장소는 교동역으로 가셔서
36:35물건 탔으셨으면
36:41물건 탔으셨으면
37:01물건 찾으셨으면 성안사거리역으로 가세요.
37:07성안사거리역 앞이요.
37:09산부통구 앞에서 저희 직원에게 전해주시면 됩니다.
37:12성안사거리역 앞이요.
37:42성안사거리역 앞이요.
38:12성안사거리역 앞이요.
38:23성안사거리역 앞이요.
38:3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39:0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39:3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40:0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40:30응.
40:34소민아.
40:36내가 했던 말 기억해?
40:38사람은 각자 자기한테 맞는 길이 있는 것 같다고.
40:42너 지금 뭐하는 거야?
40:50너 지금 뭐하는 거야?
40:58이게 내 길이야.
41:06손님 오시기 전에 어떤 남자분도 추모용으로 동백사로 오셨거든요.
41:12남자인데 선글라스를 껴서 얼굴은 잘 모르겠고.
41:18응.
41:19그런 게 없네.
41:20뭐게?
41:22오 마이 갓.
41:24뭐야 이거 왜 이래요?
41:26저쪽에서 눈치챈 것 같은데요.
41:28뭐라고요?
41:30어때?
41:38어때?
41:40리얼하냐?
41:42이 정도면 아마 그 비자금도 회장님이 찾는 그 도둑놈도 알아서 지 발로 들어올 거다.
41:50대체 언제부터?
42:00그럼 잘해봐.
42:02그럼 잘해봐.
42:06젊고 certaines einer가 듣고 싶어.
42:08여자친구회를 찾는 그 배혁
42:35Like you're addicted to poison
42:53자꾸 날 괴롭힌 nightstand
43:00알고 있었어요?
43:14박정은, 일성파인 거
43:16그러니까 영상통화가 와서 받았는데 나였단 말이지?
43:20청장님께서 아주 훌륭한 아드님을 두셨지요
43:23아비와 아들을 대결시키겠다니
43:25이게 말이 됩니까?
43:27놓쳤다는 여자 어떻게 됐어?
43:29그동안 갈만한 데는 전부 다 뒤졌는데
43:31아직 못 찾았습니다
43:33솔직히 말해
43:34딴 마음이 있어서 들어왔지 너
43:36사기를 치는 분께서
43:38사기를 당하면 어떡합니까?
43:41안지도 얼마 안 된 저 새끼를
43:42설마 진짜로 부딪히셨나입니까?
43:44어디 한번 네 믿음을 증명해보거라
43:47죽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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