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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시간 전


[앵커]
울산 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 사고로 매몰된 실종자를 찾기 위한 야간 수색 작업이 진했됐지만, 별다른 성과가 없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수색의 걸림돌이었던 4호기와 6호기를 해체하기로 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배영진 기자, 4, 6호기를 해체하기로 했다고요?

[기자]
네, 중수본은 어젯밤 가족 대표 등이 참여해 회의를 벌인 끝에 사고가 난 5호기 인근 4호기와 6호기를 해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들 보일러타워 역시 취약화작업을 어느 정도 마친 상태인데요.

붕괴 위험이 있다보니 그동안 수색 과정에서 중장비를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중수본에 따르면 4호기와 6호기 해체가 결정된 직후 발파에 필요한 준비작업이 시작됐습니다.

해체 시점과 관련해 울산시는 다음주 초쯤 될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철거 현장마다 폭약의 종류가 다른데 붕괴 현장에 맞는 폭약을 재단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4호기와 6호기가 해체되면 구조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현재까지 사망 3명, 사망 추정 2명, 실종 2명인데요.

밤사이 수색이 진행됐지만 실종자들의 위치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무너진 보일러 타워 구조물이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얽혀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검찰은 검사와 수사관 등 10명으로 구성된 전담수사팀을 가동했습니다.

지금까지 울산 사고 현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 김현승
영상편집 : 최창규


배영진 기자 ica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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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울산 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 사고로 매몰된 실종자를 찾기 위한 야간 수색작업이 진행됐지만 별다른 성과가 없었습니다.
00:09이런 가운데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수색의 걸림돌이었던 4호기와 6호기를 해체하기로 했습니다.
00:16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00:19배영진 기자, 4호기와 6호기를 해체하기로 했다고요?
00:22네, 중수본은 가족대표 등이 참여해 회의를 벌인 끝에 사고가 난 5호기 옆에 있는 4호기와 6호기 해체 작업을 결정했습니다.
00:33이들은 어느 정도 취약하 작업을 벌인 상태였습니다.
00:36그동안 붕괴 위험 때문에 수색 과정의 중장비를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00:42중수본에 따르면 4호기와 6호기 해체가 결제된 직후 발파에 필요한 준비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00:48해체 시점과 관련해 울산시는 다음 주 초춤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00:54철거 현장마다 폭약의 종류가 다른데 붕괴 현장에 맞는 폭약을 재단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1:014호기와 6호기가 해체되면 구조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01:05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사망 3명, 사망 추정 2명, 실종 2명입니다.
01:12밤사이 수색이 진행됐지만 실종자들의 위치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01:16무너진 보일러 타옥 구조물이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얽혀있기 때문입니다.
01:22이번 사고와 관련해 검찰은 검사와 수사관 등 10명으로 구성된 전단 수사팀을 가동했습니다.
01:28지금까지 울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1:30울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1:32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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