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울산 화력발전소 보일러 타고 붕괴 사고로 구조를 기다리던 작업자 한 명이 결국 숨졌습니다.
00:06소방은 수색 구조 작업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00:09현장 취재기자 연결해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00:12임형준 기자
00:12네,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00:18네, 조금 전에 브리핑도 있었습니다만, 밤사이에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어요.
00:23네, 소방당국은 조금 전 브리핑에서 구조 대상자가 구조 중 신정재가와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00:32오늘 새벽 5시 53분 의사의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00:38사망 판정을 받은 작업자는 어제까지만 해도 소방당국이 대화가 가능한 수준의 의식이 있었다고 설명한 40대 작업자입니다.
00:46울산 화력발전소에서 철거를 앞둔 보일러 타워가 붕괴하는 사고가 난 건 어제 오후 2시쯤입니다.
00:53발파 때 쉽게 무너지도록 구조물 일부를 잘라두는 취약화 작업을 하던 중에 타워가 무너지면서 9명이 사고에 휘말렸습니다.
01:02사고 초기에 2명이 구조된 이후 1명이 숨졌고 현재 6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01:082차 붕괴 우려가 있고 최대한 안전하게 구조하기 위해 구조대원들이 구조물을 손으로 제거하고 있어 시간이 지연되고 있다고 소방당국을 밝혔습니다.
01:18크레인 같은 중장비는 아직 구조 작업에 본격적으로 투입되지 않고 있습니다.
01:23소방당국은 추가 붕괴 우려가 있어 전문가와 함께 중장비 투입 계획을 세우고는 있지만 구체적인 방법을 확정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01:32무너진 보일러 타워 양쪽에 있는 보일러 타워 두 채가 구조 작업 중 무너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겁니다.
01:38소방당국은 취약화 작업이 이뤄지지 않은 보일러 타워엔 와이어를 연결해 반대편 굴뚝에 고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1:47매몰자 구조 작업은 해가 뜨면서 시야가 완전히 확보되면 속도가 더 붙을 전망입니다.
01:53지금까지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현장에서 YTN 이명준입니다.
01:57울산화력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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