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국 시리즈에서 치열하게 맞붙었던 LG와 한화의 선수들이 야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했습니다.
00:07완전체를 이룬 대표팀은 체코, 일본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했습니다.
00:13이정미 기자입니다.
00:17한화 최재훈이 받아친 장타를, 전력 질주해서 잡아내는 LG 박해민.
00:23공수로 맞서 한국 시리즈의 명장면을 남겼던 LG와 한화 선수 12명이 대표팀에 합류했습니다.
00:32휴식 단 사흘 만에 복귀입니다.
00:35박해민은 LG뿐 아니라 대표팀에서도 주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됐습니다.
00:40나이가 가장 많기 때문에 선임해주신 게 아닌가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00:44어쨌든 그런 좋은 기운과 함께 어린 선수들을 잘 하나로 모아가지고
00:51이번 대표팀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한번 해보겠습니다.
00:55몸 상태를 고려해 간단한 몸풀기와 공주고받기를 시작한 선수들은
01:00다양한 주자 상황에서 번트에 대비한 수비 패턴을 훈련하며 호흡을 마쳤습니다.
01:06코리아라는 같은 유니폼 안에서 가을 야구에 가슴벅참과 아쉬움도 내려놓습니다.
01:14우승을 했지만 저희도 정말 잘했다고 생각이 들고
01:18이제는 그걸 넘어서 나라를 대표해서 서로 힘을 합치면
01:22더 좋은 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1:27대표팀은 2003년생이 대거포진에 세대교체를 이룬 가운데
01:31최재훈과 박동원 등 중견급이 균형을 맞췄습니다.
01:36유지영 감독은 대표팀에 임하는 선수들의 마음가짐에 좋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01:40구체적인 라인업은 이틀 정도 훈련을 지켜보고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45내일까지는 연습하는 모습을 좀 보고요.
01:48그다음에 7일 정도에는 결정을 해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01:54관심이 집중된 김서연의 몸 상태에 대해서는 말을 아낀 가운데
01:58이정후, 김하성 등 해외파의 합류 여부는 연말쯤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02:05한국 시리즈를 마친 LG와 한화 선수들이 합류하면서
02:09완전체가 된 야구 국가대표팀은 주말 체코와의 2연전으로 평가전에 돌입합니다.
02:15YTN 이정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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