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대이란 초방역 경제 전쟁에 대해
00:03주요 언론들은 현실적으로 한계가 분명하고
00:06미국과 글로벌 경제의 위험성이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00:10뉴욕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구체적인 실행 방안 없이 거대한 위험만 늘어놓고 있다며
00:15이미 미국이 이란의 주요 경제 부문과 지도부에 대해 광범위한 제재를 가해온 상태라
00:21실제로 집행할 수 있는 새로운 경제적 압박 카드가 현실적으로 거의 남아있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00:27외신들은 또 미 재무부가 2차 제재를 확대하더라도
00:30이란산 원유의 최대 소비국인 중국을 완전히 통제하기는 사실상 어렵다며
00:34중국은 달러 결제망을 거치지 않는 거래가 많아 완벽한 봉쇄가 불가능할 것이라고 짚었습니다.
00:41AP통신과 폴리티코는 특히 실효성 있는 다자간 제재 네트워크를 구축하려면
00:46수개월 이상의 외교적 설득 작업이 필수적인데
00:48현재 미국 외교 시스템의 한계로 인해
00:51트럼프가 공헌한 수준의 봉쇄망을 만드는 것은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00:55월스트리트 저널은 미국이 이란산 원유 수출을 강제로 제로에 가깝게 만들 경우
01:01글로벌 원유 공급망에 즉각적인 차질이 발생해
01:04국제 유가가 급등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01:06유가 상승은 미국 내 석유 가격과 물가를 다시 자극하게 될 것이고
01:10이란을 고사시키려다 미국 소비자와 인플레이션 제어 정책이
01:14먼저 타격을 입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01:18알자지라 등은 또 이란이 순순히 경제적 제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며
01:22벼랑 끝에 몰린 이란이 호르무즈 해업을 보다 강력하게 봉쇄하거나
01:26사우디아라비아와 UAE 등 걸프 국가의 석유 에너지 시설을 공격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01:32외신들은 미국의 경제 압박이 단기적으로는
01:35이란 리알화 폭락과 물가 상승 등
01:38이란 내부 경제에 심각한 충격을 줄 수 있지만
01:40장기적으로 이란의 핵폭이나 정권투항을 끌어내기보다는
01:44중동발 육아 폭등과 지역 군사 충돌 위험만 고조시킬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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