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11년 만에 방한…“임진왜란” 꺼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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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11년 만에 방한 앞두고 우호 강조<br>中 "韓, 임진왜란 때 함께 싸워" 혈맹 강조<br>백악관 "트럼프·시진핑, 30일 오전 11시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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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미중 정상회담도 오늘 예정돼 있고요.

00:04그런데 중국이 11년 만에 방한, 임진왜라는 얘기를 꺼냈다고 합니다.

00:11신화통신, 중국과 한국은 이사 갈 수 없는 가까운 이웃이자, 그렇죠, 이사 갈 수 없죠.

00:16협력 파트너다, 긍정적인 얘기가 그래도 나왔어요.

00:20임진왜라는 시기 함께 싸웠고, 항일 전쟁 때도 생사를 함께 했다라는 얘기를 했는데,

00:24홍 대표님, 최근에 좋은 일 없었나 봐요. 임진왜라는 얘기까지 꺼내면 너무 오래 아닙니까?

00:32그럼 그렇게 따지면 그 이전에 따졌을 때 중국이랑 우리 수나라랑 전쟁했던 얘기하면 또 안 좋은 관계였게요.

00:38임진왜라는 얘기 너무 오래된 거 아닙니까?

00:41어쨌든 동북아 지역에서의 국제전쟁 측면에서는 저걸 조일 전쟁이라고도 해요.

00:47조선과 일본의 전쟁이라고. 그런 측면에서 국제전쟁에서 당시 명나라와 조선이 한 편이 돼서 일본을 견제하고 싸웠다는 측면에서는

00:57동북아 지역에서 아마 몇 안 되는 국제전쟁의 한 편이었다, 이런 건데.

01:04아니, 그런데 한국전쟁 때는 또 우리한테 총풀이를 겨눘잖아요, 중공군이.

01:08그런 측면에서 약간 좀 사실은 예상 외에 발언이 나온 건 사실입니다.

01:14그건 뜬금없다.

01:14그렇지만 지금 한중 관계에 상당히 중요하고요.

01:18중요하죠.

01:19지금 우리가 미국하고 관세 협상이나 여러 가지 문제를 어느 정도는 지금 타결해가고 있고 완성돼가고 있지 않습니까?

01:28이제 그런 측면에서는 중국하고 문제를 봐야 되는데 실제 최근에 오늘 미중 정상회담이 굉장히 주목되는 거는

01:34최근의 상황을 보면 도리어 미국보다 중국이 훨씬 더 공세적이에요.

01:39히토류를 갖고 전략적 자산을 갖고 도리어 트럼프의 금융 또는 관세에 대한 정책을 무력화시키고 있거든요.

01:48그런 측면에서 또 우리에게도 경고 메시지를 줬죠.

01:51왜냐하면 마스가 프로젝트, 더군다나 핵 잠수함 문제까지도 포함된다면

01:55이번에 이미 하나오션 같은 경우가 제재대상이 됐어요.

02:00중국 정부부터.

02:01그런 측면에서 중국으로부터 오는 압박도 우리한테는 제2의 트럼프로부터 미국에서의 압박이 1차적으로 왔다면

02:09이것이 넘어선다면 중국으로부터 오는 또 다른 압박이 현실적으로 나타날 수 높습니다.

02:15그래서 중국통 우리 김영주 의원님 나오셨는데

02:17김 교수님 임진와라는 너무 옛날 얘기예요.

02:21지금 시대가 오는 때는 임진와라였군요.

02:23그동안에는 사실은 항일투쟁을 거의 중심으로 얘기했는데 임진왜장까지 갔다는

02:29버거슬로 올라갔잖아요.

02:30뭐 유구한 역사 속에서 함께 해왔다라고 하는 부분이고

02:35차라리 청나라에 맞서서 조선과 명나라 같이 싸웠다.

02:38그 얘기를 하면.

02:40그렇지만 또 그거는 또 명청이 또 갈라지는 문제니까.

02:43명청. 진짜 명나라 청나라 말하는 거죠.

02:45그런데 실제적으로 이 부분은 사실은 어저께 대통령께서 약간의 무리수를 뒀거든요.

02:53왜냐하면 핵 추진 잠수함 얘기를 할 때

02:56중국과 북한의 잠수함에 못 따라간다.

03:00라는 얘기를 해서 정말 한중 협상에 찬물을 깨왔나 이렇게 얘기를 했지만

03:06그렇군요.

03:07오히려 임진왜라는 얘기를 한다는 것은 그런 정도 내가 다 참아줄게.

03:12정말요?

03:12그리고 왜냐하면 지금 현재 상황이 냉정하게

03:15동아시아에서 미국 패권이 옅어지면서

03:18사실은 대통령께서도 에이펙 개막 연설을 이렇게 얘기했고

03:22자유무역 지역 강조했잖아요.

03:25트럼프 대통령의 반박한 거예요.

03:27어떤 면에서는.

03:28그러면서도 한미 간의 협상이 이루어졌다.

03:31타결됐다는 것은 실제로 중국과의 협상을 편안하게 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었다.

03:36숨쉴 공간이 생겼다는 의미이고

03:39오늘 아침에 벌써 우리 정부가 한중 간에 말하자면 공급망 문제라든지

03:48조금 더 협상을 깊이 있게 하겠다는 의중도 나오고 있어서

03:52전반적으로 이번 에이펙에서 우리나라가 어느 정도의 한미 간 한중 간에

03:59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그런 시그널이고

04:03그런 부분에 대한 시진핑 주석의 하답이다.

04:07그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04:08네. 오늘 전문가를 모시고 신문 기사가 알려주지 않는 그 이면의 의미들까지

04:13돌직구쇼에서 상세하게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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