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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분 전


11년 전 '목함지뢰 사건' 재소환
당시 안보실장 김관진… 대북 대응 지시
김관진, 盧 정부 육군 3군 사령관·합참의장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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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번 폭발 사고 때문에 2015년 목함지뢰 사건 당시의 대응이 계속해서 소환되고 있습니다.
00:06북한이 가장 두려워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는 김관진 당시 국가안보실장이 전면에 나섰었습니다.
00:37남조선 괴뢰 국방부가 48시간 안으로 대북 심리전 방송을 중지하고
00:43견사태와 관련하여 대한민국 청와대 국가안보실 김관진 실장, 홍영표 동일부 장관과 반문점에서 긴급 접촉을 가지게 됩니다.
00:55북측은 최근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 남측 지역에서 발생한 지뢰폭발로 남측 군인들이 부상을 당한 것에 대하여 유감을 표명하였다.
01:08그동안 북한은 우리 국민들에게 불안과 위기를 조성하고 양보를 받아내왔는데
01:14우리 정부에서는 그것이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북한도 확인하였을 것입니다.
01:24당시에 판문점에서 남북이 긴급 접촉을 하기도 했고 결과적으로 북한이 유감 표명도 했는데
01:31지뢰 매설로 폭발이 났던 건 좀 비슷한 상황인 것 같고
01:35바로 그 다음날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를 했습니다.
01:38그랬더니 북한이 확성기에 고사포를 발사를 했고 우리는 대응 사격을 하고 상당히 강대강 대치였거든요.
01:4511년 전에 벌어진 그런 사건입니다.
01:48조현상 부원장님, 지금 야권에서는 이 정도로는 해야 되는 거 아니냐.
01:53당시 김관진 실장 지시로 이게 다 이루어졌다고 하는데 이런 사람이 좀 필요하다라는 얘기를 하거든요.
02:00이번 사건 조사가 마무리된다고 한다면 저는 그 외 북한의 이번 도발에 대한 비례적인 대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02:09아마 정부 차에서 그렇게 할 것으로 보여지는 것이고요.
02:11지금 이미 결과론적으로 김관진 당시 실장의 그런 성과에 대해서 말을 하고 있는데
02:16대북 확성기 방송을 지금 현재 재개를 한다?
02:19그것이 과연 실효적인지도 따져봐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02:232015년에는 대북 확성기 방송을 하였을 경우에 굉장히 멀리까지 확성기 방송이 북한 주민들이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02:30그렇지만 지금 현재 상황에서 그와 같은 방송을 한다고 하더라도
02:34북한 측에서 이미 대응 방송을 같이 하고 과거에 했지 않겠습니까?
02:39최근에 관련된 대응 능력이 향상되었기 때문에
02:42실질적으로 대북 확성기 방송을 한다고 하더라도 그만큼 치명적인 역량을 주지 못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02:48괜히 북한을 자극만 할 수도 있는 것이겠죠.
02:51북한에게 실효적인 역량을 미치고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나오고
02:55사과의 그런 말을 이끌어낼 수가 있는 그런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더욱더 중요한 게 아닌가 싶고요.
03:01당시 2015년 당시만 두고 이번 지금 현재 2026년의 상황을 대입시키는 것은 적절하지 않지 않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03:08네. 지금 야권에서는 이런 얘기들이 나오는데
03:11여기 김영우 의원님 나와 계신데 라디오에서는 이렇게 얘기를 하셨더라고요.
03:15대통령이 북한 응징 메시지 내야 된다.
03:182016년에 국방위원장을 지내셨다 보니까 이렇게 얘기를 하셨던 것 같고
03:22유승민 전 의원 같은 경우는 강신철 장관과 좀 비교를 했습니다.
03:27김관진 당시 실장은 단판을 지어서 자백까지 받았는데
03:30강신철 장관은 양복을 입고 지금 최전방구대에 가고 있다라고 지적을 했어요.
03:36김근식 실장님, 지금의 어떤 군의 대응이 김관진 실장이랑 비교하면 상당히 조금 저자세다 이렇게 보이시나요?
03:45당시 김관진 안보실장이 그전에는 또 국방장관도 했었고요.
03:49그때 아주 철저한 안보 태세에 대한 저는 모범으로 많이 평가를 합니다.
03:53그러니까 주적을 맞닥뜨렸을 때 전쟁을 수행해야 될 국방부 장관, 군 정권을 가지고 있는 국방부 장관으로서
04:02북한에서 가장 꺼려했던 장관이었고 안보실장이 됐을 때도
04:07저 2015년에 목함질의 사건이 났을 때 가장 원칙적 대응으로 결국 북한의 유감 표명을 받아 냈던 사람입니다.
04:15저는 여야를 막론하고 당시 김관진 실장에 대해서 군인으로서, 참 군인으로서 평가를 높여한다는 걸 알고 있고요.
04:21그렇기 때문에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이제 명백히 북한군이 군사분계선, MDL 남쪽으로
04:29사실 2km의 우리 남측 비무장기대입니다만 우리 군사분계선을 내려서 밑으로 내려온 거예요.
04:35영토에 들어온 겁니다.
04:36거기 들어와서 매설을 했고 매설한 지뢰에서 우리 군 장병이 희생을 당했기 때문에
04:41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응징의 의지를 분명히 보이는 것은
04:45이건 포기할 수 없는 명백한 원칙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04:49하나에만 들면 2018년에 문재인 대통령이 출범했을 때
04:552017년 이후에 18년에 가장 북한과 미국 사회의 최고조의 긴장이 고조된 적이 있었습니다.
05:00트럼프 대통령이 이른바 화염과 분노, 파이어 앤 퓨어리 하면서
05:04북한을 응징하겠다고 하고 김정은도 그때 뒤지지 않고
05:07과함에 애비 사역, 위협 사격을 하고 그랬거든요.
05:11그런 상황에서 8.15 경축사에서 당시 문재인 대통령은
05:17대한민국의 군 통수권자 대통령으로서 평화 이야기만 했었습니다.
05:21저는 그걸 보면서 저는 안보전문가로서 평화가 중요하죠.
05:25평화가 중요하지만 군 통수권자는 항상 저런 도발 사건이 생길 때
05:29긴장이 고조될 때는 원칙을 표명해야 됩니다.
05:32원칙은 뭐냐 하면 우리는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
05:35전쟁을 원하는 국가가 어디 있습니까?
05:36그러나 그 뒤에 한마디를 더 해줘는 거예요.
05:38전쟁을 원하지 않는다.
05:40그러나 전쟁이 발발하게 된다면 우리 전쟁을 결코 피하지 않을 것이다.
05:44라는 이야기를 해줘야 38선에서 지키고 있는 군인들이 쏠 준비를 하는 거예요.
05:49그런데 전쟁을 피하지 않겠다는 이야기를 안 하면
05:52전쟁을 피할 생각만 하는 게 안보거든요.
05:56저는 그러면서 이번에 북한군의 명백한 도발로 우리 군의 희생이 있었다고 한다면
06:01군 통수권자인 우리 대통령은 정말 북에 대해서 단호하게 응징의 의지를 밝히는 거
06:08그리고 우리 맞대응 조치를 해줘야 그래야 북한이 다음에는
06:11그런 도발을 할 생각을 못하는 거예요.
06:14그게 기본입니다.
06:15지금 계속해서 대통령의 명확한 응징 메시지가 필요하다.
06:19이런 말씀을 주고 계십니다.
06:22다만 11년 전과 지금은 조금 다른 상황이다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06:25사성 장군 출신인 김병준 민주당 의원은요.
06:30요즘은 대북 확성기 효과가 거의 없다.
06:33이런 입장인데요.
06:33그 목소리 들어보시죠.
06:372015년도는 준비가 북한이 안 돼서 효과가 있었는데 효과가 없다.
06:42대응 조치나 필요한 조치는 정부가 강구를 할 걸로 보이고요.
06:48그게 꼭 상한 조치라는 개념은 안 막아질 것 같고요.
06:52사과를 받아내야 된다.
06:53이런 요구를 계속하고 있잖아요.
06:55그렇죠.
06:58물론 10년이면 상전벽해 세월이 다 바뀐다라고 했으니까
07:0211년 전과 지금이 완전히 똑같은 상황은 아닐 수가 있는데
07:06김병준 의원은 대북 확성기는 이제 별로 효과가 없을 거다.
07:10이런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07:12장유미 대변인님.
07:14그렇다면 어떤 조치를 할 수 있는 걸까요?
07:16그러니까 저희가 실효적인 조치는 취해야 될 것 같아요.
07:19저희가 쭉 거쳐왔었잖아요.
07:212015년도에는 이른바 빼도 박도 못하는 증거가 있었던 겁니다.
07:24그러니까 바로 북한에서도 사실상 사과를 한 거예요.
07:28유감 표명의 형식이었지만.
07:30그러니까 저희가 적극적인 조치를 한번 해봤습니다.
07:32저 필요하면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해요.
07:34그럼 그게 효과적이었는가?
07:36북한이 어떻게 나왔습니까?
07:37하루 종일 곡소리 틀고 동물소리 틀고 이러면서 그 접경 지역에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울면서 인터뷰하는 걸 들었어요.
07:46정말 일상이 무너진다는 겁니다.
07:47아이들 키울 수도 없다는 겁니다.
07:49그거를 그냥 그래도 북한에 대해서 본때는 보여줘야 되니까.
07:53이거 그러면 그분들에 대한 부분은 어떻게 책임질 겁니까?
07:56더 실효적인 수단은 뭐가 있을 것인가?
07:58많은 부분에 대한 고민이 있어야 되겠죠.
08:00저는 국회 차원에서도 당연하지만 규탄 입장 나올 겁니다.
08:03그리고 대통령이 대단히 소극적이다 말씀하시는데 대통령의 입은 무겁습니다.
08:08그렇기 때문에 최종적인 정확한 이런 결론이 나와야 정확한 북한에 대한 압박과 그 메시지도 정교하게 나올 수 있는 겁니다.
08:16거기에 대해서 의심을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08:20일단 그래도 북한이 확정기를 저렇게 폭발을 시킬 정도면 당시에는 그래도 효과가 있었던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08:27김영호 의원님, 그때는 좀 효과 있었던 것 같고 지금은 없는 건가요?
08:31지금도 효과가 있습니다.
08:32북한 같은 경우에는 전력난에 시달리기 때문에 우리 대북 확성기, 아주 고성능이거든요. 고주파고.
08:40이거에 맞대응하기 위해서 북한이 다시 확성기를 설치해서 대응, 방송을 하기에는 아직은 역부족이에요.
08:49전력 면에서도 그렇고 성능 면에서도 그렇고 우리 꽤 월등합니다.
08:53그리고 대북 확성기에 대해서 탈북자들 얘기도 제가 많이 들어봤습니다만 굉장히 힘들어합니다.
09:00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김여정 대남, 담화문에도 대북 확성기기가 또 나옵니다.
09:09그만큼 북한으로서는 곤욕스럽다는 얘기입니다.
09:12그렇기 때문에 이것도 하나의 충분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09:15그리고 아주 평화롭고 질서 있고 그다음에 불편하지 않은 대북 조치라는 것은 불가능한 겁니다.
09:23지금 이런 대형 사고가 터졌는데 북한의 지뢰 때문에 우리 군인이 발목이 나가고 파편이 몸에 박히는 이런 상황에서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되는
09:36겁니다.
09:36대북 조치에 있어서 아주 평화롭고 아주 질서 있고 북한이 부담을 안 느끼는 그런 대북 조치?
09:42그건 대북 조치가 아닙니다.
09:44그래서 여러 가지 방안이 있을 수 있겠으나 이거에 대해서는 우리 군과 당국이 그건 머리를 짜서 만들어내야죠.
09:52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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