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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비밀경호국 저격수까지 배치...트럼프 도착 순간부터 초유의 봉쇄 작전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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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전
#2424
오늘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묵는 경주 보문단지 내 힐튼호텔 주변 경비·경호가 최고조에 이르렀습니다.
이날 오후 4시 20분쯤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힐튼호텔에는 경찰과 함께 미국 비밀경호국(USSS)이 숙소 정문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숙소 주변으로는 전날보다 한층 촘촘히 펜스가 세워져 있었는데, 일부 인도 구간은 펜스로 막아 놓은 모습도 보였습니다.
통제된 도로와 달리 도보로는 이동할 수 있었지만, 일부 관광객들은 "길이 완전 미로 같다"며 펜스가 세워진 통행로에서 경찰에게 길을 묻기도 했습니다.
한·미 정상회담을 마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숙소로 도착할 때는 일부 관광객과 시민들이 펜스에 붙어 의전차량 행렬을 보려고 했지만, 배치된 경찰관이 "펜스에서 떨어져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미국 대통령 전용 차량인 '더 비스트'를 타고 숙소로 향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묵을 숙소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APEC 정상회의장으로 쓰일 경주화백컨벤션 센터로 시선이 향한 모습이었습니다.
힐튼 호텔 후문으로 들어간 의전 행렬은 호텔 입구 앞까지 곧바로 향했습니다.
힐튼 호텔 입구는 하얀색 천막을 모두 가려놓아 트럼프 미 대통령이 하차하는 모습이 외부에서는 포착되지 않았습니다.
호텔 내부로 들어갈 수 있었던 전날과 달리, 트럼프 미 대통령이 도착한 후의 호텔은 허가받은 사람 외에는 접근이 불가능했습니다.
호텔 정문을 통과하는 차량은 하부 수색과 함께 미국 비밀 경호국(USSS) 소속 탐지견의 수색을 받아야 했습니다.
출입구에선 한국 경찰과 미국 측 경호원 등 20여명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호텔 담장 안 낙엽이 쌓인 곳에서는 경찰이 탐지 봉을 사용해 곳곳을 수색했습니다.
호텔 옥상에는 미국 비밀경호국 소속으로 보이는 저격수 등이 포진했으며, 지상에는 대테러대응팀(CAT)이 배치됐습니다.
호텔 뒤편 조리장 부근에는 호텔 소속 요리사들이 이날 트럼프 미 대통령의 식사에 대해 의논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경주APEC 관계자는 "트럼프 미 대통령이 묵는 숙소는 접근할 수조차 없으며, 숙소 내에서의 상황은 일체 보안 사항"이라며 "트럼프 미 대통령이 떠날 때는 머문 흔적을 싹 치울 것이기 때문에 어떠한 것도 알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디오ㅣAI 앵커
제작 |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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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묶는 경주 보문단지 내 힐튼호텔 주변 경비경호가 최고조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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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4시 20분쯤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힐튼호텔에는 경찰과 함께 미국 비밀경호국이 숙소 정문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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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된 도로와 달리 도보로는 이동할 수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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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관광객들은 길이 완전 미로 갔다며 펜스가 세워진 통행로에서 경찰에게 길을 묻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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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을 마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숙소로 도착할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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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관광객과 시민들이 펜스에 붙어 의전 차량 행렬을 보려고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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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치된 경찰관이 펜스에서 떨어져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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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전용 차량인 더 비스트를 타고 숙소로 향한 트럼프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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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무굴 숙소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에이펙 정상회의장으로 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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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화백 컨벤션 센터로 시선이 향한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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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호텔 후문으로 들어간 의전 행렬은 호텔 입구 앞까지 곧바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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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호텔 입구는 하얀색 천막을 모두 가려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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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 대통령이 하차하는 모습이 외부에서는 포착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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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내부로 들어갈 수 있었던 전날과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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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 대통령이 도착한 후의 호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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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받은 사람 외에는 접근이 불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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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옥상에는 미국 비밀경호국 소속으로 보이는 저격수 등이 포진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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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는 대테러 대응팀이 배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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