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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태현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이정환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조금 전에 전해 드린 것처럼 엔비디아가 잠시 전에 올해 3분기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일단 시장이 예상했던 것보단 좋았는데,인공지능 거품에 대한 우려를 잠재울 수 있을까요? 이정환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교수와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엔비디아 실적에 전 세계의 관심이 쏠려 있었다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 같은데요. 이번 성적표 어떻게 나왔습니까?

[이정환]
엔비디아 실적 자체가 예상보다 좋게 나올 거라는 시장의 의견은 계속 있었습니다. 젠슨 황 CEO도 업력이라든지 상황이 괜찮다는 얘기를 했었고요. 이런 것들에 따라서 주가가 미리 반응하는, 오늘 주가가 나스락이라든지 S&P500 등 주가가 오르는 현상이 이미 발견이 됐는데 예측대로 3분기 매출이 570.1억 달러죠. 원래 예상하는 수치는 한 550억 달러 정도였는데 이것보다 상회하면서 결국은 매출이 생각보다 많이 나온, 기대보다 많이 나온 매출 서프라이즈를 이뤘다. 영업이익 차원에서도 EPS라고 보통 얘기하는데 수익 지표 같은 것들도 예측보다 높게 나온 이런 상황이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 엔비디아 매출이 왜 중요하냐면 이때까지 엔비디아 매출이 얼마나 시장의 기대를 상회하느냐가 AI 산업이 잘 발전하고 있느냐, 아니냐의 척도라고 알려졌거든요. 결국은 엔비디아가 만드는 것이, 엔비디아가 주로 공급하는 것이 데이터센터와 관련된 반도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 데이터센터가 AI 산업을 이끄는 주도 세력,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가장 중요한 장소이기 때문에 결국 이 엔비디아의 매출이 잘 나온다는 것은 데이터센터가 굉장히 많이 세워지고 있다는 얘기고 데이터센터가 많이 세워진다는 얘기는 AI 생태계가 확장할 수 있다는 이런 논리로 가면서 결국 엔비디아가 예상보다 얼마나 실적을 잘 내느냐가 시장의 관심을 굉장히 많이 받았다, 이런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러면 앞으로는 데이터센터 수요는 계속될까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이정환]
데이터센터 수요 자체는 계속될 거라고 보고 있고 그래서 엔비디아랑 다른 빅테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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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엔비디아가 잠시 전에 올해 3분기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00:04일단 시장이 예상했던 것보다 좋았는데 인공지능 거품에 대한 우려를 잠지울 수 있을까요?
00:11이성환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교수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00:14어서 오십시오.
00:15어서 오십시오.
00:16엔비디아 실적에 전 세계에 관심이 쏠려 있었다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 같은데요.
00:21이번 성적표가 어떻게 나왔습니까?
00:23사실 엔비디아 실적 자체가 예상보다 좋게 나올 거라는 시장의 의견은 계속 있었습니다.
00:28젠슨왕 CEO도 업건이 괜찮다라는 업력이라든지 상황이 괜찮다는 이야기를 계속했고요.
00:34이런 것들에 따라서 주가가 미리 반응하는 오늘 주가 오늘은 나스닥이라든지 S&P500 주가 오른 현상들이 발견이 됐는데
00:42예측대로 지금 3분기 매출이 570.1억 달러죠.
00:48원래 예상하는 수치는 한 556억 달러 정도였는데
00:52이것보다 상회하면서 결국은 매출이 생각보다 많이 나온, 기대보다 많이 나온 매출 서프라이즈를 이뤘다.
00:59영업이익 차원에서도 EPS라고 보통 이야기하는데 수익 지표 같은 것들도 예측보다 높게 나온 이런 상황이었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01:07이 엔비디아 매출이 왜 중요하냐면 이때까지 엔비디아 매출 혹은 매출이 얼마나 시장의 기대를 상회하느냐가
01:14AI 산업이 잘 발전하고 있느냐 아니냐의 측도라고 여겨졌거든요.
01:19결국은 엔비디아가 만드는 것이 엔비디아 주로 공급하는 것이 데이터 센터에 관련된 어떤 반도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
01:26데이터 센터가 결국은 AI 산업을 이끄는 주도 세력,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가장 중요한 장소이기 때문에
01:33결국 이 엔비디아 매출이 잘 나온다는 것은 데이터 센터가 굉장히 많이 세워지고 있다는 얘기고
01:39데이터 센터가 많이 세워진다는 얘기는 AI 생태계가 확장할 수 있다는 이런 논리로 가면서
01:43결국 엔비디아가 실적보다, 예상보다 얼마나 실적을 잘 내느냐가 시장에 굉장히 관심을 많이 받았다.
01:50이런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1:51그럼 앞으로는 데이터 센터 수요는 계속될까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01:56일단 데이터 센터 수요 자체는 계속될 거라고 보고 있고
01:59그래서 엔비디아랑 다른 빅테크 기업들을 따로 봐야 된다는 논리들이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02:05왜냐하면 사실 엔비디아의 수요처가 예전에는 기업들이었으면 둘이 같이 가야 된다는 얘기가 나올 텐데
02:11지금 국가 단위로 사거든요. 아랍에미리티라든지 우리나라 역시 국가 단위로 엔비디아 칩을 받으려고 할 정도로
02:17데이터 센터가 국가 데이터 센터에 대한 논리, 그리고 엔비디아가 결국은 흔히 말하는 아마존이라든지
02:23마이크로소프 같은 빅테크 기업에 안 팔더라도 엔비디아 자체는 흔히 말해서
02:28그런 국가 단위로 팔 수 있는 역량들이 충분히 있고
02:32국가 단위에서 넘어가면 다른 나라의 어떤 개별 기업들까지 쭉 넘어가는 이런 시퀀스들이 있기 때문에
02:38엔비디아의 GPU 수요 자체는 굉장히 경고할 것이다. 이런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2:43다만 아까 분리가 된다는 이야기는 어떤 거냐면
02:45빅테크 기업들이 클라우드 서비스라든지 데이터 센터를 지키기 위해서 엔비디아 칩을 많이 샀는데
02:51이것이 과연 수익이 날 것이냐에 대해서 사람들이 굉장히 궁금해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02:56이미 상당 부분 많이 샀는데 이제는 빅테크 기업들이 퍼포먼스, 성과를 보호해줘야 되는 때가 아니냐라는 이야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3:05사실 투자가 같이 늘어날 때는 어떻게 보자라면 엔비디아의 매출액 성장이 빅테크의 어떤 AI 수요가 머물리면서
03:12결국 인프라 확장이 이뤘는데 이제 엔비디아의 경우에는 국가 단위로 팔 수 있고 해외도 팔 수 있는 역량이 있는 반면에
03:18빅테크 기업들은 이미 많이 샀기 때문에 이미 많이 산 걸 가지고 성과를 내줘야 되는 이런 상황들이다.
03:24그래서 인프라 기업 같은, 그러니까 엔비디아는 인프라 기업으로 봐야 되는 게 아니냐라는 의견들이 많이 나오고 있고
03:29서비스 기업인 빅테크 같은 경우에는 좀 달리 봐서 성과 같은 것들이 좀 어떻게 보면 흐름이 달라질 수 있다.
03:36이런 말은 계속 나오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3:39알겠습니다. 말씀하신 걸 들어오면 이미 엔비디아는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하겠지만
03:44엔비디아 상품을 사서 활용한 기업들이 이걸로 돈을 대체 어떻게 벌 것이냐.
03:48이 부분에 대한 우려가 있기 때문에 AI 버블론이 나온 것 같은데요.
03:52그렇다면 엔비디아의 실적이 잘 나왔다. 이것만으로 거품이 가라앉기는 쉽지 않다는 이야기가 되는 겁니까?
03:59사실 두 가지 측면이 엔비디아 거품론 혹은 AI 거품론에 연관이 되어 있는데
04:04첫 번째는 벤더 파이낸싱이라고 보통 이야기하죠.
04:06벤더 파이낸싱이라는 것은 엔비디아가 칩을 공급하면서 칩을 사는 쪽에 돈을 대주는
04:12이런 어떻게 보면 금융이랑 상품 판매를 같이 하면서 자전거래, 일종의 자전거래죠.
04:18자기 물건을 파면서 자기가 빚을 내주는 이런 상황들이 오니까
04:21좀 어떠한 엔비디아 GP 수요 같은 것들이 과장되지 않았느냐는 게 하나가 있었고
04:26두 번째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산 기업들이 꽤나 많이 데이터 센터에 투자를 했는데
04:31이 데이터 센터에 투자한 것들이 과연 실적으로 나올 것이냐에 대한 이야기가
04:35계속적으로 나오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4:38결국은 AI 서비스라는 것이 데이터 센터만을 가지고 되는 것은 아니고
04:41데이터 센터가 결국은 AI 서비스, 흔히 말해서 AI를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져야 되거든요.
04:49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게 되려고 그러면 아무래도 어플리케이션, 응용업체라든지
04:54서비스 업체들이 실적으로 보여줘야 되는 이런 상황들이 점차 나오고 있다.
04:58그러니까 과거 AI 초기 단계였다면 이런 문제가 별로 없었는데
05:02이미 빅테크 기업들이 이런 데이터 센터 같은 것들이 많이 늘렸고
05:06많이 늘렸다는 얘기는 이제는 성과를 보여줘야 되는 이런 양상들
05:10그리고 과잉 공급에 대한 우려 아까 잠깐 말씀드렸는데
05:13자전거래를 통해서 공급을 했다고 할지라도
05:16이 기업들이 성과가 좋으면 또 빚을 다 갖고 잘 되는 거거든요.
05:20또 수익을 할 수 있는 이런 구조이기 때문에
05:21실적들로 좀 보여주면서 엔비디아에서 빌린 빚에 대한 우려
05:25빅테크는 이미 많이 투자한 어떤 데이터 센터에 대한 우려 같은 것들을
05:30불식시켜야 할 때가 왔다. 이런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5:33네. 우리 코스피 이야기도 해보겠습니다.
05:35어제 코스피가 0.61% 하락한 3,900선대에서 장을 마감했는데
05:40지수가 급락하면서 공포지수 V코스피도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05:45이렇게 연이틀 우리 코스피가 떨어진 이유는 뭘까요?
05:48사실 이제 수급이 그렇게 좋지 않다라는 이야기는 드릴 수 있을 것 같고요.
05:51결국은 어떻게 보자 하면 일단은 주식시장 같은 경우에 모멘텀이라고 그러죠.
05:56한 번 주가가 오르기 시작하면 지속적으로 수요가 따라 붙으면서
06:00주가를 올릴 수 있는 이런 양상들이 벌어지는데
06:02최근의 장은 변동성이 굉장히 큰 장이다.
06:05하루는 미국에 좋은 뉴스가 나면 올랐다가
06:07또 다른 날은 우리나라에 좋지 않은 뉴스들이 나면 떨어지는
06:10이런 양상들이 반복이 되고 있기 때문에
06:12투자 심리가 조금 위축되는 경향들이 분명히 있고
06:15특히나 외국인들이 어떻게 보자 하면 지속적으로 매도를 하죠.
06:20매도를 한다는 이야기는 어떤 거냐면
06:21외국인들이 꽤나 큰 수익을 받기 때문에
06:2311월, 연말 정산 시즌에 맞아서
06:2611월쯤 투자를 정리하는 이런 시점들이 오면서
06:29외국인들이 점차 빠져나가고 있고
06:31개인 투자자들은 이런 변동성장에서
06:33쉽사리 어마어마한 지출을 하기가 어려운 이런 상황들이 되기 때문에
06:37계속 왔다 갔다 하는 이런 장들이 벌어지고 있고요.
06:40특히나 이 폭 자체가 사실 AI 거품 론이라든지 관세 불확실성
06:45불확실성이 커진 상태에서 하다 보니까
06:47이 주가지수 변동성이 굉장히 크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6:501, 2%씩 번하는 게 지금 너무 흔한 일이라서
06:54주식하시는 분들도 좀 당황스러울 수 있을 정도다라고
06:57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6:59전체 지수가 1% 이상 이렇게 오르락 내리락 하는 모습들
07:03좀 불안해 보이기는 하죠.
07:05과거와 다른 모습이긴 합니다.
07:06오늘 엔비디아 실적이 우리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07:09이거는 장시작 교회 한번 살펴보기로 하겠고요.
07:12우리 시장이 흔들리면서 정부도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07:16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어제 기자간담회에서
07:19장기 투자 세제 혜택을 검토하고 있다라는 이야기를 했는데요.
07:24이게 어떤 걸 말하는 겁니까?
07:26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배당에 관한 세제 혜택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07:29사실 주식을 통해서 벌 수 있는 것은
07:31우리가 주식 가격 상승을 통해서
07:34매매 차익을 얻을 수 있는 양도소득이라고 보실 수 있고
07:37아니면 어떤 기업들이 배당을 통해서 우리가 받는 수익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은데
07:42한국은 양도세가 없습니다.
07:44양도세가 없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이런 자본이득에 대한 세금은 없고
07:48주식 투자자 입장에서는 배당에 관한 세금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7:53그런데 과거에 보좌라고 하면 분리과세 혹은 비과세를 얘기를 했는데
07:57지금은 어떻게 돼 있냐면 배당소득이 많아지면
08:00배당소득이 금융종합소득으로 가면서 종합소득세까지 영향을 미치는
08:05이런 상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8:06합산과세인 거네요.
08:07합산과세. 합산과세가 된다는 것은 소득이 많을수록 세율이 높아진다.
08:11배당에 대한 세율이 높아진다고 보시면 될 것 같은데
08:14비과세를 한다든지 아예 5% 분리과세를 함으로써
08:18배당소득에 대한 어떤 부담을 낮춰주고
08:21주식을 오래 보유할 수 있고
08:23회사 입장에서는 또 배당을 많이 할 수 있게끔 하는
08:26이런 구조를 가질 수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8:29펀드 같은 경우에는 소득공제 제도 같은 것들이 있었는데
08:32브리백의 한 40%까지는 소득공제를 해줌으로써
08:36장기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펀드에 대해서는 소득공제를 해줌으로써
08:40결국은 세액을 낮춰주고 투자 인센티브를 더 주는 제도를
08:44갖췄다고 아마 이해하시면 될 것 같은데
08:46결국은 배당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소득세로 넘어간 부담스러운 상황들
08:51이런 것을 처리하기 위해서 또 기업들의 배당을 늘리기 위해서
08:55이런 제도를 구상하는 것 같고
08:57세액공제 같은 제도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오래 이렇게 보유하다 보면
09:00또 이게 주식시장의 긍정적인 영향
09:03사실 왔다 갔다 하면 매매가 왔다 갔다 하면
09:05흔히 말해서 변동성장이 생기게 되거나
09:08아니면 순환장이라고 그러죠.
09:09박스피라고 많이 이야기했는데
09:11오를 때 한계가 있고 내릴 때 또 올라가
09:13흔히 말하는 사이클을 그리면서 하는 장득이 많이 생기니까
09:16그런 것을 막고 주식 투자에 장기적인 투자를 유도하려는
09:21이런 정책들이 피고 있다.
09:22이런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9:24네. 세부 범위와 재원이나 또 적용 시점 같은 것들은
09:28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니까요.
09:29앞으로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09:31국내 소식 말고 국외 소식도 살펴보겠습니다.
09:34중일 갈등 이야기 해볼 텐데
09:36다카이츠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 이후에
09:39중일 갈등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습니다.
09:42중국이 일본산 수산물 수입 중단하겠다라고 밝히기도 했는데
09:46지금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 겁니까?
09:47아무래도 이제 대만에 대한 이슈는 사실 에이펙에서 미국이 안 다룰 정도로
09:52중국이 굉장히 민감해한 이슈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09:56사실 이제 다카이 총리가 왜 이렇게 강력한 발언을 했느냐.
10:00아무래도 이제 이번 정권을 잡을 때 좀 우익족하고 손을 잡을 수밖에 없는
10:03이런 상황들이 펼쳐지면서 우익족을 의식하는
10:07일반 우익족을 의식하는 이런 정책이 나온 것이 아니냐라는 게
10:10사실 미국도 이야기하지 못할 정도로 굉장히 큰 이슈라고
10:13일단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0:15그렇기 때문에 중국 역시 굉장히 심한 발언들만
10:18지금 그래픽으로 나가고 있는데
10:20뭐 이런 함부로 말을 입에 담을 수 없는 말을 할 정도로
10:23이게 외교원사라고 보기 힘들죠.
10:26그렇기 때문에 이제 굉장히 감정이 격해지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10:30그래서 최근 중국 같은 데서 중국 여행사들이
10:32뭐 이제 가는 사람들에 대해서
10:34그러니까 지금 일본에 갈 비행기를 예매한 사람들에 대해서
10:37다 돌려주겠다.
10:38혹은 다른 항공사로 이전시켜주겠다고 할 정도로
10:41굉장히 강력하게 대응을 하고 있다.
10:43일본에 대해서 어떤 방문을 한다든지
10:45이런 것 자체를 막고 있고요.
10:47실제로 공무원들 역시 회의를 중단해버리는
10:50여러 가지 협상을 해야 되는데
10:52가서 뭐 회의하는 것 자체를 잠시 중단했다라고 할 정도로
10:55감정이 격화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0:58수산물 수입 중지 조치 같은 것들은
11:00이러한 전반적인 연장선상에서 나온 거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
11:04사실 미국도 안 건드린 이런 대만 이슈에 대해서
11:07일본이 직접적으로 자의대를 보내겠다라는 얘기는
11:10군사적으로 개입해겠다라는 얘기거든요.
11:13그러니까요.
11:13그런데 중국 입장에서는 대만은 한나라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11:16일본이 자의대를 보내서 개입하겠다라는 이야기는
11:19어마어마하게 받아들일 수 없는 이슈이기 때문에
11:21지금 경제관계라든지 흔히 말한 정치관계, 외교관계 모든 것들이
11:25급격하게 냉각될 수밖에 없는 이런 상황들이다.
11:28이런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1:29우리와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국가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11:33우리도 긴장하면서 지켜볼 수밖에 없는데
11:36일본은 이런 중국의 보복 조치에 대해서 어떤 반응을 내놓고 있습니까?
11:41아무래도 좀 결국 이게 장기화될 수 있지 않느냐라는 우려들이 있는 것 같고요.
11:45예전에도 사실 일본이라든지 미국, 그러니까 중국이 서로 관광객들을 안 보내고
11:49이러한 사태들이 있었습니다.
11:51그때는 일본의 생각후 사태, 그러니까 결국은 일본의 지역에 대해서
11:54중국이 어떤 점유권 같은 것들을 요구하면서 이런 발생했다라고, 사건들이 발생했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12:00그리고 관광이라든지 어떤 이런 부분들에서 절대적으로 싸울 수 있는 이런 안상들이
12:06벌어질 수 있는 것들이 아니냐라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
12:09그리고 이제 미국 결국은 중국과의 관계를 일본 역시 설정하는 것들이 중요한데
12:14사실 계속 어떻게 보자면 미국과의 관계도 계속하고 있었지만
12:18중국과의 관계 역시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 상황이었거든요.
12:21나쁘지는 않은 상황이었는데 이것들에 대해서 이제 어떻게 보면 트럼프 행정부 쪽
12:25그리고 흔히 말하는 인퇴 전략이라고 그러죠.
12:28그러니까 인도, 일본, 호주, 미국이 같이 연합하는 이런 전략 선상에서
12:34일본이 좀 바꿔가는 것이 아니냐라는 의견들도 나오고 있다.
12:38그리고 이게 정치적인 이슈인데 정치적인 이슈가 생각보다 지속될 수 있고
12:42이런 특히나 대만 발언 같은 굉장히 민감한 발언을 했기 때문에
12:45좀 우려가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
12:47특히 히토르 수출 같은 것들은 미국에서도 걱정하고 있는 양상들인데
12:52중국에서 혹시나 히토르 수출 금지 같은 조치가 내려지면 어떨까라는 우려들도 나오고 있다.
12:58아무래도 히토르 수출이 안 되면 철강이라든지 모든 산업이 다 안 돼버리거든요.
13:02이런 것들 때문에 좀 우려가 있는 상황이다라는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3:06조금 전에 히토르 언급을 해주셨는데요.
13:08일단 두 가지 측면에서 우리가 이 상황을 봐야 될 것 같습니다.
13:11우리에게 어떤 영향이 있을 것인가.
13:13첫 번째로는 중국에서 소위 말하는 한일령을 내리면서
13:16이게 우리에게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는 측면이 하나가 있을 거고요.
13:20그 반대쪽으로 봤을 때는 히토류도 언급을 해주셨는데
13:22히토르까지 중국이 통제하기 시작한다.
13:25이러면 일본과 중국의 마찰 속에 또 우리가 새우통 터지는 꼴이 될 수도 있을 것 같거든요.
13:33교수님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13:34일단은 한한령 같은 것들이 좀 약해지고 있다는 얘기는 계속 나오고 있고요.
13:38그 얘기의 배경은 어떤 거냐면
13:40사실 이번 한국과 중국의 APEC에서 정상회담을 할 때
13:45한한령을 직접적으로 완화한 조치가 나오지도 않을까 할 정도로
13:48관계 같은 것도 좀 개선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3:52그런 이야기는 어떤 거냐면
13:53중국에서 일본에 대한 제재 같은 것을 강화한다고 하면
13:58우리가 좀 혜택을 볼 수 있는 부분들이 분명히 있다.
14:01일본에 관련된 관광객들이 한국을 방문한다든지 하는
14:05이러한 관계들이 좀 형성이 될 수 있고
14:07또 일본이 너무 지나치게 나오면
14:08한국과의 관계가 정서적으로 또 좋아질 수밖에 없거든요.
14:12그런 상황에서 경제적으로 혜택을 본다든지
14:14우리나라 제품들이 판매가 이루어진다든지
14:16이러한 가능성이 분명히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은데
14:19그런데 이제 중국이 이 히토류 제재 카드를
14:22마구 쓰기 시작한다라는 이슈가 되면
14:25또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큰 피해가 될 수 있다는
14:27그런 우려가 있습니다.
14:29그런 이야기는 어떤 거냐면
14:30항시 우리나라 역시 중국의 히토류 통제에 대해서
14:33주의 깊게 관찰을 해야 되고
14:35어떤 관계가 급냉된다고 하면
14:37늘상 이 카드를 들 수 있다는 염려를 가져가야 되기 때문에
14:41중국이 히토류 통제 카드를 든다고 하면
14:43한국에 있어서도 좀 부담이 될 수밖에 없고
14:46혹시나 일본에 대해서 통제하는 것이
14:48어떻게 보자면 불합리하다기보다는
14:51너무 일방적이라고 생각하면
14:52다른 나라에서도 일부 걸 수가 있거든요.
14:55일부 걸 수 있는 상황들이기 때문에
14:56물론 중국이 일본을 타겟팅하는 정책이지만
14:59타겟팅하는 정책이 너무 노골적이라고 하면
15:01한국에 대해서 약간 일부 통제 같은 것들이
15:04이루어질 수 있는 상황들이라서
15:05좀 우려가 있는 이런 상황들도 있다고
15:08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5:10네 알겠습니다.
15:11오늘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15:13지금까지 이정원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15:16잘 들었습니다.
15:17고맙습니다.
15:18자都zar.
15:20고맙습니다.
15:22고맙습니다.
15:23여기까지고요.
15:24감사합니다.
15:24고맙습니다.
15:25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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