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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개월 전


역대급 '불장'… '빚투' 택한 개미들
증시 호황에 '빚투' 작년보다 49% 증가
개미들 뭉칫돈 80조원 줄섰다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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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자, 부동산 대출 억제로 자금이 부동산 시장에서는 지금 딱 얼어붙었습니다.
00:08그런데 이 돈, 그럼 어디로 가긴 가야 되는데 어디로 갔을까요?
00:13저희가 어제 말씀드렸죠.
00:14머니무브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00:16바로 금융시장, 특히 증시로 이동을 하고 있습니다.
00:22부동산 시장에서 영혼까지 끌어서 대출받아서 집을 사는 젊은이들, 영끌족이라고 했었죠.
00:29그런데 그 영끌족들이 부동산 시장에서 움직일 데가 없는 겁니다.
00:33어디로 향했냐?
00:34바로 최근에 호황을 막고 있는 증시의 빚투족으로 지금 다시 나타난 겁니다.
00:42빚을 내서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는 겁니다.
00:46자, 신용거래 융자, 그러니까 내 돈이 아니고 금융기관이나 증권사의 돈을 빌려서 고액의 이자를 내고 투자를 하는 이른바 빚투.
00:56그 규모가 24조 원이 넘었다는 겁니다.
01:0024조 원이요.
01:01지난 2021년 이후에 최고치를 기록한 겁니다.
01:06교수님, 일단 내가 책임지고 투자해서 돈을 벌겠다는데 뭐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만
01:14특히 금융시장, 증권시장의 빚투는 부동산 시장보다 훨씬 더 위험하다면서요.
01:19그렇죠.
01:20특히 신용융자라는 게 결국에는 돈 빌려서 내가 100만 원만 갖고 있지만 100만 원 더 빌려서 200만 원 투자해서 더 많은 수익을 가져가겠다.
01:32이런 심리를 작용하는 거죠.
01:34그래서 이제 레버리지 투자라고 하는데 보통 저희가 증시에 이제 사이클이 있는데 화랑의 끝자락에서 나타나는 보편적인 현상들 중에 하나가
01:43상투 잡는다 그러잖아요.
01:45신용융자가 과하게 늘어나는데 딱 그렇습니다.
01:48지금 24조 넘었잖아요.
01:50저 기존에 옆으로 왼쪽으로 가보시고 2021년 9월 그때 25조였죠.
01:55저 때가 지금 코로나 팬데믹 때 증시 갑자기 막 화랑이었을 때 거의 끝자락입니다.
02:01이제 약간 패턴처럼 나타나는 겁니다.
02:05그러니까 저 때가 금융시장 완전히 폭락했다가 하늘 모르고 치솟던 거 아니에요.
02:10그러다 이제 미국 연준이 금리를 급격히 올리기 시작하면서 이제 증시가 조정을 크게 받기 시작했는데
02:15보통은 증시가 좀 과열, 단기 과열 조짐을 보일 때 융자가 늘어나게 되거든요.
02:20그래서 분명히 조심해야 된다라는 경고 신호로 받아들여야 되고 물론 과거와 지금을 똑같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02:27유동성의 차이도 있고 증시 펀더멘탈에 대한 차이도 있고요.
02:32그다음에 증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다르기 때문에.
02:35하지만 분명한 단기 과열의 신호는 있어 보인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02:39알겠습니다.
02:41물론 영끌족, 부동산 시장의 영끌족들이 그대로 비투족으로 왔다 이건 아닙니다만
02:47갈 곳 없는 돈들이 지금 금융시장, 뜨거운 금융시장으로 몰려들고 있다 이 이야기죠.
02:53하지만 지금 들으신 것처럼 꼭 이렇게 증시 활황기에 마지막 끝물의 상투 잡으면 정말 큰일 납니다.
03:04그러니까 남들이 한다고 우르르 쫓아갈 때는 정말 주의 깊게 살펴봐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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