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찰이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들 대부분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0:07또 오늘 캄보디아 경찰과 양자회담을 열고 코리안 데스크 설치 논의 등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는 계획인데요.
00:14현장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상황 알아봅니다.
00:17윤태인 기자.
00:21경찰청 앞입니다.
00:22경찰이 캄보디아 송환자들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요?
00:25경찰은 서울 서대문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송환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등 송환자들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0:37경찰은 송환 피의자 대부분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00:42이에 따라 구속영장이 신청된 피의자들에 대해서는 전국 각지 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00:49경찰은 캄보디아에서 송환한 피의자 64명 가운데 45명을 충남경찰청으로 15명을 경기북부경찰청에 보내 수사하고 있습니다.
01:01나머지 4명은 서울 서대문경찰서 등 4곳으로 분산 이송했습니다.
01:06앞서 경찰은 그제 새벽 3시쯤 송환 대상자들이 전세기에 탑승하는 순간 체포영장을 집행했습니다.
01:13국적기 내부는 우리나라 영토로 간주되기 때문에 영장 집행이 가능했습니다.
01:19그럼 앞으로 경찰 수사는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까요?
01:27송환된 한국인들은 범죄단지 감금 피해자이면서 한국인 대상으로 범죄를 저지른 피의자인 상황입니다.
01:35실제로 이들 가운데 범죄 조직에 감금됐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데요.
01:40법원 판단을 보면 자신의 행위가 범죄일 수 있다는 점을 알았다면 처벌을 받을 수 있고
01:46자유가 완전히 제한됐다고 보기 어렵다면 감금 피해를 봤다는 주장은 받아들여지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01:53따라서 경찰은 이들이 불법성을 안 채로 범죄에 가담한 것인지
01:57아니면 폭력 등으로 인해 범죄 가담을 저항할 수 없는 상황이었는지 등을 따질 것으로 보입니다.
02:03오후에 캄보디아 경찰과 회담도 예정되어 있죠?
02:10네 그렇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후 2시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인과
02:15찌어뻐우 캄보디아 경찰청 차장이 양자회담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02:20경찰은 이번 회담에서는 사기 범죄에 대한 우려와
02:24양국 경찰의 협력 강화 방안 그리고 코리안데스크 설치 등이
02:28주로 논의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2:31경찰은 현지 파견이 필요하다는 내부 의견과 교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02:35장기적으로는 코리안데스크 설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02:40지금까지 경찰청에서 YTN 윤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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