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참 끔찍한 일입니다. 80대 여성이 키우던 개에 물려 숨졌습니다.
00:06알고 보니 이 개, 맹견으로 분류되는 핏불 테리어였는데 사육허가 없이 집에서 기르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00:14홍진우 기자입니다.
00:18소방구급대원들이 한 여성을 들 것으로 옮깁니다.
00:2280대 여성이 개에 물려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어제 오전 7시 반쯤입니다.
00:27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00:37마당에서 개들이 다투는 걸 말리던 중 이 중 한 마리가 10여 차례 공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44키우던 개는 맹견인 핏불 테리어였습니다.
00:4880대 여성의 집에는 3년 전 아들이 데려온 맹견 핏불 테리어 3마리가 있었는데요.
00:53따로 사육허가는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0:57현행법상 맹견으로 분류된 핏불 테리어는 지자체장 허가가 있어야 사육이 가능합니다.
01:04평소 목줄도 제대로 채우지 않아 주민들은 늘 불안했다고 말합니다.
01:08경찰은 숨진 여성의 아들을 입건했습니다.
01:28여성을 공격한 핏불 테리어는 사고 직후 안락사 조치됐습니다.
01:33채널A 뉴스 홍진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