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그런데 앞으로 탑승권 발급을 위해 무심코 공항 카운터를 찾았다간 깜짝 놀랄 수도 있습니다.
00:08일부 항공사들이 공항 국내선 카운터에서 탑승권을 발급받는 승객에게 추가 수수료를 받기로 했습니다.
00:15셀프 체크인을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라는데 모바일이나 키오스크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이들을 외면한 조치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00:24유찬 기자입니다.
00:25저비용 항공사인 이스타항공 카운터 앞에는 체크인과 탑승권 발권을 하려는 승객들로 긴 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00:37그동안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하고 탑승권을 발급받아도 별도의 비용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00:43하지만 내일부터 국내선 카운터에서 탑승권을 발급받으면 1인당 3천원의 수수료를 내야 합니다.
00:50대기시간을 줄이고 셀프 및 온라인 체크인을 확대해 카운터 혼잡을 막으려는 취지라는 게 항공사 측의 설명입니다.
01:00수수료를 내지 않으려면 이런 발권기를 이용하면 되는데요.
01:04기기 사용이 익숙지 않은 이들은 걱정이 앞섭니다.
01:07기기 사용이 익숙지 않은 이들은 도움이 없어서 체크인을 셀프로는 못하더라고요.
01:25그래서 살짝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01:27실제 공항에서 셀프 체크인을 하려면 숫자와 영어가 섞인 예약번호를 입력하고 탑승객 확인과 좌석 배정 등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01:39승객 편의를 내세웠지만 인건비 절감 등 수익 개선을 위한 조치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01:45앞서 제주항공, 에어서울 등 다른 저비용 항공사들도 공항 발권 카운터를 유료화하고 셀프 수속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01:55이스타항공 측은 무인 발권기 사용률이 90%로 이미 보편화됐다면서 고령층 장애인 등은 카운터 수수료가 면제된다고 설명했습니다.
02:07채널A 뉴스 유찬희입니다.
02:25채널A 뉴스 유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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