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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올해 노벨상 2관왕…비결 있다?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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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시간 전
[앵커]
올해 노벨 화학상이 일본인 교수에게 돌아갔습니다.
노벨 생리의학상에 이어 올해만 2관왕인데요.
그 비결을 김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어제 발표된 올해 노벨 화학상은 '금속 유기 골격체'를 만들어낸 일본과 영국, 요르단의 과학자 3명에게 돌아갔습니다.
금속 유기 골격체는 특정 원자와 분자를 선택적으로 통과시킬 수 있어 사막에서 물만 따로 저장하거나 이산화탄소를 모아 지구온난화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일본은 기타가와 스스무 교토대 특별교수가 공동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며 사흘 전 노벨 생리의학상에 이어 올해만 벌써 '노벨 2관왕'을 기록했습니다.
[기타가와 스스무 / 노벨 화학상 수상자]
"지난 30년 동안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은 저에게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일본 역대 노벨상 수상자는 31명인데 그 중 기초과학 분야에서만 27명이 탔습니다.
특히 2010년 이후에는 전체 수상의 절반에 가까운 13명이 배출됐습니다.
일본은 2001년 5년 간 24조 엔, 우리 돈 223조 원을 투입해 2050년까지 노벨상 수상자 30명을 내겠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김자헌 / 숭실대 화학과 교수]
"일본인 특유의 집요함으로 새로운 현상 응용성을 계속 개발해 나오고 있거든요."
아사히신문은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자유로운 분위기와 긴 시간 동안의 투자, 한 가지를 파는 장인 정신을 성공 비결로 꼽았습니다.
채널A 뉴스 김정근입니다.
영상편집: 차태윤
김정근 기자 rightroot@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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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 화학상이 일본인 교수에게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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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생미의학상에 이어 올해만 2관왕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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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비결을 김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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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발표된 올해 노벨 화학상은 금속 유기 골격체를 만들어낸 일본과 영국, 요르단의 과학자 3명에게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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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유기 골격체는 특정 원자와 분자를 선택적으로 통과시킬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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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서 물만 따로 저장하거나 이산화탄소를 모아 지구온난화를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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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기타가와 수수무 교토대 특별교수가 공동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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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전 노벨 생미의학상에 이어 올해만 벌써 노벨 2관왕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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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역대 노벨상 수상자는 31명인데 그중 기초과학 분야에서만 27명이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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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10년 이후엔 전체 수상의 절반에 가까운 13명이 배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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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2001년 5년간 24조엔, 우리 돈 223조 원을 투입해
01:12
2050년까지 노벨상 수상자 30명을 내겠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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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특유의 집요함으로 새로운 현상, 응용성을 계속 개발해 나오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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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신문은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자유로운 분위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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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시간 동안의 투자, 한 가지를 파는 장인 정신을 성공 비결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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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 김정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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