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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사과했지만 자진사퇴는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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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이진숙, '직장 내 괴롭힘' 의혹 제기돼
이진숙 "문제 됐던 기억 전혀 없어"
이진숙, 논문 표절 적극 해명… 자진사퇴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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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이진숙 후보자도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00:07
충남대 총장 시절 노동관계법 위반 관련 9차례 진정이 접수된 것이 논란입니다.
00:12
근로기준법 제76조 위반 진정 3건, 제76조 2, 업무상 적정 범위를 넘는 행위로 신체 정신적 고통을 주는 행위 금지한다라는 법안인데, 그 규정인데요.
00:23
요구에 위반됐다라는 진정이 접수된 거예요.
00:26
근로기준법 36조 위반 진정 1건, 임금 처불 관련입니다.
00:30
행정 종결 처리가 된 걸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00:35
이에 대한 해명 함께 보시죠.
00:39
문제됐던 기억이 없다, 전혀 기억이 없다.
00:42
직원들 사이에 이런 분쟁들이 신청됐다, 취소되기도 한다.
00:44
초기 단계에서 신고됐다가 취소된 사건을 알고 있다라고 답변하긴 했습니다.
00:50
김광삼 변호사님 어떻게 보십니까?
00:53
사실 좀 진정이랄지 내는 사람들이, 또 특이한 사람들이 있어요.
00:57
그럴 수 있죠.
00:58
그래서 한 건이나 두 건 정도 이해할 수가 있는데, 아홉 건이나 진정이 되었다가 취하가 되고 종결됐다는 것은, 뭔가 지금 총장으로서 직위를 하는 데 있어서 문제가 좀 있었지 않았나, 우리가 합리적으로 의심할 수 있다 이렇게 보는데, 우리가 청문회를 보면서요.
01:14
저분이 왜 교육부 장관을 돼야 하는지, 그 이유를 한 개도 찾지를 못했어요.
01:20
한 개도.
01:21
우리가 웬만하면 열매까지 단점이 있으면 한두 가지는 장점이 있는 거거든요.
01:27
그런데 일단 표절은 아마 대한민국 공지자 중에서 역사상 아마 최고의 기록을 할 것이고, 저 정도 되면 제가 볼 때는 기네스북에 올라갈 정도의 그 정도로 표절이다 이렇게 볼 수밖에 없고.
01:41
그리고 계속적으로 얘기하는 게 뭐냐면, 이 공계를 잘 이해를 못 한다랄지, 아니면 자기가 총장 될 때 검증단에서 검증을 이미 거쳤다 얘기를 해요.
01:51
그런데 일단 이 공계 교수들도 잘못됐다고 다 얘기하고 있잖아요.
01:57
자기만 이 공계를 이해하고 있습니까?
02:00
그다음에 자기 총장도 검증단에서 검증했다고 하는데, 그건 자체적인 검증단 아니에요.
02:05
더군다나 검증단에서 주도적으로 했던 사람이 총장이 된 다음에 가장 오른팔 중에서 오른팔으로 가는 기획처장으로 갔단 말이에요.
02:14
그리고 검증했을 때 논문이 한 90개다고 얘기를 해요.
02:16
그런데 지금 학계 검증단에서 검증한 것은 배 한 30개 정도 되는 거 아닙니까?
02:24
이게 공통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것인지 그것도 밝히지 않았어요.
02:29
그런데 자꾸자꾸 이 공계하고 검증단에서 다 했다, 그런 식으로 말 바꾸기를 하고 있고.
02:35
또 하나 굉장히 놀랍었던 것 중에 하나가 지금 교육부 장관 되겠다는 거 아닙니까?
02:42
그러면 우리나라 교육정보시스템, 중고등학교 정보시스템이 뭐냐.
02:46
그러니까 그게 나이스거든요.
02:49
그걸 다 아는데 교육부 장관이 그걸 몰라요.
02:52
그다음에 몇 년 전부터 계속 문제가 되고 법적으로도 통합을 어떻게 할 것이냐 논란이 됐던 게 바로 유보 통합이거든요.
03:00
유치원의 교육과 보육을 어떻게 통합할 것이냐.
03:04
지금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나눠져 있잖아요.
03:06
이건 엄청나게 지금 우리 학부모들 부모 입장에서 중요한 문제인데 유보 통합에 대해서 알지도 못하고 소신도 없어요.
03:15
그럼 이런 사람이 와가지고 교육부 장관에 임명되면 공부를 하기 시작해야죠.
03:20
공부를 이렇게 너무 많아요.
03:22
소신도 없어요.
03:22
저것도 산에 들어가서 한 1, 2년, 2, 3년을 공부한 다음에 소신을 가지고 나오면 그때는 교육부 장관으로서 자격이 있는지 없는지 다시 검토해봐야겠죠.
03:34
그런데 저분이 어떻게 교수를 갖고 어떻게 총장을 했을까.
03:37
참 이해하지가 않고.
03:39
논문도 마찬가지죠.
03:40
우리 아까 교신제자 그런 얘기 나왔는데 자기가 국가로부터 프로젝트를 수집받아서 수행했다는 거 아니에요.
03:47
그리고 이건 내 논문이다.
03:50
그럼 자기 논문이라고 합시다.
03:52
왜 자기 논문을 제자한테 줘가지고 박사규를 받게 합니까.
03:55
이게 말이 되는 거예요.
03:57
그리고 마치 논문을 하나 수행을 공동수행하면 너도 나도 이걸 다 어디다 낼 수 있다는 거예요.
04:04
그러면 논문 하나 공동수행해가지고 그 모든 사람이 어떻게 보면 돌려가면서 쓸 수 있다는 얘기 아니에요.
04:12
저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어떻게 학자의 길을 걸어왔던지 도대체 이해하지가 않아요.
04:18
공은 여권과 대통령실로 불똥이 튀고 있는데
04:22
앞서 김건희 전 여사의 논문을 검증했었던 범국민학계 검증단에서
04:29
이진숙 후보자의 논문 표절과 이런 것들을 감싸는 여권, 여권을 향해서 파렴치하다라는 입장도 냈거든요.
04:39
아무리 이제 이재명 대통령의 인사라고 하지만
04:43
여권을 향해서 파렴치하다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04:47
적극적으로 왜 옹호하느냐, 왜 눈 감느냐 이런 대목이거든요.
04:51
뼈아픈 대목일 텐데 공유표 대표님 어떻게 보십니까?
04:53
일단 대통령실의 입장에서 눈 감아주고 봐주기보다는
04:58
청문회 과정에서 사실 여부에 대해서 본인이 어떻게 소명하고
05:01
청문회에서 사실이 드러나느냐 보는데
05:04
아마 여러 가지로 봤을 때도 좀 문제가 있어요, 제가 보기에도.
05:08
왜 그러냐면 아까 교신저자 얘기도 했지만
05:10
보통 국가 프로젝트 이렇게 받으면 그 안에 작은 소 주제가 여러 개로 나누어져요.
05:17
그러면 전체 프로젝트는 프로젝트 매니저, 책임자의 연구 결과지만
05:22
그 안에 작은 실험들은 그걸 수행한 연구원들의 연구 결과고
05:26
그래서 그 실험을 갖고 학위 논문을 쓰고
05:28
그 사람이 보통 요즘은 학위 논문을 꼭
05:32
학위 논문을 쓰기 전에 학술지에 게재를 해야 됩니다.
05:37
공동으로 하든.
05:38
그래서 통상적으로 제1저자는 그 연구를 수행했던 사람이 하고
05:41
교수는 제2저자 또는 교신저자로 하는 게 지금 관행이기 때문에
05:45
저 부분에서는 이진수 후보자의 해명이 아마 그래서 이공계에 있는 사람들한테는
05:50
현실에 부합하지 않는다.
05:52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는 것 같고.
05:54
그다음에 두 번째 얘기 안 하고는 제가 정말 저도 아쉬운 부분은
05:59
교육 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너무 낮아요.
06:01
너무 낮다.
06:02
왜냐하면 저는 예를 들면 법적 일수 몇 일이냐 이거 모를 수 있어요.
06:07
그런 거 퀴즈식의 문제에 대해서.
06:08
그거는 며칠이죠 하면 190일입니다 하면 그렇습니까 이렇게 하면 되는 건데
06:12
자사고 문제라든지 또는 나의 생정 문제라든지 등등
06:16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옆에 있는 사람이 써주는 게 아니라
06:20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06:21
이진수 후보자가 이재명 대통령의 또 이재명 정부의 교육 정책과
06:26
모든 게 다 일치하지 않을 수 있어요.
06:28
원래 청문회라는 것은 정부의 정책을 물어보는 게 아닙니다.
06:31
정부의 정책을 교육부로 받으면 다 받을 수 있어요.
06:33
그러니까 정부의 정책 이전에 자신의 생각이 뭐냐를 묻는 겁니다.
06:37
본인이 가지고 있는 교육 행정의 철학 그다음에 어떤 우리 현재 아까 유보통합이라든지
06:44
이런 여러 가지 국민과 관련된 교육 민생 현황의 문제들에 대해서
06:50
어떤 생각인지를 밝혀서 그러한 본인의 철학이 교육부 장관으로
06:55
적절하냐 아니냐 판단하는 거지 교육부의 입장을 되풀이하는 건 아니거든요.
07:00
그런 측면에서 저는 아까 전체적으로 대통령실에 기류 변화가 없다라는 얘기는
07:06
저는 그런 것 같습니다.
07:07
아직까지 그거는 어떤 결정을 내린 게 없다.
07:11
그러니까 감싼다 보호한다라는 의미보다는 통상적으로 제가 대통령실에 저런 메시지는
07:15
아직까지는 어떠한 결정을 내린 바가 없다 이렇게 해석하는 게 맞는 것 같고요.
07:19
전체 청문회가 다 끝나고 나면 종합 점수가 나오지 않겠습니까.
07:23
그리고 개별 청국무위원회 점수가 있을 거고 그런 것들을 판단하면서 아마 결정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07:31
성춘 부의장님.
07:33
네.
07:33
단도직입적으로 묻겠습니다.
07:35
여쭙겠습니다.
07:36
강선우 이진수.
07:37
자진 사퇴해야 된다고 보십니까.
07:39
아니면 임명을 강행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07:41
글쎄요.
07:45
여론을 지금 대통령실을 보고 있는 거라고 보는데
07:47
대통령실이 만약에 여론이 좋지 않다라고 판단이 되면 대통령에게 부담을 드리지 않는 쪽으로 결정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07:55
왜냐하면 첫 번째 내각 인사고 내각 임명을 한 것인데
07:58
이것을 임명 철회를 한다든가 이런 모양새를 갖추게 되면 대통령실의 부담이거든요.
08:04
그렇기 때문에 여론을 판단했을 때 그리고 아직 지금 결정되지 않은 게 당의 판단도 있어야 되는 것이거든요.
08:09
왜냐하면 대통령실이 임명 강행 뭐 이런 얘기들이 지금 많이 나오는데 임명 강행을 하더라도 그거 하기 전에 절차가 일단 청문보고서 채택이 있어요.
08:16
그러니까 당 청무위원들의 판단도 일단 1차적으로 있어야 지금 강선우 후보자 같은 경우는 오늘이 17일이죠.
08:23
그러니까 내일 모레 19일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 기한이거든요.
08:27
그러니까 내일 모레까지 당에서도 일단 결정을 해야 되고 이거를 우리가 그냥 채택으로 할 것인가 아니면 부적격 채택도 가능한 것이거든요.
08:35
저는 부적격 채택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08:38
지금까지 그런 여당이 부적격 채택을 한 적은 없죠.
08:41
그런데.
08:42
강의 부적격을 해보려라.
08:43
그렇게 하면 모양새가 되게 좋다고 보는 게 대통령의 입장에서는 본인이 임명했습니다만
08:49
입법부, 여당의 입법부도 이건 좀 부적격하다고 판단한 것을 존중하는 그런 입법부를 존중하는 태도도 저는 보여줄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지금까지 그런 사례는 없습니다만 그런 방식을 취하는 것도 좋다.
09:00
그런데 가장 좋은 건 후보자의 결단이 가장 당에게도 임명권자에게도 부담을 주자는 방식이기 때문에 지금 이 정도의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고 한다면 저는 후보자들이 조금 더 진중하게 고민을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09:11
네, 답변이 된 것 같습니다.
09:13
네, 답변이 된 것 같습니다.
09:15
네, 답변이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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