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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시간 만에 통화된 노벨상 수상자..."비행기 모드 탓" / YTN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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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2424
2025년 노벨 생리의학상 공동수상자로 선정됐으나 전화를 받지 않았던 면역학자 프레드 램즈델이 휴대전화를 '비행기 모드'로 해 두고 로키산맥 여행을 하다가 20시간 만에 연락이 닿았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램스델이 지난달부터 아내와 함께 반려견 두 마리를 데리고 로키산맥 일대에서 캠핑을 하고 있었고 휴대전화는 비행기 모드로 해놓고 연락을 받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램즈델은 6일 오후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 근처에 있는 몬태나주의 한 캠핑장에 주차를 한 뒤 아내의 전화기에 문자메시지가 쏟아지면서 노벨상 수상 소식을 알게 됐습니다.
램스델은 AP통신 인터뷰에서 "아내의 휴대전화가 갑자기 폭주했고 아내가 당신이 노벨상 받았다는 문자만 200통이 왔다고 말했지만 그럴리가 없다"고 답했다면서 "믿기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뒤늦게 노벨상 받은 사실을 알게 된 램즈델은 노벨위원회가 남긴 전화번호로 연락을 시도했으나 스웨덴 시간은 밤 11시여서 통화가 되지 않았고 결국 노벨위원회가 처음 통화 시도를 한지 20시간 뒤에야 통화가 이뤄졌습니다.
토마스 페를만 노벨 위원회 사무총장은 자신이 2016년 자리를 맡은 후 이번이 수상자에게 연락하는 데 가장 어려움을 크게 겪었던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램즈델은 일본인 학자 사카구치 시몬, 미국인 학자 메리 E. 브렁코와 함께 릴레이식으로 업적을 쌓아 인간 면역체계의 경비병 역할을 하는 '조절 T세포'의 비밀을 밝혀낸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하게 됐습니다.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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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노벨 생리의학상 공동수상자로 선정됐으나 전화를 받지 않았던 면역학자 프레드 램즐델이 휴대전화를 비행기 모드로 해두고 로키산맥 여행을 하다가 20시간 만에 연락이 닿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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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는 램슐델이 지난달부터 아내와 함께 반려견 두 마리를 데리고 로키산맥 일대에서 캠핑을 하고 있었고 휴대전화는 비행기 모드로 해놓고 연락을 받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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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즐델은 6일 오후 미국 일루스톤 국립공원 근처에 있는 몬테나주의 한 캠핑장에 주차를 한 뒤 아내 전화기에 문자메시지가 쏟아지면서 노벨상 수상 소식을 알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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