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정오 무렵 충북 옥천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00:05올해 지진 가운데 세 번째로 강했는데 충북 지역에서는 심한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00:11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진두 기자, 이번 지진이 옥천 부근에서 발생했죠?
00:16네, 그렇습니다. 충북 옥천군 동쪽 17km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00:23발생 시각은 오전 11시 49분쯤이고 발생 깊이는 9km로 그렇게 깊지는 않았습니다.
00:30이 때문에 진안 근처에서는 심한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00:34옥천을 비롯한 충북에서는 실내에 있는 많은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리는 진도 4의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00:42경북과 대전, 전북 충남은 진도 3, 그리고 경남과 세종에서도 진도 2의 진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00:49이번 지진은 올해 63번째로 발생한 지진인데, 그 가운데 3번째로 강했습니다.
00:56가장 강했던 지진은 지난 5월 5일 발생한 충남 태양군 해역 지진으로 규모 3.7이었습니다.
01:02이어 지난 5월 10일 규모 3.3의 연천 지진이 일어났고, 충북 충주와 이번 옥천 지진이 규모 3.1로 공동 3위를 기록했습니다.
01:12충북 지역은 내륙의 지진 다발 지역 중 한 곳입니다.
01:15지난 1978년 9월 16일 규모 5.2의 송리산 지진이 있었던 곳으로,
01:21이번 지진의 진앙 반경 50km 내에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총 130차례나 발생했습니다.
01:29기상청은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지만, 소방당국에 따르면 충북 10건, 대전과 전북 각각 1건 등 총 12건의 흔들림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01:39지금까지 YTN 김진우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