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분 전
- #2424
■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이영주 경일대 소방방재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비는 오전 중에 대부분 그친다고 하지만, 이번엔 폭염이 문젭니다.수해 복구 작업도 남아있고요. 위험은 곳곳에 여전한데요. 어떤 부분 특히 조심해야 할지 짚어봅니다.이영주 경일대 소방방재학부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장맛비가 많이 잦아들었는데 하지만 아직 긴장을 놓을 수 없잖아요. 어떤 걸 조심해야 될까요?
[이영주]
대부분 수도권 지역도 그렇고 중부지역도 오늘 전후로 해서 대부분 비가 소강상태로 접어들 것으로 예보되고 있는데요. 아직까지 경기 북부라든지 또 강원 북부 쪽에는 오늘, 내일 비가 어느 정도 상당 부분 내릴 것으로 예보가 돼 있기 때문에 이 시기에 조금 더 집중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하는 상황이라고 보고요. 또 주말부터 다음 주 초까지는 당분간 폭염이 시작된다고 하기 때문에, 또 폭염이 강하게 진행되면 그 이후에 강한 집중호우 이런 것들이 예상되기 때문에 이 시기에 필요한 부분들을 빨리 정비하고 또 비가 올 것을 대비하는 이런 기간으로 이용을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비가 완전히 그치고 하늘이 맑아졌을 때 이때 산책을 나갔다가 다치는 경우도 있고 물에 고립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조심을 해야 할까요?
[이영주]
지금 당장 내가 있는 지역에서는 사실 비가 그치고 날씨가 갰다고 하지만 또 이를테면 하천 상류 지역이라든지 이런 곳에서 집중적으로 비가 내리면 수위가 상승되면서 내 지역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 그래서 단순히 내 지역의 비가 그쳤다고 해서 안전해졌거나 이렇게 생각하지 마시고 하천 주변이라든지 이런 곳들은 상부 지역의 강우 상황들 이런 것들을 예의주시하셔야 되겠고요. 이런 곳들은 비가 내린 후에 상승하는 시간이 약간 시간 텀은 있지만 그 이후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당분간 하천 주변에 접근하시는 것들, 혹은 하천 하부라든지, 이를 테면 둔치 주차장 이런 데는 갑작스럽게 비가 내리면서 수위가 상승돼서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까 이런 곳들에 접근이나 이용은 당분간 자제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번 장맛비로 전국 곳... (중략)
YTN 김지선 (sunkim@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607100817218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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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이영주 경일대 소방방재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비는 오전 중에 대부분 그친다고 하지만, 이번엔 폭염이 문젭니다.수해 복구 작업도 남아있고요. 위험은 곳곳에 여전한데요. 어떤 부분 특히 조심해야 할지 짚어봅니다.이영주 경일대 소방방재학부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장맛비가 많이 잦아들었는데 하지만 아직 긴장을 놓을 수 없잖아요. 어떤 걸 조심해야 될까요?
[이영주]
대부분 수도권 지역도 그렇고 중부지역도 오늘 전후로 해서 대부분 비가 소강상태로 접어들 것으로 예보되고 있는데요. 아직까지 경기 북부라든지 또 강원 북부 쪽에는 오늘, 내일 비가 어느 정도 상당 부분 내릴 것으로 예보가 돼 있기 때문에 이 시기에 조금 더 집중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하는 상황이라고 보고요. 또 주말부터 다음 주 초까지는 당분간 폭염이 시작된다고 하기 때문에, 또 폭염이 강하게 진행되면 그 이후에 강한 집중호우 이런 것들이 예상되기 때문에 이 시기에 필요한 부분들을 빨리 정비하고 또 비가 올 것을 대비하는 이런 기간으로 이용을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비가 완전히 그치고 하늘이 맑아졌을 때 이때 산책을 나갔다가 다치는 경우도 있고 물에 고립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조심을 해야 할까요?
[이영주]
지금 당장 내가 있는 지역에서는 사실 비가 그치고 날씨가 갰다고 하지만 또 이를테면 하천 상류 지역이라든지 이런 곳에서 집중적으로 비가 내리면 수위가 상승되면서 내 지역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 그래서 단순히 내 지역의 비가 그쳤다고 해서 안전해졌거나 이렇게 생각하지 마시고 하천 주변이라든지 이런 곳들은 상부 지역의 강우 상황들 이런 것들을 예의주시하셔야 되겠고요. 이런 곳들은 비가 내린 후에 상승하는 시간이 약간 시간 텀은 있지만 그 이후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당분간 하천 주변에 접근하시는 것들, 혹은 하천 하부라든지, 이를 테면 둔치 주차장 이런 데는 갑작스럽게 비가 내리면서 수위가 상승돼서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까 이런 곳들에 접근이나 이용은 당분간 자제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번 장맛비로 전국 곳... (중략)
YTN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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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늘 비는 오전 중에 대부분 그친다고 하지만 이번엔 폭염이 또 문제입니다.
00:04수해 복구 작업도 남아있고요. 위험은 곳곳에 여전한데 어떤 부분을 특히 조심해야 할지
00:09이영주 경일대 소방방지학부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00:13교수님 안녕하십니까?
00:14네, 안녕하십니까?
00:15장맛비가 많이 잦아들었는데 하지만 아직 긴장을 놓을 수 없잖아요.
00:19어떤 걸 조심해야 될까요?
00:21네, 대부분 수도권 지역도 그렇고요.
00:23중부지역도 오늘 전후로 해서 대부분 비가 소강상태로 접어들 걸로 예보가 되고 있는데요.
00:28아직까지 경기 북부라든지 또 광원 북부 쪽에는 오늘 내일 또 비가 어느 정도 상당 부분 내릴 것으로 예보가 되기 때문에
00:35이 시기에 조금 더 집중적으로 좀 관심을 가져야 되는 상황이라고 보고요.
00:39또 주말부터 다음 주 초까지는 당분간 이제 폭염이 또 시작된다고 하기 때문에
00:45또 폭염이 강하게 진행이 되면 그 이후에 또 강한 집중호우 이런 것들이 예상되기 때문에요.
00:51이 시기에 필요한 부분들을 빨리 정비하고 또 이를테면 또 비가 올 것을 좀 대비하는
00:56이런 기관으로 좀 우리가 이용을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00:59네, 비가 완전히 그치고 하늘이 맑아졌을 때 이때 산책을 나갔다가 다치는 경우도 있고
01:04물에 고립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좀 조심을 해야 할까요?
01:08네, 뭐 지금 당장 내가 있는 지역에서는 사실은 비가 그치고 날씨가 겠다 하지만
01:12또 이를테면 하천의 상류 지역이라든지 이런 곳에서 이제 집중적으로 비가 내리면
01:16그런 것들이 수위가 상승되면서 내 지역까지 이제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
01:21그래서 단순히 내 지역에 비가 그쳤다고 해서 안전해졌구나 이렇게 생각하시지 마시고요.
01:26이를테면 하천 주변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상부 지역의 강후 상황들
01:29이런 것들을 예의주시하셔야 되겠고요.
01:31또 이런 것들이 비가 내린 이후에 수위가 상승되는 시간이 약간 시간 텀은 있지만
01:35그 이후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당분간은 하천 주변에 접근하시는 것들
01:39또 하천 하부라든지 이런 쪽이 또 이를테면 둔치 주차장 이런 데는
01:43또 갑작스럽게 비가 내리면서 또 수위가 상승돼서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까
01:47이런 것들의 접근이나 이용들은 당분간은 자제를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01:51네, 이번 장맛비로 전국 곳곳에서 수백 명이 대피하고
01:55경북 영주에서는 70대 남성 한 명이 실종되기도 했는데
01:59실종 수색 작업도 이제 본격적으로 이루어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02:03네, 맞습니다. 대부분 근데 이제 급류에 휩쓸려 이렇게 떠내려간
02:06이런 이제 이 분들을 수색하거나 구조하는 데는 상당히 좀 어려움이 있거든요.
02:11왜냐하면 굉장히 빠른 물살 또 그리고 굉장히 수위가 많이 상승된 상태이기 때문에
02:15구조라든지 수색 작업이 상당히 난항이 있고요.
02:17또 사실 평상시에 물의 흐름보다 유속보다 훨씬 더 빠르기 때문에
02:20그 사이에 이제 수색하는 반경도 훨씬 넓어져야 되는 그런 어려움들이 있거든요.
02:25그래서 어쨌든 비가 어느 정도 잦아진 상황에서는 아무래도 조금 더 적극적으로
02:29이런 이제 수색에 대한 작업들은 이루어질 텐데요.
02:31쉽지는 않을 거다 이렇게 생각은 듭니다.
02:34네, 지금 하천이나 계곡물이 많이 불어나 있는 상태인데
02:37이제 또 주말이다 보니까 캠핑 계획하시는 분들 많을 것 같습니다.
02:41이번 주말에 캠핑이나 야영하는 데는 문제가 없을까요?
02:44사실은 저는 개인적으로 아무리 날씨가 다시 비가 그치고 날씨가 갠다 하더라도
02:49이런 시기에 캠핑이라든지 야외활동은 가급적이면 자제를 하시는 게 가장 좋거든요.
02:54왜냐하면 다 일시적으로 날씨가 좋아진다 하더라도요.
02:56사실상 우리가 최근 들어서는 비가 오는 패턴이 전국적으로 동시에 이렇게 비가 오는 것들이 아니라
03:02특정한 지역에 갑작스럽게 비가 내리는 상황들 또 그리고 갑작스럽게 비가 내리더라도
03:06굉장히 많이, 굉장히 많은 집중적으로 오기 때문에
03:09한두 시간 만에 금방 수위가 오르면서 위험에 처할 수가 있기 때문에요.
03:13사실 캠핑 계획하신 분들 물론 꼭 가셔야 된다고 그러면 충분히 안전을 확인하셔야 되겠죠.
03:18이를테면 하천 주변이라든지 또 사면 주변에서의 캠핑 이런 것들은 최대한 자제를 하시는 게 좋겠고요.
03:23혹시라도 미루실 수 있으면 조금 더 이렇게 비가 완전히 그친 다음에 가시는 걸 권고 드리겠습니다.
03:29네, 아직도 산사태나 붕괴 위험이 남아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03:35그리고 이제 날이 맑으면 다시 복구 작업에 본격적으로 들어가게 될 텐데
03:39침수된 집이나 창고를 복구하러 들어갈 때
03:44본능적으로 전등을 켜거나 이게 제대로 작동하는지 전기 제품들을 작동해 볼 수도 있잖아요.
03:50이게 굉장히 위험한 행동이라고 하더라고요.
03:52네, 맞습니다. 사실 우리가 침수가 발생했을 때 대피를 하는 과정에서도
03:56가장 먼저 해놓고 나가 대피를 해야 되는 것들이 이제 차단기를 내리고
04:00그 다음에 가스벨브 같은 것들을 잠궈놓고 나가 대피를 하시라고 말씀을 드리는데요.
04:04그 이유는 사실 물에 잠겼을 때 전기적인 여러 가지 위험들 이런 것들이 있기 때문이고
04:08또 복구하는 단계에서도 동일합니다.
04:10이미 침수가 됐기 때문에 전기 제품이라든지 또 전기 콘센트, 전기 설비 같은 것들이
04:15아직 물이 남아있거나 충분히 마르지 않아서 합선이 된다거나 감자는 위험성이 있거든요.
04:20그렇기 때문에 집에 빨리 복구를 하고 싶으신 마음들은 분명히 이해는 합니다만
04:25충분히 전기 안전 점검이라든지 가스 점검 이런 것들을 충분히 안전을 확인하신 이후에
04:31복구 작업을 하시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04:34일단 내 손으로 직접 복구하려고 나서기보다는
04:36전문가의 안전 점검을 받고 실시를 하는 게 좋겠다라는 말씀해주셨습니다.
04:42그리고 수해 현장을 청소할 때 반바지에 슬리퍼, 또 가벼운 운동화 신고 하는 분들 많은데
04:48이것도 위험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04:49네, 맞습니다.
04:50사실은 이렇게 침수가 된 지역 같은 경우에, 침수가 돼서 흘러갔던 물들 같은 경우는
04:55여기에 가축의 분뇨라든지 쓰레기라든지 여러 가지 바이러스나 세균들이 굉장히 많은 상태거든요.
05:01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상태에서 접촉을 했을 때
05:05접촉으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는 이런 질환도 있고요.
05:09또 예를 들면 감염병 이런 것들도 있고
05:10또 한편으로는 여러 가지 적치물이라든지 파손된 부분에 상처를 입을 수도 있기 때문에
05:17가급적이면 긴 장화, 또 장갑 같은 것도 꼭 끼셔야 되겠고요.
05:22옷도 가급적이면 긴팔옷, 덥더라도 긴팔옷 입으셔서
05:24이런 부분들 접촉이나 노출이 최대한 안 되게끔 하시는 게
05:27좀 더 안전하게 작업을 하실 수 있을 겁니다.
05:30네, 아직 완전히 장마가 끝난 게 아닙니다.
05:32다음 주에 또 장마비가 예보돼 있고
05:34또 곳곳에 소낙성 비가 거세게 내릴 가능성도 있는 상황인데
05:39요즘에 비가 많이 내릴 때 어떻게 대피해야 하는지 정확히 모르는 분들이 아직 많은 것 같더라고요.
05:46교수님, 정확히 알려주시죠.
05:47일단 기본적으로 비가 많이 내린다고 한다면
05:50침수가 되지 않더라도 사실은 보행하는 것들이나 이런 것들
05:53일시적으로 좀 비를 피하실 필요가 있는데요.
05:56왜냐하면 비가 많이 온다고 해서 침수가 발생 안 했다고 해서
05:59보행하거나 이런 데는 문제가 없겠지 생각하시지만
06:02앞서 말씀드린 대로 사실은 급격하게 비가 내려오면
06:05도심 내에서도 사실은 평상시에 침수가 안 이루어지는 지역에서도
06:08급격하게 침수가 이루어지는 경우들이 있거든요.
06:11그래서 비가 심상치 않게 많이 온다.
06:12여기서 심상치 않게 많이 온다는 건
06:14걸을 때 도로면에 물이 저벅저벅 밟힐 정도의 비가 온다거나
06:19혹은 또 시야가 가릴 정도의 강한 비가 내린다고 한다면
06:22잠시 비를 피해서 안전한 실내 공간이라든지 피하시는 게 좋겠고요.
06:28또 한편으로는 침수가 이루어진 지역을 지나야 된다고 한다면
06:31여기서 가장 중요한 건 침수 웅덩이.
06:34한마디 물이 고인 지역에 사실 바닥면이 보이질 않거든요.
06:37그렇기 때문에 여기를 걸어서 간다는 건 굉장히 위험한 상황들이 될 수 있기 때문에
06:41물 웅덩이라든지 침수 지역을 가로질러서 가시는 것들 절대 하시면 안 되겠고요.
06:45다만 내가 있는 상황에서 침수가 됐다고 한다면
06:48그냥 가로질러지면 상당히 넘어지거나 전도돼서 더 휘쓸릴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06:52가급적이면 도로의 가장자리 혹은 또 가장자리의 난간이라든지 벽을 짚으면서
06:57천천히 이동하시는 것들, 이런 것들이 그나마 조금 더 안전하게 이동하실 수 있는 방법이다.
07:02말씀드립니다.
07:03또 이번에도 침수 피해가 꽤 많았는데
07:05사실 비가 많이 오면 집 안으로 물이 들어올까 봐
07:09문을 걸어 잠그거나 창문을 닫는 경우가 많은데
07:12저지대나 반지하 주택에서는 이게 더 위험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07:15네, 맞습니다. 사실 침수가 이루어지면 반지하나 저지대 또 지하공간 같은 경우는
07:21물이 가장 우선적으로 들어오는 이런 곳이기 때문에 위험이 가장 크거든요.
07:25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물이 지하로 들어왔을 때 현관 바깥쪽에 수위가 상승했을 때
07:30내가 대피를 하려고 문을 열었을 때
07:33수압 때문에 문이 제대로 잘 열리지 않아서 대피를 못하는 경우들이 있거든요.
07:38그래서 침수가 발생한 것을 인지했다면 바로 현관문을 열어두시는 게 가장 좋겠고요.
07:43또 하나는 비가 많이 와서 지하에 고립될 수 있는 이런 상황들이라면
07:47대부분 반지하 같은 경우는 창에 방범창 같은 것들을 설치하셔서
07:51현관이 사실은 폐쇄가 돼서 대피를 못하면 창문으로라도 대피를 하셔야 되는데
07:55대피가 여의치 않거든요.
07:57그래서 혹시라도 창문 부분 대피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지
08:00이런 것들도 미리 확인해 놓으실 필요는 있고요.
08:03또 한편으로는 말씀하신 저지대의 반지하 같은 경우는
08:05바깥에서 물이 들어오는 경우들도 있지만 대부분 저지대이기 때문에
08:09역류에 의해서 한마디로 물이 배수가 안 되면서 하수구로 역류가 되면서
08:13침수가 발생하기도 하거든요.
08:14그래서 바깥에 차수판 잘 설치해놔서 절대 물 안 들어온다 이렇게 방심하지 마시고
08:19내부 쪽에 하수구라든지 이런 쪽으로 인해서 침수가 발생하는지도
08:22수시로 확인하셔서 신속하게 대피하시거나 조치하실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08:27네, 또 이번에 출근길, 퇴근길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08:31차량이 침수된 경우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08:33그런데 운전 중 비가 좀 많이 내려서 차량이 침수될 때
08:36언제 어떻게 탈출해야 하는지 헷갈리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08:41이게 문이 어느 정도 차오를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건지
08:44아니면 최대한 빨리 대피를 하는 게 좋은지
08:46교수님 정확히 알려주세요.
08:48일단 기본적으로 운행 중에 침수가 됐으니까 빨리 차에서 나와서
08:52대피를 해야 되겠구나 판단하신 건
08:53내 차가 얼만큼 침수됐는지를 잘 모르잖아요.
08:56그래서 앞차라든지 이렇게 가는 차들의 타이어에
08:59어느 정도 물이 잠겼는지를 보시면 알 수 있는데요.
09:02대부분 절반 이상, 타이어에 2분의 1 이상 수위가 올라가 있는 상태라면
09:06정상적인 주행은 어렵다.
09:08그래서 빨리 대피를 해야 되겠구나 판단하셔야 되겠고요.
09:11이 정도가 된다면 사실은 타이어의 부력 때문에
09:13사실은 운전의 조향, 한마디로 방향을 제대로 전환하거나
09:16멈춤이나 이런 것들이 좀 어렵고
09:18또 배기구 쪽으로 물이 들어가면서 엔진이 정지된다거나
09:22혹은 또 시동이 꺼진다거나 하는 고장이 발생하기 때문에
09:24어찌됐든 간에 정상적인 주행은 어렵다 이렇게 생각하시고
09:27이런 상황에는 빨리 차를 버리는 게 가장 중요하다.
09:31왜냐하면 차랑 같이 이동을 해서 그 지역을 벗어나려고 하는 것들이
09:34오히려 더 위험할 수 있고요.
09:36또 한편으로는 차량 안에서 침수가 된 상황이라면
09:39사실은 침수이, 문이 잘 열리지가 않거든요.
09:41바깥의 수위가 높아지면.
09:42그래서 통상적으로는 바깥의 물의 수위와 내 차 안에 물의 수위가 비슷해졌을 때
09:48문을 여는 것들이 조금 더 수월하니까 그때까지 기다렸다가 문을 열라고 하는데요.
09:52사실 물이 급격하게 차는 상황에서 그럴 것들을 기다리기는 상당히 쉽지가 않습니다.
09:57그렇기 때문에 최근 들어서는 일단 침수가 됐다면 문이 안 열린다면
10:00창문을 깨서라도 혹은 또 썬루프를 열어서라도 차 밖으로 빨리 나와라고 말씀을 드리고요.
10:05이렇게 대피를 할 때 또 전기계통에 문제가 생겨서 창문이 잘 안 내려가거나 열리지 않을 때는
10:10깨서라도 대피를 하셔야 되는데
10:12이때는 강하고 강한 금속성 물창이라든지 강한 볼펜이라든지
10:16혹은 또 이런 유리창 파손용 망치 같은 것들
10:19이런 것들로 유리창의 가장자리 부분들을 타격하셔야 되거든요.
10:23대부분 많은 분들께서 가운데를 강하게 치면 잘 깨질 거라고 생각하지만
10:26틀 부분에 돼 있는 모서리 부분들, 가장자리 부분들을 강하게 타격하시면
10:30유리창을 깨고 대피하실 수가 있겠습니다.
10:33차량 관련해서 질문 하나 더 드리면
10:35요즘에 전기차 많이들 타잖아요.
10:38그렇다 보니 전기차가 물에 잠기면 운전자가 즉사한다
10:41주변에 있는 사람까지 감전될 수 있다
10:43이런 흉흉한 이야기들이 많이 돌고 있는데
10:45진실은 무엇인지
10:47그리고 이번에도 비가 많이 오면서
10:49어느 정도 차량이 침수됐던 전기차들도 많을 텐데
10:52바로 가동을 하고 운전을 해도 괜찮은 건지 좀 알려주세요.
10:56기본적으로 전기차 같은 경우에 배터리
10:58전기계통이다 보니까 많은 분들께서 물에 닿으면 위험하겠다고 생각하시지만
11:02사실 배터리는 상당 부분 물에 안전하게끔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11:06그렇기 때문에 배터리 내부에 물들이 들어가지 않게끔
11:09방수 처리가 되어 있어서 실제로 침수가 된다 하더라도
11:12이런 부분들에 전기적인 문제가 생길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겠고요.
11:16또 혹시라도 배터리 내부 쪽으로 물이 들어가는 이런 상황들이 된다면
11:20이 물에 대한 부분들을 감지를 해서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주는
11:24이런 기능들도 다 탑재를 하고 있기 때문에
11:26말씀하신 대로 전기차가 침수됐을 때 감전의 위험이 있다고 하는 것들은
11:30그렇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11:32다만 문제는 전기차 같은 경우는 배터리들이 하부에 있기 때문에
11:35이렇게 물고인 웅덩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그냥 주행하시는 경우에
11:39하부 쪽에 속도 방지턱이라든지
11:41또는 뭔가 장애물에 강하게 충격을 받는 경우에
11:44오히려 이런 경우에 배터리 충격에 의해서
11:46배터리 내부의 열폭주,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들은 있거든요.
11:50그렇기 때문에 웅덩이라든지 이런 쪽에 운행을 하시는 것들 굉장히 위험하니까요.
11:55이런 부분을 잘 확인하실 필요가 있겠고요.
11:57말씀하신 대로 침수된 이후에 사용하는 과정에서는
12:00배터리 자체가 침수됐다 하더라도 위험한 상황들은 아니지만
12:03배터리 아니더라도 차량의 전체적인 어떤 배선 개통이나
12:07이런 것들의 이상이 있을 수가 있으니까
12:08그래도 바로 타시기보다는 점검을 한 번 정도 받으신 이후에
12:12타시는 것이 오히려 더 안전하겠습니다.
12:14지난 이틀 사이 곳곳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12:17토사가 무너지거나 옹벽이 무너지는 이런 사고가 있었습니다.
12:22지금 비가 그친 뒤에도 산사태나
12:24이렇게 토사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 계속 있을까요?
12:28오히려 그런 위험성들은 더 높아진다고 볼 수가 있는데요.
12:31사실 비가 내리는 이후에 지하수들이 흘러서
12:34특정한 곳으로 몰리게 되거든요.
12:36이런 것들이 이제 토압이 상승하는 이런 상황들
12:39그런 것들이 축대나 옹벽 이런 것들이 배수가 제대로 안 되는 경우에는
12:42사실 이런 것들이 무너질, 붕괴될 위험성들이 상당히 있습니다.
12:46또 한편으로는 이미 산림이라든지 이런 쪽에 충분히 비가 내려서
12:50물을 많이 머금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12:52이 상태에서 조금만 더 비가 내려온다면
12:54사실은 바로도 산사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요.
12:58지금같이 소강상태라 하더라도
12:59이런 것들의 어떤 위험성이나 이런 것들은 상존하기 때문에
13:02항상 예의주시하셔야 할 필요가 있고요.
13:04또 혹시라도 축대라든지 옹벽 이런 것들은 비가 안 오는 사이에
13:07배수가 잘 되고 있는지 혹시라도 균열이라든지
13:10혹시라도 붕괴 조짐이 있는지 이런 것들을 확인하셔서
13:12지자체라든지 이런 것들의 빠른 조치 이런 것들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들이 중요하겠습니다.
13:17네, 산사태의 어떤 전조 증상은 어떻게 알 수 있는지
13:21그리고 이때 행동요령은 어떤 것인지 좀 마지막으로 정리해 주시죠.
13:25네, 산사태 전조 증상이라고 한다면
13:26산의 사면 부분에 갑작스럽게 물이 솟구쳐 나온다든지
13:30또 계곡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전에는 물이 흘렀다고 보는데
13:33갑작스럽게 물이 안 흘렀다든지 이런 것들도 산사태의 징후고요.
13:36또 한편으로는 바람이 불지 않았는데 나뭇가지가 심하게 흔들린다든지
13:39또 나무가 상당히 많이 기울어져 있다든지
13:41또 소위 땅 울림이라고 하는 쩍 하는 소리라든지
13:44우르르 하는 소리 이런 소리가 들렸을 경우에는
13:46산사태의 징후라고 볼 수가 있겠고요.
13:49또 보행하는 중에 산사태가 발생했다라고 한다면
13:51대부분 토사들이 위에서 아래쪽으로 쓸려 내려오니까
13:54오히려 낮은 쪽으로 대피를 하시려고 하는데요.
13:57그러면 더 휩쓸릴 위험이 있기 때문에
13:58쓸려 내려오는 곳에 직각 방해하므로
14:00옆쪽으로 대피를 하시는 게 조금 더 안전하겠다 말씀드립니다.
14:04네, 알겠습니다.
14:05올 여름 국제적으로 강한 비가 곳곳에 쏟아질 가능성이 계속 있는 만큼
14:09오늘 교수님의 조언 참고해서 안전에 좀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14:13지금까지 이영주 경일대 소방방지역부 교수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14:17고맙습니다.
14:17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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