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긴 연휴를 하루 앞두고 기차역과 버스 터미널은 일찍부터 붐비기 시작했습니다.
00:06조금 일찍 귀성길에 오른 시민들은 그리운 가족들 생각에 발걸음이 가벼워 보였는데요.
00:12설렘 가득한 귀성길 표정을 김희영 기자가 담아왔습니다.
00:18한가위 연휴를 하루 앞둔 서울역.
00:21점심이 지난 무렵부터 귀성길에 오른 시민들로 대합실이 북적되기 시작합니다.
00:26그리운 고향집에 얼른 닫기를 조금이라도 빨리 부모님 얼굴을 보고 싶습니다.
00:42양손에는 선물 꾸러미도 한가득. 갈 길이 멀지만 사촌들과 뛰어놀 생각에 아이들은 기대에 부풀었습니다.
00:56사촌들이랑 좀 못했던 것 얘기도 하고.
01:01외삼촌이랑 전부 다 모여가지고 파티하려고 가고 있어요.
01:04양양의 저희 사촌형이 있는데 그 형이 야구를 해서 저도 야구를 좋아하니까.
01:09일찌감치 매진된 버스 터미널도 북적이긴 마찬가지입니다.
01:14꽉 찬 가방을 메고 아빠 손을 잡은 아이는 할머니가 해주실 김밥 생각에 신이 났고.
01:19김밥도 먹고. 할머니, 할머니 김밥 마주게 해주세요.
01:26추석에도 일터에 나가는 자식들을 보러 먼 길을 찾은 부모님은 손주들 생각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01:32아이 많이 컸어요. 지금 키도 많이 컸고 둘째 애가 바지가 짧아졌더라고요.
01:38한 50미터에서 달려왔어요. 할아버지 하면서 달려와서 안았어요.
01:44고속도로도 이른 시간부터 귀성 차량으로 붐볐습니다.
01:47조금 늦어지더라도 가족과 함께 나서는 귀성길이라 마음은 푸근합니다.
01:53저희가 좀 장거리다 보니까 미리 먹을 것도 좀 사놓고 해서 먹으면서 기분 좋게 가려고 음식도 사고 맛있게 먹고 힘내서 출발하겠습니다.
02:05넉넉한 마음을 하나를 만고 가족들을 만나러 가는 길. 설레는 귀성 행렬이 시작됐습니다.
02:11YTN 김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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