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일본 지바현도 지난주에 기록적인 기습 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00:07차가 수천 대 침수되면서 길바닥에 버려진 차를 옮기지도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00:12도쿄에서 이승배 특파원입니다.
00:17지바현을 덮친 폭우는 정말 말 그대로 물폭탄이었습니다.
00:30밤낮을 동안 한 달치 3배가 넘는 비가 퍼부었습니다.
00:35침수된 차가 2,700대가 넘습니다.
00:39물은 빠졌지만 길바닥엔 버려진 차들이 그대로입니다.
00:51대부분 물에 잠겨 시동이 안 걸립니다.
00:54견인 요청은 빗발치는데 피해 차가 너무 많아서 감당을 못하고 있습니다.
01:01수리는 고사하고 차를 옮기는 것만 3주가 걸린다는 말도 나옵니다.
01:07방치된 차를 못 피해 2차 사고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01:25흙탕물이 휩쓸고 간 마을엔 종일 복구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1:29그림책, 자전거, 가구 할 것 없이 쓸만한 게 하나도 없습니다.
01:34코를 찌르는 악취, 그리고 곰팡이를 없애려고 매일 씻고 닦습니다.
01:53물에 잠긴 집은 확인되는 것만 2,300채가 넘습니다.
01:59복구도 복구지만 피해 주민을 더 지치게 하는 건 다름 아닌 더위입니다.
02:10지하 전기 설비가 죄다 잠기는 바람에 일부 지역은 물과 전기마저 끊기면서
02:16수해 주민들 고통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02:20도쿄에서 YTN 이승매입니다.
02:22지하 전기 설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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