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 내 디젤 가격이 단기간에 폭등하면서 기업과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습니다.
00:07파이낸셜 타임스는 미국 내 디젤 주유소 판매 가격은 지난 한 달 동안 8%나 급등해 갤런당 5.47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00:15최고치에 근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00:17이 같은 가격 급등은 미국과 이란 간의 무력 충돌과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정유시설 타격 등으로 글로벌 원유 공급망이 심각한 차질을 빚고
00:26있기 때문입니다.
00:26전문가들은 이번 디젤가 폭등이 트럭 운전사와 농민들의 비용 부담을 가중시키는 것은 물론 인플레이션을 재점화해 미국 중산층 경제 전반을 강타하고 있다고
00:36진단했습니다.
00:37미국 정유업계가 공장을 최대치로 가동하고 있지만 재고가 바닥을 보이고 있어 자연재해 등 돌발 변수가 발생할 경우 가격이 갤런당 7달러 선까지
00:47치솟을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옵니다.
00:49오는 11월 중간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물가 불만이 고조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이번 연료 가격 폭등 사태는 커다란 정치적
00:58악재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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