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트럼프-멜라니아, 잇단 불화설 제기
얼굴 맞은 마크롱…전용기서 부부싸움?
존 F 케네디의 여성편력…영부인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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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미국 연방전부
00:29미국 연방전부가 어제부터 셧다운에 들어갔습니다.
00:32그래서 이 사진이 지금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00:35뭐냐면 이겁니다.
00:36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책상에 앉아있고
00:39누군가가가 단판을 벌이는 모습인데
00:41이종할로가 이게 왜 화제죠?
00:43네, 트럼프 대통령은 마가 모자로 굉장히 유명하잖아요.
00:48그런데 이번에 등장한 거는
00:50트럼프 2028이라고 하는 모자가 등장을 한 거예요.
00:552028.
00:55그러니까 2028에 다시 대통령이 되겠다.
00:59이런 시그널로 받아들여지면서 굉장히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겁니다.
01:04얼마 전에 굉장히 또 화제가 된 일이 또 한 번 있었잖아요.
01:08전 세계에 있는 미군 장성들 다 모아서
01:10트럼프 대통령이 거의 비상계엄을 암시하는 듯한
01:16그런 발언들을 쏟아내서 비상계엄 해가지고 결국 삼성금지 조항이 있는 수정헌법 개헌해서
01:24상기 집권으로 가는 거 아니냐.
01:26이런 의구심들이 일고 있는 그런 상황에서
01:30그것도 민주당 의원들하고 만난 자리에서 민주당 의원들 보란듯이 저렇게 딱 놨다는 거예요.
01:37그래서 이거 농담이 아니고 이거 정말 심각한 거 아닌가 이런 얘기들이 그래서 나오는 거죠.
01:42그러니까 저 자리가 셧다운 맞겠다고 민주당 지도부랑 단판을 벌이는 자리.
01:46저 자리에서 모자를 떡하니 올려놓고 난 2028년까지도 할 수 있다는 걸 시사한 것 같아요.
01:52그래서 논란인 건데 트럼프의 돌출 행동이요.
01:55여기 트럼프 본인에서만 그치지 않습니다.
01:58가족들의 일거수일투족도 논란이에요.
02:01네, 최근에 트럼프의 막내 아들이죠.
02:03베런이라는 19살 된 친구가 여자친구랑 데이트를 하면서
02:08트럼프 타워 한 층을 통째로 폐쇄시키고 데이트를 즐겼다.
02:11그러니까 19살 중, 전 세계 19살 중 데이트 중에 가장 화끈한 데이트겠죠.
02:15당연히 대통령 가족이니까 트럼프 타워, 그리고 트럼프 타워는 사실 트럼프의 소유니까
02:21다른 뭐 이렇게 법적인 문제나 그런 거 있지는 않을 것 같은데 트럼프 대통령 자체가 워낙 이슈를 만드는 걸 좋아하니까 이게 자식아들한테까지 저렇게 여파가 미친 거 아니냐라는 그런 얘기가 좀 있습니다.
02:33그리고 얼마 전에는 대통령의 손녀죠.
02:35카이 트럼프가 새로운 의류 브랜드를 런칭하면서 KT라는 로고가 적힌 트루스를 백악관에서 공개를 해서 본의 아니게 우리나라의 동명의 회사가 이슈가 된 적이 한 번 있었습니다.
02:47백악관에서 저렇게 사적인 제품을 홍보하는 게 맞느냐라는 얘기가 이슈가 됐었는데 백악관 측에서는 그런 규정이 있는 것도 아니고 큰 도움이 되겠냐라는 식으로 얘기했지만
02:59전문가들 얘기로는 트럼프라는 인명 그다음에 또 백악관이라는 그 무대 때문에 아마 엄청나게 큰 이슈가 될 거다 이런 얘기들이 좀 나오고 있습니다.
03:09그러니까 아버지 때문에 가장이 그러니까 자식이건 손녀건 다 비슷하게 노는 거 아니냐라는 그런 생각이 좀 들고 있습니다.
03:17비판들이 나온다는 건데 저렇게 백악관에서 본인의 옷을 또 홍보해서 논란이기도 하고 아들이 통째로 빌렸다는 보도가 또 나와서 논란이기도 한데
03:27그런데 이렇게 아들, 손녀뿐만이 아니라 부부, 부부에게도 지금 화제에 올라요.
03:33맞습니다. 최근에 어떤 영상 하나가 공개가 됐는데요.
03:37트럼프 대통령이 최근에 뉴욕에서 유엔 회의가 있지 않았습니까?
03:41그걸 끝나고 워싱턴으로 넘어가는 그 와중에 대통령 전용 헬기 마린원에서 지금 보시는 이 영상이 찍혔습니다.
03:50이 영상을 보시면 지금 대통령 부부가 뭔가 조금 설왕설례를 조금 하는 느낌이에요.
03:56트럼프가 멜라니아 여사를 향해서 삭대질도 조금 하고 이 멜라니아 여사가 좀 뭔가 이해가 안 된다는 듯이 고개를 좀 절레절레 하는 모습도 좀 보이는데요.
04:06이런 영상이 공개되니까 이 사람들이 혹시 둘이 지금 부부싸움하고 있는 것 아니냐라는 좀 의혹이 지금 생성이 되고 있습니다.
04:16네티즌들이 저런 반응을 보이는군요.
04:17부부는 원래 싸우기도 한다.
04:19진짜 결혼생활 같다.
04:21무슨 일로 다툰 거냐 이런 의혹들이 나오는 건데 그럼 진실이 뭡니까?
04:25그래서 뉴욕포스트가 입술 분석가가 있습니다.
04:30입술만으로 보고 무슨 얘기를 하고 있는지 맞추는 건데 분석가를 통해서 분석을 했습니다.
04:35그래서 저희가 입술 판독가의 해석을 지금 제작을 해봤습니다.
04:39트럼프가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04:40그들은 용서할 수 없다. 당신을 해치려 했다.
04:43멜라니아 여사. 그러지 마세요. 안전이 우선입니다.
04:47트럼프가요. 그들은 끝났어. 이렇게 얘기를 했다는 건데요.
04:51이 이야기의 내면을 알려면 트럼프가 유엔 총회에 갔을 때 에스컬레이터를 타다가 에스컬레이터가 멈췄던 적이 있어요.
05:02맞아요.
05:03그렇죠. 지난주에 화제가 됐었죠.
05:05그런데 사실은 그게 안전상으로 굉장히 위험할 수 있는 문제였잖아요. 솔직히.
05:09그래서 그것 때문에 트럼프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다가도 이거는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일종의 비밀 공작이 아니었냐라는 좀 이런 글을 올렸거든요.
05:21그래서 그런 것들을 끝까지 책임을 좀 물으려고 하는 게 트럼프의 의도인데 멜라니아 여사 같은 경우에는 그러지 말라.
05:27안전이 우선이고 우리 안전하니까 됐다.
05:29좀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나눈 게 아니냐라는 좀 해석이 있습니다.
05:32그런데 저것도 그냥 입술 분석일 뿐이고 진짜로 저런 대화가 나는 트럼프만 알겠죠.
05:37맞습니다.
05:37그런데 문제는 사실 이렇게 어떻게 보면 부부싸움 설이라고 해야 될까.
05:42이런 게 나올 수밖에 없는 게 트럼프 대통령 부부가 그동안 계속 불화설이 있어 왔기 때문 아니겠어요.
05:48그렇죠. 아니 때는 굴뚝에 연기가 날 리가 없으니까 두 사람의 어떤 불협화음이 사실은 이런 식으로 서로 자주 싸운 거 아니냐라는 추측에 힘을 더해줬는데
05:57그런 장면이 많이 있죠. 저렇게 추임식 때 볼에 키스를 하려고 했는데 챙에 걸려버린 바람에 허공에다가 에어키스라고 부르거든요.
06:06에어키스를 해버린 적도 있고 아니면 이렇게 공식 석상에서 손을 싹 잡으려고 했는데 뿌리친다든가 그리고 이제 표정들을 보면
06:13저렇게 챙에 가려서.
06:16그리고 이제 저게 키스를 방지하기 위한 것도 있겠지만 또 하나는 자기 표정을 가리려고 하는 게 있는 것 같아요.
06:22왜냐하면 챙이 긴 걸 쓰면 눈빛이 좀 가려지거든요.
06:25그러니까 그런 걸로 해서 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은 제가 보기에는 엄청난 관종이고 반대로 멜라니아 여사 같은 경우는
06:32그렇게 공식 석상에 나서는 걸 그닥 좋아하는 성격은 아니고 지금도 보시면 표정이 되게 억지로 웃는 티가 확 나잖아요.
06:39그러니까 부부는 서로 다른 쪽을 좋아하니까 아마 관종인 트럼프가 조용히 사는 성격에 멜라니아를 좋아해서 결혼을 한 거긴 하지만
06:46본의 아니게 대통령이 돼버리는 바람에 대통령 영부인이 돼서 저런 공식 석상에 나서게 되는 게
06:51멜라니아 입장에서는 굉장히 좀 별로 좋은 건 아니죠.
06:55손을 뿌리치는 것도 있고.
06:56손도 뿌리치는 것도 있고.
06:57그다음에 약간 뭐라고 키스할 때 일부러 챙을 긴 걸 써서 가까이 오지 마.
07:03를 이제 말 대신 모자 챙이 해버린 거니까.
07:05이런 것들이 이제 한 거고 마린원에서 이 대화 자체도 그냥 사람들이 관심이 기울였던 게
07:10그냥 지나가다 한 번만 나왔으면 사람들이 그런 것도 넘어가겠지만
07:14이런 게 지속적으로 나오다 보니까 사람들이 이제 불화설에 불이 커진 게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07:20아니 근데 뭐 키스 방지라고 하셨는데 그건 개인적인 생각이신 거고.
07:23진짜 그냥 패션 때문에 쓴 거일 수도 있잖아요.
07:25그렇긴 한데 제가 추리 소설 가지 않습니까?
07:27제가 추리를 해보자면 모자 챙을 길게 쓰는 이유는 사실 자기 표정을 감추려고 하는 게 되게 커요.
07:32그래요?
07:33심리상?
07:34네, 그렇죠.
07:34그리고 이제 자기 표정을 감추는 건 사람들 앞에서 자기 속내를 좀 보이고 싶지 않아 하는 그런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거죠.
07:40그래도 뭐 부부의 진짜 관계라는 게 본인과 둘 빼고는 사실 알 수 없는 거니까.
07:44네, 그렇죠.
07:45그거는 해석의 영역으로 남겨주기도 하고요.
07:48그런데 대통령 영부인 이 두 사람의 전용기 해프닝 하면 사실 떠오르는 부부가 한 명 더 있어요.
07:54맞습니다.
07:54지난 5월에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었던 이 부부 이슈인데요.
07:59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이 베트납 하노에를 방문했을 때
08:03지금 이렇게 비행기를 타고 문이 열렸습니다.
08:06그런데 저분이 마크롱 대통령인데
08:10마크롱 대통령 얼굴에 갑자기 사각에서 손이 들어와서 얼굴을 밀어내거든요.
08:15그런데 프랑스 대통령의 얼굴을 저렇게 쉽게 밀어낼 수 있는 사람이 세상에 누가 있겠어요?
08:20누가 있겠냐?
08:21브리지트 여사.
08:23마크롱 대통령의 와이프 되시는 분이었던 거예요.
08:27그래서 저렇게 얼굴을 대통령의 용안을 이렇게 밀어내는 이 장면이 나오니까
08:32사람들이 혹시나 저 둘이 부부 싸움을 했던 것이 아니냐.
08:36과연 저 둘이 부부 관계가 좋은 것이 맞느냐.
08:40이런 의혹들이 지난해 5월을 아주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08:44그래서 저렇게 불화설이 일파만파 퍼지니까
08:47마크롱 대통령이 직접 해명에 나서기도 했고요.
08:50트럼프 대통령이 당시 또 조언까지 나름 또 건넸어요.
08:53한번 들어볼까요?
08:54저는 리온이라서 잘 몰라요.
09:18그런데 기혼자 입장에서 마크롱 해명과 트럼프의 조언은 어떻게 보셨어요?
09:23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이 경험이 꽤 있는 것 같죠.
09:26그러니까 저렇게 아주 제가 보기엔 적절한 조언을 좀 해준 것 같은데
09:31부부들이 이렇게 예를 들어 친척집에 가서 모인다거나 명절 때 모인다거나
09:38이러면 둘 사이에 좀 껄끄러운 게 있어서 다투다가도
09:41다른 사람 본 데서는 또 안 그래야 되니까
09:44황급히 이렇게 예를 들어 둘이서 방에서 대화를 싸우고 있는데
09:50조카가 문을 연다거나 이런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는 거거든요.
09:56그런 상황하고 비슷하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
09:59그런 상태에서는 문이 닫혔는지 여러분들도 꼭 확인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10:05이렇게 대통령 부부는 어떻게 보면 평범한 순간들조차도
10:09세간의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10:10그래서 오늘은 키워드를 저희가 하나씩 한번 뜯어보면서
10:14과연 진짜 대통령 부부의 세계라는 게 뭐냐
10:17여기를 한 발짝 더 들어가 보려고 합니다.
10:20보면 키워드들이 떠요.
10:22이게 보면 부부라면 결혼 생활 과정에서 한 번쯤은 겪을 수밖에 없는 다양한 일들입니다.
10:27감동, 배신, 사랑 여러 가지가 뜨는데
10:29이 중에 첫 번째 키워드 한번 확인을 해보죠.
10:32바로 소문과 스캔들이라는 거네요.
10:35이용주 평론가 뭔 얘기죠?
10:36이 대통령 부부에 관련된 스캔들 그리고 또 소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10:42일단은 제가 준비한 그래픽 한번 보실까요?
10:45그래픽 보시면 이렇게 아름다운 여성 세 분이 나오는데요.
10:52이 세 분의 공통점 무엇이냐면 미국의 대통령이죠.
10:56케네디 대통령과 스캔들을 냈던 분들인 겁니다.
11:01일단은 마를렌 디트리 왼쪽에 계신 분인데요.
11:04저분은 독일계 여배우셨습니다.
11:07이 분이랑 스캔들이 있었는데 재미있다고 해야 될까요?
11:10조금 이상한 건 이 분이 케네디 대통령의 아버지랑도 조금 연문설이 있었습니다.
11:18불경합니다.
11:19그리고 또 배우 주디스 캔벨이라는 분도 계셨는데요.
11:23그분은 마피아의 대부의 정부로 또 알려지기도 했어요.
11:26그러니까 어두운 세계에 사시는 분이었는데 이분이랑도 스캔들이 있었고요.
11:32그리고 또 파멜라 트루누어라고 하시는 분이 있었는데 이분은 백악관에서 언론 비서관이었는데 이분도 스캔들이 있었습니다.
11:40그래서 이 케네디랑 사실은 스캔들이 있었던 여성들을 다 모아보면요.
11:45100명이 넘는다 그래요.
11:47100명이?
11:47100명이 넘어요.
11:48그러니까 사실은 케네디의 부인이었던 제클린 여사 같은 경우에는 얼마나 이 마음의 상처가 심했겠습니까?
11:57그런데 이렇게 3명을 대표적으로 얘기를 해주셨지만 3개의 스캔들은 사실 그 소문이라고 할까요?
12:03이건 따로 있지 않아요?
12:04그럼요.
12:05아까 3명의 대표적인 상대자를 얘기했고 지금 100명 정도 있다고 얘기했는데
12:10이 사람들을 다 합쳐도 제가 지금 소개할 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12:14제가 소개할 케네디 대통령의 파트너는 바로 마릴린 멀러입니다.
12:19세계의 가장 위대한 금발의 여인으로 불렸고 재미있는 건 원래 금발머리가 아니셨습니다.
12:24염색한 거였고요.
12:25그리고 이제 당대에 그 어떤 아이콘?
12:28아이코닉한 느낌.
12:29우리나라에도 한국전쟁 때 위문 공연을 왔었고 남편들도 다 대단했던 사람들이었고
12:34그러니까 당대에 가장 유명했던 인물이었기 때문에 제클린이 가장 걱정했고 가장 위협했던.
12:40그러니까 그냥 마릴린 멀러가 어느 날 갑자기 나 존 에프 케네디 대통령이랑 그렇고 그런 사이야라고 해버리면
12:45제클린 케네디 입장이 굉장히 난처해질 수 있는 그런 상황, 그런 정도의 위력을 가지고 있던 그런 인물이었습니다.
12:53그렇군요.
12:53그런데 저희가 한번 찾아봤어요.
12:55찾아보니까 마릴린 멀러가요.
12:56아니 케네디 대통령을 향해서 이런 생일 선물까지 줬다는 얘기가 있네요.
13:00볼까요?
13:01이영재 평론가
13:30저러면 아까도 얘기했지만 영부인인 제클린 여사 입장에서는 마릴린 멀러가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지 않아요.
13:37억장이 무너지는 노래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13:41그런데 사실은 지금 마릴린 멀러가 저 노래를 불렀을 때 이미 두 사람이 내연관계였을 것이라고 추측하시는 역사학자들이 굉장히 많아요.
13:50이미 둘의 관계가 무르익었을 것이라고 보시는데요.
13:54그래서 그런데 사실은 메릴린 멀러의 인생을 이렇게 돌아보면요.
13:58저분이 요즘 말로는 상여자, 태토녀, 굉장히 당당한 진취적인 여성이었거든요.
14:04그러다 보니까 저분이 심지어 이 제클린 여사한테 전화해가지고 협박 비슷한 걸 한 적이 있어요.
14:10내용을 보면요. 메릴린 멀러가 전화를 해서 JFK 당신 남편이 나한테 결혼하자고 약속했어요.
14:19이런 얘기를 한 거예요.
14:21메릴린 멀러가?
14:21메릴린 멀러가.
14:22그러니까 사실은 제클린 여사 입장에서는 황당하긴 하지만 그래?
14:26그럼 네가 영부인 해라.
14:29당신이 영부인 하세요.
14:30이렇게 나온 겁니다.
14:31그리고 당신이 영부인 하고 백악관에서 당신이 모든 국가의 문제를 다 가져가세요.
14:37라고 그냥 거의 포기하는 이 심정으로 저런 전화 통화를 했던 기록이 아직까지도 남아있습니다.
14:44그랬군요. 그런데 대통령 부부의 소문과 스캔들 사실 이뿐만이 아니에요.
14:49사실 90년대로 조금 더 이제 와 보면요.
14:51미국 전가를 그야말로 뒤흔들었던 스캔들이 또 있습니다.
14:55바로 영상으로 보시죠.
14:56이게 그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던 루인스키 스캔들.
15:14이거 핵심 장면인데 당시 세계가 난리가 났었어요.
15:16그렇죠. 그러니까 미국 대통령하고 영부인 관련 소식은 늘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기도 하지만
15:24이때는 백악관의 인턴 루인스키하고 불륜설이 불거지면서 굉장히 이슈가 됐던 거고요.
15:33이게 또 왜 또 관심을 덮을 수밖에 없었냐 하면 이게 바로 탄핵으로 연결이 됩니다.
15:38그래서 하원에서 실제로 탄핵안이 통과되기도 했었고
15:42미국은 하원, 상원 다 탄핵안이 통과되어야 되거든요.
15:46그런데 트럼프, 이분 입장에서는 사실은 굉장히 다행스러웠던 게 상원에서 부결이 됐어요.
15:58그래가지고 그나마 위기를 넘길 수 있었던 그런 상황인데
16:04클린턴 전 대통령 같은 경우에도 사실은 상당히 연문설이 과거부터도 많았던 그런 경우에 속합니다.
16:13어쨌든 전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영부인의 입장에서는 내 남편이 고백을 한 거예요.
16:19불륜 고백을 한 건데 이러면 힐러리의 심경이 정말 처참했을 것 같아요.
16:23그렇죠. 그래서 그 당시에 전 세계가 힐러리의 입을 굉장히 주목했습니다.
16:27과연 남편이 지금 저런 얘기를 했는데 부인은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16:32이게 진짜 전 세계적인 스캔들의 중심이었는데 힐러리는 그 당시에 용서했습니다.
16:38이렇게 기자회견이 나오고 그리고 인터뷰 같은 걸 하면서 그를 믿는다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16:46사실은 이 클린턴 대통령을 보호를 한 거죠.
16:50그런데 나중에 힐러리가 나중에 자서전을 쓰거든요.
16:55그런데 자서전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16:57그 당시에 나의 심정을 말하자면 클린턴의 목을 비틀어 죽이고 싶었다.
17:02그랬군요. 회고록에.
17:03회고록에 그렇게 나오는 거예요.
17:04사실은 그 당시에 마음고생을 진짜 많이 한 거죠.
17:08그리고 그 당시에 이 침구 담당 직원으로 일했던 직원의 말을 빌리자면
17:13둘이 부부싸움 진짜 많이 했대요.
17:16어느 정도였냐면 침구에 피가 묻어있을 정도로.
17:19그러니까 누군가가 책을 누군가에게 던져서 피가 날 정도로
17:23그 당시에 부부싸움을 저 당시에 정말 많이 했다.
17:26이런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17:28말 그대로 피 터지는 진짜 싸움을 했던 거예요.
17:31그런데 이 클린턴 대통령 부부가 그랬지만요.
17:332016년에 그래도 부인 힐러리가 또 대선에 출마를 하니까
17:36남편이 지원 유세를 나오기도 해요.
17:38영상으로 볼까요?
18:03자, 이용주 평가.
18:12지금까지는 우리가 대통령 스캔들을 중심으로 봤지만
18:15이것도 한번 궁금해집니다.
18:17혹시 연구인이 이런 소문이나 스캔들에 휩싸인 적은 없어요?
18:21네, 놀랍게도 있습니다.
18:22가깝지만 먼 나라, 일본의 이야기인데요.
18:25그래요?
18:26아베 총리의 와이프였던 아키의 여사가 2015년 8월에 스캔들에 휩싸인 적이 있습니다.
18:34그 당시에는 일본 주간지가 아베 총리 부인 아키의 여사가 유명 기타리스트 호테이 도모야스와 늦은 밤 은밀한 만남을 가졌다는 보도를 해서 크게 난리가 난 적이 있어요.
18:47그런데 이 호테이 도모야스가 누구냐면요.
18:49기타리스트면서 작곡가기도 한데 이분이 썼던 음악을 우리 전 국민이 다 아는 음악이 있습니다.
18:56그래요?
18:56킬빌 OST 중에 하나인데 따나단딴 있습니다.
19:01들으며시면 다 아는데 그렇게 유명한 사람이랑 저렇게 총리의 와이프랑 늦은 시간까지 술에 취해서 부적절한 접촉이 있었다는 직원들이 계속 나오기 시작하면서
19:14그 당시에 굉장히 아베 총리도 그렇고 아베 총리의 부인도 그렇고 굉장히 곤란했던 적이 있었죠.
19:21그래서 그런지 당시 여사가 이런 반응을 내놨다고 해요.
19:26앞으로는 밤을 좀 조심하겠다.
19:29그리고 당시 아베 남편은 그냥 웃었다 이런 표현이 나오기도 하는데
19:34일종의 해프닝으로 넘어갔던 것 같습니다.
19:37그런데 최근에는 좀 허무맹랑한 루머 때문에 골머리라는 정상이 있어요.
19:42한번 볼까요?
19:44미국 인플루언서 주장이긴 하지만 마크롱 대통령이 남자랑 결혼을 했다니요.
19:59이게 무슨 얘기예요?
20:00너무 황당한 일이죠.
20:01지금 방금 보신 저분이 미국의 약간 우파 유튜버입니다.
20:06저분이 주장한 게 뭐냐면 마크롱 대통령의 와이프이자 볼 수 있는 브리지트 여사가 사실은 남성으로 태어나서 나중에 트랜스젠더 수술을 받아서 여자가 됐다.
20:20성 전환을 했다라는 음모론을 펼치기 시작한 거예요.
20:23그래가지고 너무 황당하잖아요.
20:26그래서 명예훼손 소송을 지금 브리지트 여사가 한 상황이고요.
20:31그런데 사실 이 소문이 지금 저 사람이 처음 시작한 게 아니고 2021년 프랑스의 어떤 한 블로거가 저거를 이제 했거든요.
20:41성 전환을 했을 거다라고.
20:43너무 황당한데 그래서 그 당시에는 이제 그래도 프랑스는 좀 표현의 자유가 있고 하니까 1심에서 넘어가면서 그냥 소송을 취하했어요.
20:53그래서 뭐 그럴 수도 있다.
20:55그런데 사실이 아니니까 말이죠.
20:56그런데 지금 저렇게까지 지금 몇 년이 지난 뒤에 또 저런 얘기를 하니까 이번에는 소송까지 간다.
21:01이런 쪽으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21:03이런 거 보면 이런 황당한 소문에 입사일 정도로 권력자로 산다는 건 좀 좋은 일만은 또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21:09대통령 부부의 두 번째 세 개가 또 준비되어 있어요.
21:12소문을 봤다면 두 번째는 바로 이 키워드가 뜨네요.
21:16전쟁이라는 게 뜨는데 그러니까 뭐 순식간에 갈등이 전쟁 같은 상황으로 벌어진다는 그 얘기인데 우리 대통령 부부들은 어떻습니까? 우리나라.
21:24그러니까 뭐 우리나라도 보면 늘 대통령 부부 관련한 소문이 많이 돌죠.
21:31그리고 여의도의 이른바 정보지들 같은 경우에도 아주 주기적으로 부부 관계에 관한 이슈들이 많이 거론이 되고 소문으로 돌고 그래요.
21:43역시 권력이 어떻게 움직이는지에 굉장히 국민들이 관심이 많기도 하고 특히 스캔들 이런 거에 보면 약간 좀 말초적인 게 섞여 있다 보니까 그런 걸 또 좋아하는 분들이 또 그런 소식을 또 찾기도 하고 그런 거죠.
21:58그런 것 때문에 이제 과거에도 보면 청와대에서 뭐 어쨌든더라도 어젯밤에 대통령이 뭐 어떻게 화를 냈고 부부가 어떻게 싸웠다더라.
22:08이런 소문들이 계속 지금 이제 흘러나오기도 했고.
22:12누가 있죠 대표적으로.
22:13예를 들어 박정희 전 대통령 같은 경우에도 뭘 집어던졌다더라.
22:18그래서 뭐 여사께서 뭐 어떻게 좀 흉터가 좀 생겼다더라.
22:22뭐 이런 소문 그런 것도 있었고.
22:25또 뭐 이제 사실은 지난 정권 시절에도 여러 가지 소문들이 또 많았었잖아요.
22:30부부싸움에서 뭐 대통령이 관계에서 잠을 못 잤다더라.
22:35이런 소문도 좀 있었고.
22:36그런데 모르겠습니다.
22:38실제로 이제 그런 일들이 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22:41지대권 이제 이런 그 루머들이 어떤 정권이든 꽤 돌고 있다.
22:46이렇게 좀 봐야 될 것 같습니다.
22:49박정희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그러니까 유경수 여사가 민의를 좀 전달하려고 했는데
22:54이게 좀 화를 불러서 부부싸움으로 번졌다.
22:56이런 얘기들이 뭐 일각에 보도가 나오기도 했었어요.
22:59그렇죠.
22:59그런데 이제 유경수 여사 같은 경우에는 사실은 영부인의 전형 이렇게 좀 알려져 있잖아요.
23:07조용한 내조 이런 거로 굉장히 유명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은 굉장히 외부인들의 말을 많이 청취를 하시고
23:17면담을 많이 했던 거로 알려져 있어요.
23:19그래서 면담을 해서 대통령에게 꼭 전달해야 될 얘기들.
23:23대통령에게 쓴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그 당시에 없었잖아요 거의.
23:26그러니까 그 역할을 이제 대신하는 겁니다.
23:29그러니까 청와대의 일종의 야당 역할을 했던 건데 그런 걸 전달하다 보면
23:34이 박정희 전 대통령 같은 경우도 보면 굉장히 고집도 세고 자기 주장도 굉장히 강하신 분이잖아요.
23:40그러니까 부딪히게 되는 그런 상황이 이제 종종 발생했던 거로 그렇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23:45뭐 비화일 뿐이고 뭐 진짜 이게 맞는지 안 맞는지 사실 대통령 부부만이 알겠지만요.
23:51그런데 때로는 뭐 지나친 애정이 좀 갈등을 부른다는 경우가 있던데 이승만 전 대통령 얘기요?
23:56네, 애정만으로 과연 봐야 될지는 모르겠는데
23:59그러니까 이승만 전 대통령이 대통령을 하던 시절에 굉장히 연로하셨어요.
24:0680대였단 말이에요.
24:08요즘 기준으로도 이렇게 적지 않은 나이지만
24:10사실은 당시에 남성 평균 사망 대략 추정 나이가 50 이랬던 때였기 때문에
24:18요즘으로 보자면 거의 100세 대통령이었다 이렇게 보시면 돼요.
24:22그러다 보니까 여사 입장에서는 대통령의 건강이 늘 굉장히 중요할 수밖에 없는 거죠.
24:28이제 그러다 보니까 이제 대통령 참모진들하고는 많이 싸우는 거예요.
24:33일정 가지고 주로 그래서 이제 개입도 좀 많이 하셨던 거로
24:36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불협화문도 많이 있었던 거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24:40정 작가님 우리가 이렇게 대통령 부부 얘기를 하다 보니까 하나 더 궁금해집니다.
24:43혹시 임기 중에 이혼한 대통령도 있습니까?
24:46임기 중에 이혼한 대통령이 있죠.
24:48모든 기행의 시작은 영국과 프랑스라는 얘기가 있지 않습니까?
24:51세상에 모든 이상한 일이 있으면 일단 영국을 지목해 오는데
24:55영국이 우리 아니야라고 하면 그 옆에 뻘투막이 서 있는 프랑스한테 너지?
24:59그럼 어떻게 알았지?
25:00영국이랑 프랑스한테 하면 어떡해요?
25:02아니 뭐 그거는 세계사적으로 틀린 문제는 아니니까.
25:05개인적인 생각으로.
25:06맞습니다.
25:06역사를 보는 제 개인적인 입장이고
25:08프랑스의 사르코지 전 대통령 같은 경우가
25:11대통령이 취임하고 얼마 안 있어서 아내인 세실리아와 이혼을 발표했고요.
25:16그리고 이혼한 지 얼마 안 돼서 카일 브룬이라는 가수 출신의 모델과 다시 재혼을 해서
25:23사르코지 대통령 시기에는 대통령이 교체된 게 아니라 영부인이 교체된 적이 한 번 있었습니다.
25:30그래요.
25:31그럼 이제 마지막 키워드로 한 번 넘어가 볼게요.
25:34마지막 키워드는 이겁니다.
25:35우리가 전쟁 얘기를 했으면 사랑 얘기도 당연히 해봐야겠죠.
25:39그런데 안타깝게도 좀 임기가 끝난 후에도요.
25:42자신의 사랑을 또 증명해야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25:44영상으로 볼까요?
25:46오바마 대통령의 얘기예요.
26:15대통령이 이제 불륜이라든지 사이가 나빠졌다라는 이야기들이
26:21그런 걸 바라는 사람 사이에서 퍼진 적이 있었거든요.
26:24그러니까 여기에 대해서 오바마 대통령이 장점 중에 하나가
26:27우아하게 돌려간다? 이런 걸 되게 잘 하시거든요.
26:31그래서 그걸 이제 넥타이 메고 이렇게 엄숙하게 하는 게 아니라
26:34그냥 약간 팟캐스트나 유튜브 촬영하는 것처럼
26:36그냥 아내한테 하고 제 아내입니다.
26:38제 아내는 그대로 여기 있어요.
26:39그냥 남이 떠드는 얘기 신경 쓰지 마세요라는 방식으로 얘기했습니다.
26:43그냥 오바마 대통령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한 거죠.
26:46네. 이렇게 세 개 대통령 부부를 얘기를 쭉 해보니까
26:50우리 평범한 부부들이나 좀 다를 바 없다 이런 생각이 들긴 합니다.
26:54지금까지 세 분과 함께 대통령과 영부인에 대해서 몰랐던 이야기 살펴봤습니다.
26:59저희는 60초 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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