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건희 특검 파견검사 전원이 사건을 마친 뒤 원대 복귀를 요청한 가운데
00:04민주당은 공무원 신분을 망각한 특권의식이라며 엄중 경고 방침을 밝혔습니다.
00:10국민의힘은 검찰청을 해체하는 데 당연한 것 아니냐면서
00:14민주당의 종교단체 동원 의혹에 당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00:18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다영 기자, 특검 검사들의 복귀 요청,
00:23검찰개혁의 후폭풍이다라고 볼 수 있겠죠?
00:25네, 검찰청 폐지를 골자로 하는 정부조직법 개편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어제 집단 입장문이 나왔습니다.
00:36파견 검사들은 검사의 수사권을 없애자면서 특검은 수사와 기소를 다 할 수 있는 게 모순이 있다, 혼란스럽다는 입장입니다.
00:45민주당은 국가의 뜻을 따라야 하는 공무원 신분임을 잊지 말라고 격앙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00:51추미애 법사위원장은 자신의 SNS에 파견 검사들이 하극상을 보이는 행태에 기가 찬다면서
00:59지금은 내란 뒷감당을 하고 오물 청소를 해야 할 때라고 맹비난했습니다.
01:05당의 3대 특검 대응특위는 이번 반발은 파견 검사를 넘은 검찰 조직의 집단 항명이라며
01:12형사처벌 요구까지 나왔는데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01:15만약에 검찰개혁에 조직적으로 저항하는 이런 정황이 확인이 된다면
01:26징계 조치 포함해서 적절한 조치를 하실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01:34반면 국민의힘은 검사들에게 힘을 실었습니다.
01:38친정인 검찰청을 해체한다는데 반발하지 않을 수 있겠냐라는 건데요.
01:43김상훈 의원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민주당의 요즘 대처를 보면 말 안 들으면 혼낸다는
01:50윽박지르기라고 지적했습니다.
01:52그러면서 해당 검사들의 행동은 특검엔 기소권과 수사권을 다 주는
01:57이율배반적 상황에 따른 양심적인 판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2:02여기에 유무죄는 운수에 달렸냐는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과 직위원 판사에 대한 감사 결과,
02:10배임죄 폐지와 사심죄 도입 움직임까지 관련 이슈가 쌓이고 있어서
02:15검찰 사법개혁은 전국 뇌관이 될 전망입니다.
02:22그리고 민주당이 특정 종교단체를 당원으로 가입시켰다는 의혹도 커지는 분위기네요.
02:27민주당 소속 서울시의원이 특정 종교단체 신도 3천 명을 당원으로 가입시켜서
02:37김민석 총리를 내년에 서울시장으로 밀려고 했다는 게 의혹의 핵심입니다.
02:43국민의힘은 몸통은 김 총리고 본질은 내년 지방선거를 위한 사전선거운동이라며
02:49고발 방침을 밝혔습니다.
02:52또 시의원 한 명에 대한 꼬리 자르기에 멈춰선 안 된다며 이렇게 말했는데요.
02:57발언 듣고 오겠습니다.
03:00김경 서울시의원은 수없이 많은 꼬리 중에 하나에 불과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03:09몸통은 김민석 총리인 것입니다.
03:12민주당은 정청 내 대표가 당 윤리감찰단과 서울시당에 철저한 조사를 지시한 만큼
03:21우선 지켜보자는 입장입니다.
03:24당 핵심 인사는 YTN과의 통화에서 대표가 발빠르게 대처함으로써
03:29내부가 아니라 외부의 문제가 됐고
03:32또 그렇기 때문에 정쟁으로 번질 사안도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03:36김 총리와 정 대표 간 경쟁 구도가 신속 조치에 영향을 줬을 거라는
03:42일각의 분석에 대해서는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일축했습니다.
03:48김 총리의 서울시장 차출설은 꾸준히 나왔고
03:51또 최근엔 친명계를 중심으로 내년 당 대표 경선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03:59네, 원내 사안도 알아보겠습니다.
04:02오늘 국회에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대한 현안 질의가 진행이 되죠?
04:09네, 국회 행안위에서 선관위원 인사청문회를 마치고
04:13오후 5시쯤 진행될 거로 보이는데
04:16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출석합니다.
04:19여야는 화재 원인과 재발 방지 대책 관련 질의를 이어갈 전망인데
04:24특히 야당을 중심으로 윤 장관에 대한 경질 요구도 나올 거로 보입니다.
04:30여야는 본회의를 두고도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04:35민주당은 어제까지만 해도 법안을 60여 개에서 10개 정도로 줄일 테니
04:40이번 주 목요일에 본회의를 열자는 입장이었습니다.
04:44하지만 시간이 촉박한 만큼 일단 미루기로 했는데요.
04:48국민의힘은 뭐가 됐든 합의되지 않은 의사일정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04:53여기에 이미 지난달 25일부터 4박 5일간 무제한 토론을 진행하면서
04:59당내 피로감도 쌓인 상태라 대응 방안을 두고 지도부 고심이 깊어 보입니다.
05:05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김다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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