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AI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범죄 수법도 점점 더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00:05이에 경찰도 AI로 맞서고 있는데요.
00:08가짜를 잡아내고 위급한 시민을 더 빨리 찾아내는 과학 치안 기술을 김다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9최근 생성형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눈으로만 판단하기 어려운 영상이 늘고 있습니다.
00:26취재진이 생성형 AI로 제작한 영상을 경찰이 도입을 추진하는 딥페이크 판별 시스템에 입력해봤습니다.
00:34얼굴뿐 아니라 음성과 영상을 프레임 단위로 동시에 분석해 조작 여부를 가려내는 이 기술은 국내 연구진이 개발해 현장 실증을 앞두고 있습니다.
00:46해외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 새로운 딥페이크 수법이 등장해도 스스로 학습하며 성능을 높이도록 설계됐습니다.
00:56경찰청에서 수집하는 데이터에 좀 더 최적화된 자동화 시스템까지 개발하는 것이 이 과제의 또 하나의 큰 차별성이라고 생각합니다.
01:05신변 보호용 스마트워치 기술도 한층 정교해졌습니다.
01:10연구진은 건물 밖에 있고 저는 지금 지하 주차장에 있습니다.
01:14착용화 스마트워치로 긴급신고를 해보겠습니다.
01:17지하 6층에서 긴급신고를 누르자 위치는 25m 아래로 표시됩니다.
01:25탐색기 수치가 높아질수록 신고자와 가깝다는 의미인데 연구진이 취재진 위치를 찾아내기까지 3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01:34기존에는 신고자의 대략적인 위치를 확인한 뒤 현장에서 일일이 수색해야 했지만 새 기술은 초기 좌표를 더 정확하게 전달하고 정밀탐지기로 방향도 더
01:47빠르게 좁혀갈 수 있습니다.
01:48단순히 어디쯤이 아니라 차량이나 숙박시설 같은 밀폐 공간에서도 특정 지점을 더욱 신속하게 찾아낼 수 있게 된 겁니다.
01:59신고 버튼을 누르지 못하는 위급 상황에서도 자동으로 구조를 요청하는 기술까지 개발될 예정입니다.
02:07올해 연말까지 신변 위협 등 이상 상황을 탐지하여 자동으로 신고하는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02:15경찰은 올해 AI 순찰 로봇과 불법 마약 탐지, 3차원 사건 현장 재구성 등 과학치안 연구개발 성과 18개를 선보였습니다.
02:28AI가 범죄에 악용되는 만큼 이를 막기 위한 치안 기술도 함께 진화하는 모습입니다.
02:35YTN 김다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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