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북한이 7년 만에 고위급 인사를 미국에 파견했지만, 미국은 북한 인사를 제재하는 등 냉랭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00:08이재명 대통령은 미국의 APEC 기간 북미 정상회담을 제안했고, 조현 외교부 장관도 북미 회담 중재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00:18뉴욕에서 이승윤 특파원입니다.
00:227년 만에 유엔총회 연설차 미국을 찾은 북한의 고위급 인사인 김선경 외무성 부상.
00:30외교관 신분으로는 이례적으로 입국 심사에 1시간 반 정도 걸린 데다, 뉴욕 JFK 공항의 외교 전용 게이트 대신 일반 게이트로 나왔습니다.
00:40김성, 주 유엔 북한 대사가 VIP 의전을 요청했지만, 미국 CBP, 세관 국경 보호국은 즉시 심사 우선권을 주는 관행과 달리 오래 세워두기도 했습니다.
00:53트럼프 행정부가 북한 인사 2명을 제재 대상에 추가한 것에 연장선상에서 북한의 냉랭한 태도를 보인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입니다.
01:04앞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비핵화 포기를 전제로 한 국미 대화 의향을 드러내며 기류 변화 조짐을 보였습니다.
01:12이재명 대통령도 다음 달 에이펙 정상회의 기간에 트럼프 대통령에게 김 위원장과 만날 것을 제안했습니다.
01:23조현 외교부 장관은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에이펙 기간에 북미 간 대화 중재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01:31또 북미 대화를 걱정하지 않고 가능하면 빨리 더 늘어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한국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01:57조현 외교부 장관은 한미 원자력 협정이 가까운 미래에 개정되길 희망한다며 한국은 북한과 달리 핵무기 개발 의도가 없고 사용 후 핵연료의 환경적 산업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2:12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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