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소방당국이 진화의 어려움을 겪은 데엔 리투미온 배터리의 특성도 한몫했습니다.
00:07이른바 열폭주 현상으로 발생하는 리투미온 배터리 화재는 꺼지기가 어렵고 불길이 잡힌 것처럼 보이다가도 다시 살아날 수 있습니다.
00:17화학 반응이 끝날 때까지 진화에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00:21지난 2022년 10월 카카오 먹통 사태를 빚은 한교 데이터 센터 화재가 대표적입니다.
00:28당시에도 이번 화재와 마찬가지로 리투미온 배터리가 화재의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00:35불이 난 곳이 보안시설이자 국가전산망 허브 역할을 한다는 점도 신속한 진화를 어렵게 하는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00:44리투미온 배터리 팩이 192개에 있는 걸로 현재 확인이 됐고 최초 발화 이후에 상당 부분 연수가 진행이 됐고
00:53행정안전부 산하의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불이 난 대전 본원 이외에도 광주와 대구 공주에 센터를 두고 있습니다.
01:03정부 전산 시스템 서버와 데이터베이스 등을 대규모로 관리하는 곳이지만
01:08지난 2023년 11월에도 행정전산망 마비 사태로 관리의 문제를 드러내며 비판을 받았습니다.
01:17채 2년이 안 돼 발생한 화재로 또 한 번 취약점을 드러내며
01:20국가전산망 관리에 빨간불이 켜진 셈입니다.
01:24행안부는 위기경보를 경계단계로 발령하고 위기상황 대음본부를 꾸려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01:44김민석 국무총리는 국가정보시스템 장애에 따른 불편을 투명하고 신속하게 국민께 알리고
01:51피해와 혼란을 최소화하도록 신속한 진압과 복구를 지시했습니다.
01:57YTN 이종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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