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찰이 잠실 투표소에 기동대를 투입해 시위대를 강제 해산했고요. 투표함 2개를 확보했다는 소식입니다.
00:07네, 이 투표함은 곧바로 개표소로 옮겨졌는데요. 잠실 투표소에 나가 있는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영수 기자.
00:15네, 서울 잠실 7동 제2투표소입니다.
00:20네, 투표함이 반출에 성공했다고요?
00:24네, 앞서 아침 8시쯤 경찰이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항의하는 시위 현장에 진입했습니다.
00:32경찰은 18개 기동대에 천여 명을 투입해 시위대 해산을 요구했습니다.
00:37한 시간이 되지 않아 투표함 반출에 성공한 것으로 파악되는데, 후문 쪽에서 시위대를 끌어내고 투표소 안으로 진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00:45오전 9시쯤에는 기동대 인원이 현장에서 철수했고, 남은 시위대 인원들은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00:53경찰은 시위 현장 진입에 앞서 투표함 훼손에 따른 선관위 협조 요청을 받았다며, 진입하는 경찰을 밀칠 경우 처벌받을 수 있다고 엄중하게
01:02경고했습니다.
01:03또 시위대가 확성기를 사용해 주민에게 소음과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자진 해산을 요구했습니다.
01:12투표함을 반출하게 되면 앞으로 조치는 어떻게 됩니까?
01:17네, 선관위는 투표함 두 개를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으로 옮겨 남은 개표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01:25이 투표함을 열게 되면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근식 서울교육감 등 일부 당선인들이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01:32앞서 시위대가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투표소를 둘러싸고 사흘째 상의를 이어가면서 사흘째 이곳 투표소를 봉쇄하고 재투표 등을 요구했습니다.
01:43이에 투표소 안에 일부 선관위 직원들도 사흘째 고립됐던 것으로 파악됐는데, 대치가 풀리면서 밖으로 나왔을 것으로 보입니다.
01:51지금까지 서울 잠실 7동 제2투표소에서 YTN 정영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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