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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한겨레 '친명' 김영진, 추미애 독주 비판…"대법원장 청문회 급발진"
김영진 "추미애, 나경원과 3차 대전 중…적절치 않아"
김용민 "조희대 청문회가 급발진? 김영진 한가한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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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 대법원장 청문회는 당대표와 원내대표와도 추미애 법사위원장이 상의하지 않았다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00:09강성지지층에게 어필하기 위한 추미애 법사위원장 주도의 청문회 채택 아니냐라는 의구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00:16정치원 대표가 입장 밝혔군요. 대법원장이 뭐라고 호들갑더냐며 법사위를 격려했습니다. 들어보시죠.
00:24윤석열의 비상계엄은 헌법유린 3권분립 훼손 그 자체로 대통령에서 쫓겨났습니다.
00:33헌법유린 3권분립 사망의 장문인들인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 윤석열은 모두 국민의힘 귀당 쪽이 배출한 대통령들 아닙니까?
00:43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얻다 대고 3권분립 사망 운운합니까? 대법원장이 뭐라고 이렇게 호들갑입니까?
00:50추미애 법사위원장을 비롯한 법사위원들께서는 열심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00:54많은 언론들에서 마치 당 지도부와 법사위가 이견이 있는 것처럼, 갈등이 있는 것처럼 보도했는데 사실이 아닙니다.
01:03언론에서 이간질하고 갈라치기 하는데 꿈 깨시기 바랍니다. 그런 일 없습니다.
01:11언론에서 이간질하러 간 적 없습니다. 당장 민주당 중진 김용진 의원이 이렇게 얘기하지 않습니까?
01:15급발진이다, 조희대 청문회. 당 지도부와 논의해서 진행했어야 했다.
01:22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청문회 여는 건 부적절하다.
01:26이간질 아닙니다. 김용진 의원이 하신 발언이에요.
01:28김구식 교수님, 얻다 대고 대법원장이 뭐라고 이간질 이런 말들 나왔어요.
01:34그런데 김용진 의원은 저거 부적절하다 이렇게 소신발언했고요.
01:38정청래 대표의 정치적 패턴이라고 할까요?
01:44이런 게 비단 2번 것만 있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01:47그러니까 사실관계는 확인해봐야 되겠지만 일단 언론 기사의 난걸로 보면
01:51추미애 당시 법사위원장이 긴급 안건으로 올려서 청문회를 채택을 해버렸을 때
01:57당시 당대표였던 정청래와 사전상의가 없었다는 것은
02:01민주당 대변인실에서 일단 확인된 기사가 있습니다.
02:04민주당 대변인도 사전상의는 없었던 것으로 안다.
02:08나는 기사가 나왔고.
02:09솔직하게 얘기한 거예요.
02:10그렇죠. 그리고 이제 저 발언.
02:13무슨 소리냐. 이간질하지 마라. 더 열심히 해라.
02:16라고 지금 추미애 위원장 편을 들어준 건 그 다음 날이지 않습니까?
02:19그러니까 이게 뭐냐면 딱 제가 패턴이 느껴지는 게
02:22지난번에 김병기 원내대표랑 송호선 대표가 그나말로 오랜만에
02:27여의도에서 협상다운 협상 정치가 복원되는 듯한
02:31여야 간의 주고받기 합의가 이루어졌고 그걸 구두 발표를 했는데
02:34그 다음 날 바로 나는 아는 바 없다.
02:38전부 재수진해라.
02:40뒤집었지 않습니까?
02:42뒤집어놓고도 사실은 본인은 몰랐다라고 발병을 했고
02:45김병기 원내대표가 정청래 사과하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그랬어요.
02:48그 사실관계는 정청래 본인이 아시겠지만
02:51제가 볼 때는 정청래 대표는 정치라는 것을 자신에 대한 유불리로 생각을 해볼 때
02:58당시 김병기 원내대표와 송호선 대표가 여야 간에 오랜만에 타협을 해서
03:03어떤 성과물을 냈을 때 그것이 강성 지지층에 의해서 막 비난의 화살이 오니까
03:07자기는 거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몰랐다고 발병했다는 해석이 유력하고
03:12저는 이분도 마찬가지 생각합니다.
03:14추미애 법사위원장 어떤 의도에서 했는지 모르지만
03:17어쨌든 지도부와 상의 없이 긴급하게 조위대 청문회를 채택한 것 같아요.
03:23또 그런 식으로 언론 보도가 나와요.
03:25그러니까 그 다음 날 정청래 대표는 그렇지 않다.
03:28오히려 더 열심히 해라라고 추미애 의원 편을 들어주고 있어요.
03:32저는 이게 과연 뭘까?
03:34사실관계는 당사자 본인이 알겠지만
03:36정청래 대표는 지금 당대표로서 역할을 하면서 정치인으로서 생동하기보다는
03:41민주당의 강경 지지층에 한심을 사고 그들에게 편승해서
03:46자신들이 얼마나 많은 정치적 이의의 관계를 얻을 수 있는지를
03:50계산하는 게 우선인 것 같아요.
03:52저는 그렇게 정치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03:54물론 추미애 법사위원장이 자기의 권한이 있고
03:57또 거기에 민주당이 절대 다수이기 때문에
04:00긴급 안권을 열어서 조위대 청문회에 얼마인지 채택할 수 있죠.
04:04그런데 조위대 청문회를 했을 때
04:06그것이 과연 상권분립에 맞는 것인지
04:09그리고 조위대 대법원장이 청문회까지 불려나갈 정도로
04:12무슨 대단한 비리가 있고 잘못이 있는 것인지
04:16아까 말씀 나온 것처럼
04:18법관은 헌법이 보장하는 신분의 보장이 돼 있는 독립된 주체인데
04:23교수를 탄핵한다는 이야기는 안 하잖아요.
04:25판사는 탄핵의 대장이 헌법에 나와 있어요.
04:29그 정도로 판사는 유중한 자리입니다.
04:31그래서 산법부가 독립이 돼 있고
04:33상권분립이 보장이 돼 있어야
04:35민주주의가 작동하는 것인데
04:36정말 입법부 민주당에서 그 거대 다수의당이라는
04:41그 힘만 믿고 저렇게 막무가대로 하면
04:43국민들이 어떻게 볼지 정말 저는 그 끝이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04:48김구식 교수님 의견 사유 드렸습니다.
04:50양태현 변호사님
04:50쉬운 질문 드립니다.
04:53어려운 질문일 수도 있고요.
04:55쉬운 걸로 해 주시죠.
04:56쉬운 걸로 드릴까요?
04:57사실 질문 하나 있어요.
04:59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는
05:01급발진이고 부적절하다라는
05:03원조 친명 김용진 의원의 말이 맞습니까?
05:06아니면 조희대 대법원장은
05:07대법원장이 뭐라고 청문회에 나와야 한다라는
05:09추미애 위원장 말이 맞습니까?
05:11둘 중에
05:12누구만이 맞습니까?
05:13어느 말이 맞고 틀리고의 문제는 아니고요.
05:16OX 문제는 아닌 걸로 봐서 주관식으로 말씀드릴게요.
05:19그러니까 사실 국회 감정에 관한 범죄이나 국회법에서는 대법원장을 국회의 증인으로 부를 수 없다.
05:28이런 조항은 있지 않습니다.
05:29그렇기 때문에 그런 거에 대한 제한은 없고요.
05:30그 절차에 따라서 법사위가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을 해서 하게 된 거라면
05:36그거에 대해서 대법원장 측에서는
05:38청문회 출석 요구에 응해서 출석을 하시든지
05:41아니면 적절한 사회를 들어서 불출석 사회를 내시든지
05:45그런 식으로 처리를 하면 될 걸로 보이고요.
05:46저는 사법권의 독립, 조희대 대법원장께서 하신 말씀에 대해서는
05:51현적으로 공감합니다.
05:52법관의 독립, 재판의 독립, 사법권의 독립
05:54모두 다 중요하고 없어서는 안 된 일이지만
05:57저는 사법권의 독립이 무책임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06:01지금 이 자리는 조희대 대법원장이 범죄를 밝히겠다
06:04비리를 밝히겠다고 하는 자리가 아니라
06:05과연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그런 전원합의체 재판이나
06:09여러 가지 직위원 부장판사 이런 분들의 논란이
06:13적절하게 사법권이 발동이 되고
06:15법과 헌법이라든가 법률에 맞춰야 되는지
06:18그걸 한번 판단해보겠다는 자리이기 때문에
06:20저는 국회법에 근거해서 출석을 하시든지
06:23아니면 정당한 사회를 드시든지
06:25둘 중에 선택하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06:27아 그러면 김영진 의원의 발언은 틀렸다?
06:31아니 김영진 의원은 당연히 자기 헌법기한이 국회의원으로서
06:34자기 의원을 낼 수 있는 거죠.
06:36농담입니다.
06:36그거 존중합니다.
06:37농담입니다.
06:37조금 전에 우리 박정호 의원님
06:39방태정 변호사님 말씀하신 게 조금 달라서
06:42국회법에 따라서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다 부를 수 있습니다.
06:47부를 수 있다?
06:47네. 부를 수 있고요.
06:48그리고 김영진 의원의 얘기는 같은 방향이긴 한데
06:54속도 조절을 하라 이런 거지 하지 말라는 건 아닌 것 같고요.
06:58특히나 청문회를 하게 되면 워낙 큰 이슈이기 때문에
07:01블랙홀로 다 빨리 들어간다 이런 얘기를 했잖아요.
07:03네.
07:03그런데 실제적으로 소문난 잔치에 먹을 거 없다 이렇게 돼버리면
07:08결국 부담은 다 민주당이 떠안는 거거든요.
07:11그런 걸 우려한 측면에서 얘기했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07:14그렇군요. 김영진 의원이요. 원조 친명입니다.
07:18여기서 그치지 않고요.
07:19추미애 법사위원장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07:23뭐라고 비판했는지 함께 보시죠.
07:25자, 원조 친명. 김영진 의원입니다.
07:281차 대전은 추미애의 윤석열
07:302차 대전은 추미애의 한동훈
07:323차 대전은 추미애의 나경원
07:34전쟁 결과 좋았던 기억이 없다
07:36이번에도 상대 맷진만 켜줄 가능성이 있다라고
07:39김영진 의원이 이거 작심 발언했거든요.
07:42추미애 위원장을 직격했습니다.
07:451차 대전 때
07:46얘기
07:501차 대전 때 얘기
07:522020년 1차 대전 때 얘기 들어보시죠.
07:56장관의 말을 겸허히 들으면 좋게 지나갈 일을
08:07세상 지휘합시고 회갈치고 일을 더 꼬이게 만들었어요.
08:12총장의 지휘권을 박탈하고
08:14그거는 정말 비상식적이라고 생각합니다.
08:19수사에 대한 지휘권을 발동한 것이 적법한 것이고요.
08:23또 필요했던 것이고 또 긴박했던 것이고요.
08:25검찰총장은 법무부 장관의 부하가 아닙니다.
08:30다수의 검사들은 검찰총장이 정치화해가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자괴감을 느낄 겁니다.
08:36김영진 의원의 주장에 따르면
08:401차 대전, 2차 대전, 3차 대전 전쟁 결과 좋았던 기억이 없다는 겁니다.
08:463차 대전은 김영진 의원은 추미애, 나경원 두 분의 전쟁으로 꼽았습니다.
08:51최근 추미애 위원장 이런 발언하셨죠.
08:533차 대전입니다.
08:53제 2차 경고를 하겠습니다.
08:58부적절한 유인물을 철거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09:012차 경고에 응하지 않았으므로 회의의 질서 유지권을 발동합니다.
09:06송석준 의원님, 도배숙 의원님, 나경원 의원님 회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09:11검찰개혁 입법 청문회를 상정합니다.
09:19의사진행 발언도 안 주고 경고하고 퇴자하는 법이 있습니다.
09:23검찰개혁 되면 큰일 납니까?
09:26왜 검찰개혁 하자는데 회의 방해하십니까?
09:28이렇게 하는 것이 윤석열 오빠한테 무슨 도움이 되십니까, 나경원 의원님.
09:34윤석열 대통령 얘기를 왜 합니까, 여기서.
09:36아니, 그렇게 하시는 것이 윤석열 오빠한테 무슨 도움이 되시겠습니까?
09:443차 대전에서는 최근 윤석열 오빠 발언까지 나왔습니다.
09:49주진우 의원님, 이 오빠, 어떻게 보세요, 오빠?
09:54제가 거기 법사위에서 직관했잖아요.
09:56법사위 의원이시잖아요.
09:59법사위의 품격을 많이 떨어뜨리는 장면이죠.
10:01사실은 준비된 말처럼 보여서 저는 더 불편했습니다.
10:06이게 그냥 즉흥적으로 얘기하다가 나온 게 아니라.
10:08그래요?
10:09네, 그냥 저런 워딩 같은 경우는.
10:10저기 있네요, 주진우 의원 바로 앞에 있네요.
10:12저런 워딩 같은 경우는 딱 준비해서 오는 거거든요.
10:14그리고 그게 또 민주당 강성 지지층을 보고
10:18내가 좀 더 선명한 말, 좀 더 강한 말,
10:21좀 더 임팩트 있는 말을 하려고 하다 보니까
10:24굉장히 말이 계속 급발진을 하게 되는 것이죠.
10:29이게 지금 괜히 추미애 위원장이 보수의 구원자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닙니다.
10:34보수의 희망이라고 하고 보수의 구원자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10:38매번 급발진할 때마다 사실은 어떻게 보면 민주당의 어떤 비상식적인 구조를 드러내는 역할을 해왔거든요.
10:47그래서 이번에도 저 법사위 장면을 보면
10:50사실 노트북에 요만한 정치 피켓팅을 했다고 해서
10:55세 명의 야당 국회의원들을 퇴장을 시켰습니다.
10:58이것도 헌정사단 최초예요.
11:00그런데 같은 날에 민주당 의원들은 다른 상임위장에서, 행안위장에서는
11:07본인들도 붙이고 있었거든요.
11:09그런데 사실 노트북에 정치 피켓팅이 붙고 있다고 해서
11:12질서가 흐트러질 이유가 뭐가 있습니까?
11:15질서 유지권 발동한 상황이 아니었다.
11:17네, 질서 유지권을 발동하다 보니까 경호원들이 제 앞에도 한 두 명씩 서 있어요.
11:24그러니까 국회의 경위라고 하거든요.
11:25그러니까 그런 분들이 야당 국회의원들 앞에서 이렇게 무력 시위하듯이
11:30쭉 서 있는 상태에서 회의가 진행되다 보니까
11:33그 모양이 너무 어떻게 보면 대한민국 국경에 비춰봤을 때
11:38굉장히 강압적이고 독재적인 모습이잖아요.
11:42그래서 그런 모습을 연출한 것 자체가 국민들께서 굉장히 불안하고 불편하게 보셨을 것 같고요.
11:49이게 지금 점점 문제는 서로서로 경쟁이 붙었다는 겁니다.
11:53처음에 대법원장 관련해서 만나지도 않는 한덕수 총리를 만났다는 것을
11:58근거도 없이 가짜 뉴스를 퍼뜨렸는데
12:01보통 그게 잘못된 근거로 밝혀졌을 때는 사과하고 넘어가잖아요.
12:05그런데 거기서 더 나아가서 사퇴를 요구하다가 대법원장 사퇴 요구하는 거 국민 여러분 보셨습니까?
12:11저 처음 보거든요.
12:13그런데 사퇴로 안 되니까 또 탄핵을 얘기하다가
12:15아마 탄핵 관련돼서 탄핵소출문을 쓰면 국민의 역풍이 엄청나게 불 겁니다.
12:20뭐라고 쓰겠어요? 거기 이재명 대통령 유죄줬으니까 탄핵이다.
12:24이렇게 쓰겠어요?
12:25그러니까 그 문구를 쓸 수가 없으니까
12:28또다시 청문회로 불러서 망신주기를 하겠다.
12:32이런 거거든요.
12:33그래서 이것들이 점점 서로 경쟁하듯이 올라가서
12:37나중에는 이거 어디까지 올라갈 거냐.
12:40이게 지금 지금은 관세협상이나 민생이나 이런 게 더 중요한데
12:44언제까지 법사위에서 사실상 선거운동 비슷한
12:50수미애 법사위원장의 급발전 언제까지 국민들이 봐줘야 되느냐.
12:54이런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12:55김영진 의원의 추미애 위원장을 향한 연이은 지적.
13:00김우식 교수님은 어떻게 보세요?
13:01저는 민주당 안에도 일정한 정도의 의견 차이가 있다고 봐요.
13:05그러니까 김변경 대표와 정청래 당대표 사이에도 의견 차이가 일정하게 있는 거고
13:10심지어는 저는 민주당을 바깥에서 보는 외부인의 시각에서 보면
13:15오히려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의 정청래 대표하고도 이견이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13:20그렇게 본다면 지금 생각하는 민주당의 정청래, 추미애, 서영교, 김병주 이런 분들의
13:30최근에 조의대 대법원장이나 사법부에 대한 발언들을 보면
13:34대통령 입장에서도 굉장히 불편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13:37부담스러운 발언들.
13:38그리고 실제로 민주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나 민주당의 우리 박정희 의원님 같은
13:43나름대로의 상당히 비중 있고 합리적인 분들조차도 저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라는
13:48불안감을 가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13:50그러면 그분들이 왜 앞에 나서서 전면에 계속 이슈를 만들어 나가고
13:55국민들과 이 정쟁에 어떤 자꾸 불을 붙이려고 하는 것일까.
14:00지금 제가 아까 말씀드린 저기 나온 소영교, 추미애, 김병주 의원이라든지 이런 분들이.
14:05그래서 저는 정청래 대표도 마찬가지입니다만 강경파들이 각 당의 극성스러운 목소리를
14:12계속 확대 재생산하고 키워나가면서 그런 강성 당원들의 목소리에 부합하고
14:19강경 당원들의 어떤 그런 지지를 얻어야만 자신에게 정치적 이익이 있다고 생각하는 걸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14:27그런 면에서 보면 김영진 의원 같은 경우는 친명의 원조이지만 대통령 입장에서든
14:33아니면 본인이 생각하는 민주당의 본류 입장에서는
14:35지금 추미애 위원장이 법사위원장 자격으로 권한으로 저렇게 마음대로
14:40지도부와 상의도 없이 그리고 조희대 대법원장이 출석 안 한 건 다 아는 사실 아니겠어요?
14:45지난번에도 똑같이 정청래 법사위원장 시절에 했습니다만 출석 안 합니다.
14:50출석할 이유도 없죠.
14:52설사 출석한다 하더라도 아까 화면에 나왔습니다만
14:54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에 출석해서 추미애 법사위원장과 들이받고 싸우면 누가 몸집이 커집니까?
15:01윤석열이 커졌잖아요.
15:02저는 그런 면에서 보면 김영진 의원 입장 같은 경우는 민주당 내에서도
15:06추미애 법사위원장이 또다시 통제 불가능한 급발진으로 민주당을 정치적으로 부담 주지 않을까
15:12이런 저런 우려 속에서 저런 합리적인 발언이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15:16박정우 의원님, 이게 참 상임위의 특성도 특성이겠으나
15:21박정우 의원님이 상임위원장으로 있는 예결위는
15:24보면 여야 의견 간의 설전이나 이런 논쟁이나 이런 게 없이
15:31여야 간사들 발언도 예고위원장의 박정우 의원이 경청하시고
15:36여야 간사 간 협의도 잘 되는데
15:38박정우 의원님이 있는 예결이랑 추미애 의원님이 계신 법사위랑은 분위기가 왜 이렇게 좀 다른 겁니까?
15:44박정우 의원님, 환노 의원장하고 예결위원장을 했습니다.
15:48지금 문제 아니고요.
15:50이런 거죠.
15:51사실은 급발진을 하니까 김영진 의원이 급브레이크 밟은 거 아니에요?
15:57김영진 의원이 옆에서 급브레이크를 밟았다?
15:59우리 거대 여당인데 여당이 이런 견제도 해야 되고
16:02그런 과정을 통해서 총인을 모아 나가는 겁니다.
16:06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약간 우리 탄핵과 계엄을 거치면서
16:11좀 더 마음이 급해진 부분들이 있어요.
16:14그런 부분들에 대한 것들을 중진들이 컨트롤하고 이럴 필요가 있다.
16:19그리고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이게 큰 사건, 큰 일인데
16:23마치 그냥 아무것도 없이 하다가
16:25결과가 안 좋으면 결국은
16:28이거 실망스럽고 뭔가가 큰 문제가 되는 거 아니겠어요?
16:32그래서 그런 것들에 대한 거를 정리할 필요가 있고요.
16:34또 그런 김영진 의원 같은 발언들을 앞으로 여러 사람들이 할 필요가 있다.
16:40이렇게 생각하고요.
16:41그래서 또 우리 간사.
16:45사실은 보면 충돌은 어서부터 일어났냐.
16:48나경원 의원은 오선 의원 아니겠어요?
16:51이분을 간사로 가려고 하니까 이게 문제가 된 거예요.
16:54이것은 사실은 간사는 간사 역할을 하면서 간사가 전체적인 증인이나 참고인에 대한 것들을 채택하고
17:02또는 자료 요구나 또는 여러 가지 일정 잡고
17:07또 심지어는 소위원회는 운영을 본인이 갖고 있습니다.
17:11일정을.
17:11그런데 이런 것들을 조율해야 되는데
17:13상대가 김영민 의원이거든요.
17:16재선이에요.
17:17그런데 갑자기 나경원 의원 조선 뭘 한다 그래.
17:20가만히 앉아있어.
17:20이런 얘기를 하면 결국은 간사 재선 뭐 하고 있어.
17:24너 잘 모르잖아.
17:25내 모선이야.
17:25이러면 이게 얘기가 되겠어요.
17:28참 우리 박정원 의원님은 소리 지르는 것도 어색해요.
17:31성정상 소리 지르는 연기를 방금 하신 건데
17:33그것도 어색하네.
17:34그래서 이거 자체가 지금 나경원 의원은 간사와 그 간사 역할을 하려는 것이 아니고
17:41사실은 추미애 의원장하고 한 판 붙기 위한 것 같다.
17:46그런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17:48그리고 또 저는 오빠 얘기 나오는 이런 얘기들은
17:50사실은 김재호 본인의 남편이 사실은 지금 춘천지방법원장 아니겠어요.
18:00그러다 보니까 거기에 이해충돌이 있을 수 있고 그런데
18:02여러 가지가 걸려있는데 계속 주장하고 그러니까
18:04서로 감정이 계속 부닥치는 거예요.
18:06그러다가 더 심한 골깊은 언사를 하다 보니까 이게 굉장히 싸움이 되는 거죠.
18:12그렇군요.
18:13전쟁은 지금 춘하전쟁에 붙었을지는 모르지만 전투는 나경원 간사가 먼저 시작했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18:19간사가 아니죠 지금.
18:20간사가 선임이 안 됐으니까.
18:22그렇군요.
18:23우리 간사로 법사위에 주진우 의원은 어떻습니까?
18:25그 얘기를 하려고 그랬어요.
18:27훌륭하신 분이 있는데 주진우 의원이 여러 가지 지금 최근까지도 법조회에 계셨고
18:33그렇기 때문에 훨씬 아주 유능하신 분인데 하면 별 문제가 없어요.
18:37그래서 회의 진행이나 이런 것들을 잘할 수 있는데 저도 마침 추천드리려고 했습니다.
18:41그렇군요.
18:42그런데 사실 저희 도직구에 법사위 두 명이 있어요.
18:44곽규택, 주진우, 원투펀츠 두 명이 있는데 둘 중에는 주진우 의원이 낫다.
18:48곽규택 의원은 저 얘기를 해서 같이 많이 했거든요.
18:52누구신문하시는 것 같은데.
18:53우리 박정우 의원님의 의견 전해드렸습니다.
18:58아 김용민 의원 법사위 민주당 간사 김용민 의원이 선배 같은 당 선배 김용진 의원에게 비판을 했습니다.
19:08조의대 청문회가 급발진 한가한 상황인식이다 라며 강하게 비판했는데요.
19:17김용진 의원은 중진이고 김용민 의원은 지금 재선 의원입니다만 김용진 의원이 한참 선배죠.
19:23김용진 의원의 급발진 발언 한가한 상황인식이다.
19:28제가 보는 건 사실 김용진 의원이 친명계지 않습니까?
19:34대통령실의 불편함이 좀 반영된 거라고 봅니다.
19:38왜냐하면 지금 정청래 대표 추미애 법사위원장 사실 대통령실의 어떤 일반적인 아웃라인을 지금 벗어나서 독자 플레이를 하고 있는 거거든요.
19:50그런데 그것들이 전부 다 포스트 이재명 시대 이재명 대통령이 떠난 뒤에 당권을 누가 질 것이냐 또 경기도지사에 누가 출마할 거니 이거랑 연결되어 있고요.
20:01김용민 간사 같은 경우에도 경기도지사 출마 희망자예요.
20:06그래서 그러다 보니까 다음 경선을 보고 경쟁하는 모습인데 굉장히 불편한 거죠.
20:13그래도 당내 한참 선배 의원한테 한가한 인식이다.
20:16그래서 사실은 저 친명계 김용진 의원이 얘기한 거는 대통령실의 어떤 사인 내지 어떤 교감하에서 한번 브레이크를 걸어준 건데
20:25거기에 대해서 또 강성 지지자들만 보고 그 브레이크조차도 떼버리겠다는 거거든요.
20:31그렇게 되면 아까 말씀하셨지만 거대 여당으로서 브레이크 없는 거대 여당이라고 하는 건 굉장히 무서운 겁니다.
20:39국민 입장에서는 한쪽 방향으로 쏠렸을 때 갑자기 대한민국이 잘못될 수도 있는 거지 않습니까?
20:45그런 말에 좀 바람직하지 않은 모습이죠.
20:47주진우 의원님의 해석 전해드렸습니다.
20:48자 그럼 양치정 변호사님 쉬운 질문 드리겠습니다.
20:51아까 어렵던 내 질문인데 그것보다 좀 쉬운 질문.
20:55추미애 법사위원장이 급발진했다라는 김용진 의원님 말이 맞습니까?
20:58아니면 한가한 상황이시다라는 김흥민 의원 말이 맞습니까?
21:03이게 늘 말씀드리지만 정치판에서 맞고 틀리고가 아니죠.
21:09각자의 의견이 있는 거고 그런 의견들을 다 수용을 해서 최적의 결론을 도출하는 게 결국 문제주의가 아니겠습니까?
21:15그런데 모르겠어요.
21:16그런데 지금 아까 추미애 위원장 1차, 2차, 3차 대전 중인데 결과가 안 좋았다고 말씀하시지만
21:22저는 1차 대전은 결과가 좀 아쉽긴 했고요.
21:271차는 좀 안 좋았어요.
21:28안 좋았는데 2차 대전은 추미애 위원장이 이기신 게 아닌가?
21:322차 대전은 뭐였죠?
21:33아까 그거 다시 한 번.
21:34한동훈 전 대표와의 건데.
21:36한동훈 씨, 추미애 씨?
21:37그런데 이제 한동훈 전 대표, 결국 당대표까지는 되었지만
21:41한동훈 대표께서 비대위원장으로 이끌었던 총선에서는 결국 민주당이 압승했거든요.
21:472차 대전은 저는 추미애 위원장이 이겼다.
21:491승 1패인데 3차 대전은 글쎄요.
21:53저도 이 경우도 사실 이제 나경원 의원께서 결국 배우자가 지금 어쨌든 피강기간장인데
22:00굳이 간사를 고집하시는 게 저는 오히려 그런 이해 충돌의 면에서는 결국은
22:05명분은 더 추미애 위원장한테 있다.
22:07이렇게 말씀드려서 3차 대전은 이기지 않을까?
22:09약간 일정의 우수갯수를 드리고요.
22:11사실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사법부에 대한 은식,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봐도
22:17조희대 대법원장의 문제가 있다는 그런 사퇴해야 된다는 그런 여론조사가
22:22반대보다 좀 더 높았던 걸로 제가 기억을 해요.
22:25그러니까 그런 걸 봤을 때 청문회가 마냥 급발진이라든가 문제가 있다는 것보다는
22:31어쨌든 법사위에서 의결을 결정한 부분이니 청문회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본 이후에
22:35비판을 해도 나쁘지 않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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