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대미 관세 협상 후속 협의가 진통을 거듭하는 가운데 대통령실은 제대로 된 합의가 중요한 만큼 시간에 쫓기지는 않겠다는 분위기가 역력합니다.
00:09합리성과 공정성을 잃은 국익에 반하는 결정은 절대 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불의됩니다.
00:15보도에 강진원 기자입니다.
00:20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과 대미 투자 방안 등을 조율하고 귀국한 날.
00:27이재명 대통령은 공개 일정을 잡지 않고 협상 경과 등을 보고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34미국 측의 요구사항을 듣고 향후 대응 전략을 모색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00:39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YTN에 대미 관세 협상은 무엇보다 제대로 된 합의가 중요하다고 여기는 대통령실 내부 기류를 전했습니다.
00:48시간에 쫓겨서 국익에 어긋나는 결정은 결코 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재확인한 겁니다.
00:57대통령실의 이런 인식은 미국 측이 내건 조건이 지나치게 불공정하다는 판단에서 비롯됩니다.
01:10실제로 미국은 3,50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 펀드의 운영 방식과 수익 배분 등을 놓고 과도한 요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18우리돈 486조 원이 넘는 막대한 금액을 모두 현금으로 내란 것도 모자라 여기서 나오는 수익의 90%를 가져가겠다고 버티는 거로 전해졌습니다.
01:29투자처 또한 자신들이 직접 정하겠다는 입장인데 사실상 우리에겐 돈만 되고 아무런 권한을 갖지 말라는 얘기와도 같습니다.
01:37대통령실은 언제까지 협상을 끝내겠다는 목표보단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하는 데 힘을 쏟겠다는 계획입니다.
01:55다만 교착 국면이 길어질 경우 미국 시장에서 우리 제품이 경쟁국보다 높은 관세를 부과받아 타격을 입을 수도 있는 만큼 여러 시나리오를 염두에 두고 대응책을 고민할 것으로 보입니다.
02:08YTN 강준원입니다.
02:09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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