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온라인 쇼핑이 대세지만 제주도에서는 지역만의 색깔을 살린 오프라인 매장이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00:07관광객들이 지역만의 특석이 있는 제품 구매를 선호하면서 지역 특화 매장의 성장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00:15오동건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00:22매장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보라르반 캐릭터.
00:25화장품 유통업체의 제주 특화 매장은 한쪽 면의 상품 진열을 포기하고 바다를 향해 큰 창을 냈습니다.
00:41옥상은 아예 루프탑으로 꾸며 소비자들이 쇼핑 뒤 해변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재단장했습니다.
00:48상품 역시 맞춤 전략으로 배치했습니다.
00:51지금 여기 진열되어 있는 제품들은 제주도에서만 살 수가 있습니다.
00:55동백향이 나는 탈치 스프레이, 감귤, 입욕제까지 25개의 제품이 제주 특화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01:03관광객들의 쇼핑 트렌드는 변하고 있습니다.
01:06지난해 제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찾은 쇼핑 장소를 보면
01:10면세점의 입지는 5년간 큰 변화가 없었던 반면
01:13지역 특색을 느낄 수 있는 상점과 전통시장을 찾은 비율은 크게 늘었습니다.
01:17이런 흐름을 반영해 잇따라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은
01:38저마다 지역에 맞춘 특화 매장, 특별 상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01:41한 베이커리 프랜차이즈가 선보인 제주에서만 파는 과자 제품은
01:46선물용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01:49커피 전문점도 전국에서 가장 큰 매장을 제주 특화 매장으로 꾸미고
01:53제주 말차를 넣은 제품이나 제주 돌하르방을 연상시키는 빵 등의 메뉴를 출시했습니다.
01:59여기에 현장에서만 살 수 있는 각종 굿즈까지 판매하면서
02:02누적 방문객 1천만 명을 달성했습니다.
02:12온라인 중심으로 변한 유통 환경 속에서 오프라인 매장들은
02:16이처럼 지역 맞춤형 매장, 맞춤형 상품 전략으로 승부수를 던지고 있습니다.
02:21YTN 오동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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