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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개월 전
미국 조지아주의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 직원 구금 사태를 계기로 한·미 관세 후속 협상에 임하는 대통령실 내 협상 장기화에 대비하자는 기류가 형성되고 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4일 “서로 계속 다른 조건 하에서 영점을 맞춰가는 관세 협상이기 때문에 딱 어느 지점에서 완료됐다고 하기보다는, 우리 국익이 최대한 보존되고 국익이 관철되는 지점이 우리가 생각하는 영점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때까지는 어떤 시간, 혹은 목표 지점의 정확한 숫자(를 말하기)보다 국익 최선의 지점에 가서 뭔가 국민께 알릴 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도 통화에서 “지금 한·미 간 협상은 매번 기준이 달라지고 계속 협상을 해야 하는 상황인데 구금 사태로 협상은 더 늘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의 말은 이재명 대통령의 지난 11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 발언에 대한 부연 과정에서 나왔다. 이 대통령은 “현재 상태라면 미국 현지 직접 투자는 우리 기업들 입장에서는 망설일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합리성과 공정성을 벗어난 협상은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때 정치권에선 23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제80차 유엔(UN)총회를 협상 타결의 마지노선으로 보는 시선이 있었지만 현재 대통령실은 협상 타결의 시점보다는 결과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
대통령실의 기류 변화에는 구금 사태 이후 증가한 미국에 대한 부정적 여론도 영향을 주고 있다. 체포·구금 과정에서 한국인 노동자들이 수갑을 찬 모습이 그대로 보도됐고, 지난 12일 귀국한 입을 통해 구금 당시의 열악한 처우 등이 전달됐다. 또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번 조지아주 사건이 발생하면서 미국이란 동맹국을 향...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66790?cloc=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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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외교 협상은 얘기 못할 부분도 사실은 많고
00:05아예 또 완결된 게 아니어서 그 과정에서 오가는 얘기들을 하는 것도 약간 부적절하고 참 어렵습니다.
00:14결과는 현재 있는 상태대로입니다.
00:18그리고 여기는 온갖 협상 요소들이 있죠.
00:20예를 들면 안보 분야, 미군 문제, 핵연료 처리 문제, 소위 전략적 유연성 문제, 국방비 문제,
00:35또 경제 관통상 분야에는 3,500억 불을 어떻게 할 거냐, 관세는 또 어떻게 할 거냐 등등
00:45일단 작은 고개 하나를 넘었다 이렇게 표현을 했던 기억이 나요.
00:50앞으로도 넘어가야 될 고개가 제가 퇴임하는 그 순간까지 수없이 있겠죠.
00:57분명한 건 저는 어떤 이면 합의도 하지 않는다.
01:00대한민국 국익에 반하는 결정은 절대 하지 않는다.
01:04그리고 합리성과 공정성을 벗어난 어떤 협상도 하지 않는다.
01:15그래서 정말 어려워요. 일본하고 똑같이 할 거냐.
01:18일본도 어떻게 했는지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우리도 뭐라고 말하기 어렵죠.
01:25앞으로도 한참 더 협상해야 됩니다.
01:28저는 아직도 여전히 믿죠.
01:31협상의 표면에 드러난 것들은 거칠고 과격하고 과하고 불합리하고 비상식적이고
01:40그렇지만 최종 결론은 합리적으로 귀결될 것이다.
01:50또 그렇게 만들어야 되겠죠.
01:53후속 협상이 어떻게 되고 있냐.
01:55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열심히 협상하고 있습니다.
01:58감사합니다.
01:59감사합니다.
02:00감사합니다.
02:01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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