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세 번째 보니픽. 기준치 5680배 초과입니다.
00:05대체 뭐에서 기준치에 5680배나 초과한 거죠?
00:09관세청이 해외 직구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건강식품과 어린이 제품 145종을 분석했는데요.
00:16아동용 섬유 제품, 학용품 등 어린이 제품 110종 가운데 34종에서 국내 안전기준치를 초과하는 유해 성분이 검출됐다고 합니다.
00:25특히 어린이 장신구 등에서는 카드뮴 기준치가 최대 5680배가 초과돼서 검출됐다고 하는데요.
00:35아시다시피 카드뮴은 독성이 강해서 국제암연구소에서 지정한 1급 발암물질입니다.
00:41궁금 속이기도 하고요.
00:42이런 발암물질이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제품에서 검출됐다? 굉장히 위험할 수 있는 거죠.
00:48또 어린이 신발에서는 기준치를 최대 405배 초과하는 포탈라이트의 가소재가 또 연필 가방에서는 납이 기준치를 최대 15배 초과해서 검출됐다고 합니다.
01:02한두 배도 아니고 이게 무슨 400배, 5600배.
01:09이거 어린이 제품에서 이건 정말 말도 안 되는 얘기고 건강식품에서도 그래요?
01:13네, 맞습니다. 요즘 건강식품 많이 드시잖아요. 특히 근육 강화제다, 단백질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 성기능 개선제다 이런 것들 많이 있는데
01:24이런 것도 상당히 문제가 많다고 그래요. 좀 주의를 기우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01:28근육 강화를 포방하는 식품 35종 가운데 17종에서 식품을 사용할 수 없는 의약 성분이 검출됐다고 하는데요.
01:38식약처가 국내 반입을 차단한 성분으로 지정한 선택적 안드로겐 수용체 조절물질하고 타다라필이 다소 확인이 됐다고 합니다.
01:48흔히 쌈스라고도 불리는 선택적 안드로겐 수용체 물질은 근육 강화제로 홍보를 하지만 심장마비하고 뇌졸중,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하고요.
01:58성기능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 타다라필이라고 하는 물질은 신근경색이나 협심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02:06주의를 하시면 좋겠고요. 관세청은 해당 물품에 대해서 온라인 플랫폼 판매 페이지를 차단하도록 요청을 하고요.
02:14통관 관리를 강화하는 등 물품 반입 차단 조치를 시행했다고 합니다.
02:18또 관세청 누리집에 이러면 이번에 적발한 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식품이나 이런 것들을 공개해서 올려놨다고 하거든요.
02:27내가 이런 근육 강화제에 도움된다고 해서 드시는 분들은 혹시 불안하시면 누리집에 한번 들어가서 확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02:35관세청 누리집 여기에 들어가서 꼭 확인해 보시고요.
02:39해외 직구 상품 이게 안전성부터 꼭 확인해 보셔야 되겠습니다.
02:45다음 모닝픽은 어떤 게 있습니까?
02:46네 번째 모닝픽 2분 만에 병원 도착입니다.
02:49어떤 소식이에요? 2분 만에 병원 도착?
02:522분 만에 병원 도착한다고 해서 병원 바로 옆집인가?
02:56그런 생각을 했는데요.
02:58그 사정이 아니더라고요.
02:59그래서 사실은 놀라운 일인데요.
03:02경기도 광명시에서 열경련으로 갑자기 의식을 잃은 3살 아이가 경찰에 신속한 도움으로 단 2분 만에 병원에 도착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03:11사연이 이렇습니다.
03:13지난달 16일 오전이었는데요.
03:16광명지구대 소속 김형중 경위와 김용신 경사가 광명역 인근을 순찰 중이었다고 합니다.
03:23그런데 비상등을 켠 채 달리는 흰색 SUV 차량을 발견을 했는데요.
03:29차량 안에서 크게 비명소리가 들렸다고 합니다.
03:33뭔가 위급한 일이 발생한 것 같다라고 직감한 경찰관이 순찰차로 이 차량을 따라갔다고 하거든요.
03:40잠시 후에 SUV 차량이 도로변에 멈추더니 아이를 포메하는 여성이 순찰차로 달려왔다고 합니다.
03:48아이는 기저귀만 찬 상태로 축 늘어져 있었다고 하는데요.
03:51이 여성은 순찰차로 다가와서 아이가 열경련으로 의식이 없다 이러면서 도움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03:58아이가 아파서 병원 가던 길에 경찰차를 만났어요.
04:00그래서 도움을 요청했군요.
04:02네 맞습니다.
04:03경찰이 위급한 상황을 인지하고 즉시 여성과 아이를 순찰차에 태워서 병원으로 옮기는 것 시도를 했는데요.
04:12여기가 차가 많이 막히는 도로였다고 해요.
04:15그런데 단 2분 만에 병원에 도착을 했는데 거리가 2km였대요.
04:19그런데 차 막힐 때 2km면 얼마나 오래 걸리는지 아시잖아요.
04:24모세의 기적이 또 일어난 거죠.
04:26경찰차가 비상등 경광등을 켠 채로 계속 저렇게 지금 보이시죠.
04:31막 사이렌을 울리면서 가는데 차량들이 옆으로 쫙쫙 비켜서기 시작하는 거예요.
04:36이렇게 하면서 병원에 단 2분 만에 도착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04:40아이의 엄마는 병원에 바로 입원 조치했고요.
04:44응급치료를 받고 아이는 무사히 퇴원을 했다고 합니다.
04:47아이의 엄마는 다급하고 눈물이 나서 어쩔 바를 모르던 때 순찰차가 지나가 급하게 도움을 요청했다.
04:55신속하고 안전하게 병원에 데려다줘서 정말 감사하다.
04:59이런 얘기를 했다고 하고요.
05:01아이를 구한 김형중 경위, 김용신 경사.
05:06제가 이름을 두 번이나 불러주셨잖아요.
05:08이 두 경찰은 빨리 구해야 되겠다는 생각뿐이었고 생명을 구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05:13앞으로 국민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경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겠다.
05:20이런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05:22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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