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그렇죠. 믿거나 말거나 연예계 정보통인 제가 이번엔 또 준비한 소식은요. 아니 글쎄 대타로 투입이 됐는데 혼란을 친 그런 스타들의 이야기 한번 또 준비를 해봤습니다.
00:11대타로 투입이 돼서 놀라운 성과를 보인 그런 스타가 있다고요. 최근 한 인기 드라마에서 대령숙수를 애타게 찾는 폭군이 있죠. 사실 그는 유나 씨를 애타게 찾는데 지금 우리가 그 폭군을 애타게 찾고 있는데 전국의 여심을 흔든 그 배우 바로 5년차 배우 이채민 씨인데 사실은 이 배역의 배우가 다른 사람이었어요.
00:36누구냐면 드라마 더 글로리 눈물의 여왕에서 연기력 인정받았던 박성훈 씨였는데 기억하실 겁니다.
00:44지난해 이 말에 이 SNS에다가 게시물 좀 잘못 올려서 이게 이게 바로 촬영 열흘 앞두고 하차를 하게 됐고 그래서 급하게 대타로 이채민 씨가 투입이 됐는데 세상에 이게 대박이 나서
00:59지금 3주 연속 TV OTT 할 거 없이 드라마 화제성에서 상위권 거의 1위입니다. 이렇게 오르면서 새로운 화제 인물로 떠올랐는데
01:11준비된 스타는 이렇게 기회만 한 번 주어주면 이렇게 확 떠오를 수 있다. 변우석 씨에 의해서 제2의 변우석이냐 이런 얘기 벌써 듣고 있네요.
01:21예전에 그런 얘기 많이 들었잖아요. 친구 따라서 오디션 갔다가 연예인 되는 경우 이런 얘기 참 많이 들었었는데 과거에도 비슷한 일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01:31데타 출연으로 기회를 잡아서 스타로 발돋은 그런 경우 누가 또 있을까요?
01:36여러분도 잘 아시는 시트콤 한편으로 스타 대열에 오른 분이 있습니다.
01:42차선 바꾸기를 못해서 결국 서울에서 부산까지 간 이 에피소드로 굉장히 유명한 시트콤이죠.
01:502000년에 방영한 새 친구인데요. 여기에 나온 새 친구 정웅인, 박상면 그리고 윤다훈 씨 중에 급하게 대타로 투입된 배우가 있습니다.
02:00그 사람이 바로 능글맞은 카사누바 캐릭터로 사랑을 받은 윤다훈 씨입니다.
02:06새 친구에서 그럼 누구 대타로 들어간 거예요?
02:08바로 신동엽 씨 대타로. 신동엽 씨, 사실은 신동엽 씨가 이 드라마의 시작부터 기획과 아이디어에 참여를 했었고
02:18우리 신동엽 씨가 참 기분 나쁘지 않게 조금 야한 얘기 잘하는 이게 재능인데
02:23이렇게 낮에는 볼 수 없고 밤에 보고 애들 빼고 어른들끼리 보는 시트콤을 한국에서 시도해보자 해서
02:30이제 딱 준비가 됐던 게 남자 셋, 여자 셋이었는데 하필 이거 조금 전에 신동엽 씨 대마초 사건이 있었습니다.
02:39대마초 흡입 사건이 있으면서 이게 어쩔 수 없이 촬영이 두 달 딜레이가 됐어요.
02:44그런데 그러다가 이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고 이러다 방송 펑크나게 생긴 그때
02:50사실은 윤다훈 씨가 이 새 친구의 친구, 친구의 친구로 조연으로 출연하게 돼 있었는데
02:57조연 말고 신동엽 그 자리에 너가 들어가 이렇게 된 겁니다.
03:03여기서 보면 카사노바로 나오잖아요.
03:05이 여자들한테 막 인기 많은.
03:07그러면서 근데 연기를 어찌나 뭐 다 잘해서 이게 3회 만에 시청률이 37%를 돌파하고
03:15정말 이게 대단하게 막 입소문을 타면서 윤다훈 씨 인생에 정말 한방이 됐습니다.
03:22이때 정말 카사노바로 나왔던 그 윤다훈 씨의 멘트 중에 지금까지도 널리 쓰이는 단어가 있는데요.
03:29혹시 여러분들 그 단어를 유추해 보실 수 있으실까요?
03:33카사노바로는 여자한테 작업할 때 쓰는 멘트.
03:37그런 게 있는 거예요?
03:38정답입니다.
03:39뭐가 정답이에요?
03:40지금 말씀하신 그 작업이라는 단어를요.
03:43윤다훈 씨가 작업 건다 이렇게 만든 멘트였어요.
03:47그래요?
03:48요즘은 그냥 이렇게 막 쓰는 건데 그때 윤다훈 씨가 유행시킨 말이에요.
03:51작업 건다는 말이 그때는 없었던 거군요.
03:54없었고 드라마 애드립이었는데요.
03:56아 그런 거예요?
03:56네네.
03:57근데 정말 이렇게 유행어가 되고 이제 우리가 흔히 쓰는 표현이 될 정도로
04:01당시에 저도 기억나요.
04:03윤다훈 씨 인기가요.
04:04정말 어마어마했습니다.
04:05아 진짜 스타 인기의 바로미터가 바로 광고 아니겠습니까?
04:09여러분 윤다훈 씨가 그 당시에 광고를 정말 많이 찍었는데 몇 개나 이 시트콤 덕에 찍었는지 아세요?
04:16무려 30건이 넘는 30개가 넘는 광고를 이 시트콤 하나로 찍게 됐습니다.
04:21차은우 변호석 하나도 안 보라고 이런 토스타가 된 거예요.
04:26그러면서 윤다훈 씨 당시에 억울한 오해도 굉장히 많이 받았다고 하는데 저 같아도 너무 억울할 것 같습니다.
04:32이 신동엽 씨가 신동엽 씨 대타로 윤다훈 씨가 들어갔다고 했잖아요.
04:37그러니까 대중사회에서는 무슨 이 거짓말 이 루머가 생겼냐면
04:41어머 윤다훈이 그 작품 들어가려고 신동엽의 그 사건을 윤다훈이 경찰에 말했대요.
04:47이런 말도 안 되는 소문이 나왔다고 합니다.
04:50당시 윤다훈 씨 인기가 어느 정도였는지 알만하죠.
04:54그런데 이렇게 신동엽 씨의 대타로 이 프로그램 들어가서 인기 절정을 맞이했을 때
05:00하차의 위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05:03당시 정말 갑작스러운 인기를 얻게 된 거잖아요.
05:06윤다훈 씨의 사생활 역시 낱낱이 공개가 됐는데요.
05:10대체 어떤 사건이었는지 영상으로 함께 확인해 보시죠.
05:16군대에서 군 생활을 할 때 휴가를 나와서 만난 어떤 인연으로 딸을 낳은 거예요.
05:22사고 쳤지.
05:25그걸 내가 2000년도에 커밍아웃을 한 거야.
05:27나는 딸이 있다. 난 미혼부다라는 커밍아웃을 한 거야.
05:32그런데 그때 대한민국이 사실 막 난리 났었지.
05:3624년 전이니까 미혼부 이러는 거 삼촌같이 하고 다니고
05:40아이도 밖에 나가면 날 아빠 이런 얘기를 안 했어.
05:43그러니까 우리 주변에도 알고 있었지.
05:45그런데 세상은 궁금해하지 않았던 거야.
05:47그래서 굳이 궁금하지 않는데 내가 얘기할 필요가 없었는데
05:50이제는 나에게서 궁금해하는 거야.
05:52그래서 그때 기자회견을 하고 딸을 공개를 하고
05:554년부터 이제 딸을 손잡고 다니고 했던 그 딸이
05:58시집을 가서
05:59어머 그 딸이 일단 딸을 낳은 거야.
06:01그 딸이 딸을 낳은 거야.
06:03기분이 어때요?
06:04그게 사실은 우리 손녀 나은이 그 저기 가졌을 때
06:09초음파 사진 보러 나 산부인과 따라가고 막 다 그랬었어.
06:13한 명만 들어가는 거야.
06:15남편을 바깥에 있고 내가 들어갔었다니까.
06:17아니 근데 그걸 뭐냐면
06:18얘가 그러는 거야.
06:20아빠한테 보여줬었다고.
06:21야 윤다우 씨 저렇게 젊은데 할아버지구나.
06:26혼녀가 있어요.
06:27근데 그때 인기 절정에서 미혼부라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하차 위기였다고요?
06:31이게 무려 한 20몇 년이고
06:33뭐 거의 좀 반올림하면 30년 전 일이니까
06:36그때는 이런 시대였습니다.
06:39윤다우 씨의 역할이 또 이 작업을 거는 노총각 역할이었잖아요.
06:43시청자들의 몰입이 깨질 것을 우려해서
06:46윤다우 씨 하차까지 논의가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06:49그런데 이 방송사의 걱정과는 정말 정반대의 반전이 일어나게 됩니다.
06:54미혼부라고 밝힌 기자회견 이후에 오히려 응원과 격려가 마구마구 쏟아진 거예요.
07:00광고도 더 들어오고 심지어 광고 재계약까지 이뤄지는 아주 기쁜 일들이었다고 합니다.
07:05용기 있는 고백으로 윤다우 씨 더욱 더 승승장구하게 되고요.
07:09결국 2005년입니다.
07:122005년에는 결혼을 하게 되고
07:142007년에는 사업가로 또 변신을 하게 돼요.
07:17기막힌 역전 한방을 만들어낸 윤다우 씨의 용기 있는 고백이었죠.
07:23오...
07:23о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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