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대통령과 회동한 여야는 민생경제협의체 구성 등 논의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00:06냉랭하기만 했던 전국 불이기가 변곡점을 맞을지 주목됩니다.
00:10이번엔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성재 기자.
00:14네, 국회입니다.
00:15여야가 대통령과 회동 직후에 공동 브리핑을 했죠.
00:21네, 이번 회동에 동석한 민주당 박수연,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공동 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
00:28꽉 막혔다고 표현할 정도로 경색됐던 최근 전국 상황을 고려하면 꽤 이례적인 모습입니다.
00:36회동 결과는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이 대표로 공개했습니다.
00:40먼저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가칭 민생경제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00:46보여주기식이 아니라 실제 성과를 내는 뜻을 보았다고도 설명했는데요.
00:52자세한 구성에 대해서는 각 단위 실무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00:56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제안을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받아들이면서 성사됐다고도 설명했습니다.
01:04특히 이 대통령이 여당은 더 많이 가졌으니 여당이 더 많이 양보하면 좋겠다면서
01:09공통 공약을 중심으로 야당이 먼저 제안하고 여당이 응답해 함께 결과를 만들면 양측의 성과와 성공이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01:19또 이 대통령이 화합과 상생의 정치를 위해 야당 대표가 건의하면 적극 소통 시간을 지기로 했다는 점도 공개했습니다.
01:29이와 함께 이 대통령과 장 대표 단독회담에서는 정치보건과 함께 지방건설경기 활성화 등 정책 제안이 이뤄졌다고도 설명했습니다.
01:41정치권은 또 미국 당국의 한국인 무더기 체포 사태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죠.
01:45오늘 오후 2시부터 국회 외통위는 외교부를 상대로 현안 질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01:53이 자리에는 조현 외교부 장관도 참석했습니다.
01:56조 장관은 오늘 오후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데요.
01:59빠듯한 일정에도 조 장관이 국회에 출석한 건 그만큼 여야 정치권이 이번 사태를 엄중하게 바라보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02:09실제 현안 질의에선 여야 모두 외교부를 질타했습니다.
02:12민주당 의원들은 투자하는 우리 기업에 미국이 군사 작전하듯 하면 되느냐고 다그쳤습니다.
02:18또 이른바 비자쿼터가 캐나다나 싱가포르보다 작은 실정인데 외교부는 뭘 했느냐는 성토도 나왔습니다.
02:26국민의힘 역시 조지아주의 구금 사태에 대단히 유감이라면서 외교당국은 어떤 책임을 느끼고 있냐고 쏘아붙였습니다.
02:33그러면서 오삼 미군기지 압수수색에 대한 보복성이란 얘기도 나온다며 특검 수사를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02:39이에 대해 조현 장관은 우리 정부의 유감 표시를 받은 미국도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02:46하지만 특검과 이번 구금 사태의 관련성에 대해선 전혀 연관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반박했습니다.
02:55성비위 사건 후폭풍으로 지도부가 총사퇴한 조국혁신당 분위기도 전해주시죠.
03:00조국혁신당은 어제 지도부 총사퇴 이후 비상대책위 구성 등을 포함해 사태수습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03:10이를 논의하기 위해 오늘 아침 비상의원총회를 열기도 했는데요.
03:14상징성이 큰 조국원장이 비대위원장으로 오는 방안 또 원회 인사를 세우는 방안에 대해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03:21이런 와중에 오늘도 강미정 전 대변인 측에선 지도부의 총사퇴가 폭력적으로 느껴졌다는 비판까지 나왔습니다.
03:29당 여성위 강미숙 고문은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지도부가 정작 피해자들에게 아무것도 묻지 않고 사퇴하면서
03:36피해자들이 공격을 받게 될 소지가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03:40지도부 사퇴 뒤 혁신당 안팎의 시선은 또 조국원장의 행보로도 향하고 있습니다.
03:45조 원장이 지도부 총사퇴 전날 손을 귀에 댄 사진을 자신의 SNS 프로필 사진으로 바꾼 게 드러나며 정치권에서 회자되고 있는데요.
03:55앞으로 경청하겠다는 의미라는 해석도 나오지만 당이 어려운 상황에 부적절한 사진이란 비판도 적지 않습니다.
04:02반면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혁신당 사태와 관련해 2차 가해 논란을 빚은 최강욱 전 교육연수원장과 관련해
04:09국민께 심려를 끼쳤다며 오늘도 거듭 사과했습니다.
04:13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임성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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