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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개월 전
 
미국 조지아주 이민당국 구금시설에 있는 한국인 근로자 300여명이 추방이 아닌 자진출국 형식으로 귀국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8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정부는 구금된 한국인들을 자진출국 형식으로 귀국하는 방향으로 미국 측과 협의해 왔다. 추방을 통한 석방이 이뤄질 경우 향후 수년간 미국 입국 금지나 비자 인터뷰 불이익 등이 뒤따를 것이란 판단에서다. 
 
앞서 포크스턴 구금시설에 있는 한국인 근로자들은 이민당국으로부터 즉시 추방돼 5년간 입국 제한을 받을지, 구금된 상태에서 몇 달 안에 재판을 받을지 등의 선택지를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날 미국으로 출국해 미 행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석방 교섭 절차를 마무리 짓고 유사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비자 제도 개선 등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영사지원을 총괄하는 조기중 워싱턴 총영사는 구금된 한국인들이 이르면 오는 10일(미 동부시간) 한국행 전세기를 탈 것으로 예상했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65084?cloc=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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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먼저 조지아주 우리 구금된 국민에 대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00:05지난 9월 4일 미국 이민세관단속국 등이 조지아주에 소재한 우리 기업의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을 단속
00:15우리 국민 300여 명이 구금되었습니다.
00:19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이번 사건에 대해 미국의 법 집행 과정에서
00:24우리 국민의 권익과 대미 투자 기업의 경제활동이 부당하게 침해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00:33해당 사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하셨습니다.
00:39그 결과 오늘 이 당정 대협의 직전까지 진척된 것을 국민 여러분께 보고 드리려고 합니다.
00:47국민 여러분께서 걱정이 많으셨습니다만 정부 부처와 경제단체 기업이 한마음으로 신속하게 대응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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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다만 행정절차만 남아있고 이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01:06전세기가 우리 국민 여러분을 모시도록 출발합니다.
01:10국민 여러분이 안전하게 돌아올 때까지 대한민국 정부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책임있게 대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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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5정부는 피구금 국민들의 신속한 석방과 해당 투자 프로젝트의 안정적 이행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01:43조화롭게 달성할 수 있도록 모든 대책을 실천력있게 반보해 나가겠습니다.
01:49감사합니다.
01:51지금부터 회의를 비공개로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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