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8일 여야 지도부와 오찬 회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00:04장동혁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의 요구를 수용해 장대표와 단독 회동도 진행될 예정인데요.
00:10대통령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00:13홍민기 기자, 이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 회동 정확히 언제 이뤄지는 겁니까?
00:18네, 오는 8일, 그러니까 다음 주 월요일입니다.
00:21대통령실 김병욱 정무비서관은 조금 전 브리핑을 통해
00:24이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 회동 계획을 설명했는데요.
00:27오찬을 겸한 회동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강훈식 비서실장, 우상호 정무수석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00:34여야에선 더불어민주당 정총래 당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신임 당대표,
00:39그리고 각 당의 비서실장과 대변인이 자리에 나옵니다.
00:43대통령실은 이번 회동이 국정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는데요.
00:49사전에 특별한 의제를 정하지 않고 자유롭게 진행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00:53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한일 한미정상회담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00:59우상호 정무수석에게 여야 지도부 회동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는데요.
01:04이 대통령 지시 후 11일만 취임 뒤에는 석 달여 만에 회동이 열리게 되는 겁니다.
01:09국민의힘이 당을 겨냥한 특검 수사에 반발해 농성을 이어가면서
01:12여야 지도부 회동 조율에도 시간이 걸린 것으로 보입니다.
01:16그런데 이번 회동과 별개로 장동혁 대표와 이 대통령 사이의 단독 회동도 열린다고요?
01:25네 그렇습니다.
01:26앞서 장대표는 여러 사람이 모여 앉아서 식사하고 덕담을 나누는 것은 영수회담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01:32또 형식과 의제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 대통령과의 독대를 요청했는데요.
01:37대통령실은 장대표의 요구를 수용해 여야 지도부 회동 뒤 장대표와도 단독 회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01:42김병욱 정무비서관은 협치를 강화하기 위해 모임을 추진해왔고
01:47만나는 시간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시작과 마무리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습니다.
01:52다만 구체적인 실무협장은 국민의힘과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1:57이 대통령의 회동 제안은 여야의 신임 당대표 선출 이후에도
02:01특검 수사 등으로 경색된 정국을 풀어나가려는 시도로 해석되는데요.
02:06김 비서관은 내란 세력과 악수하지 않겠다고 공언한 정 총례 대표가
02:09이번 모임에 불만을 가지지 않았느냐는 질문엔
02:12불만이나 이견은 전혀 없었다며
02:14여야 대표가 만나서 대화하는 것에는 동의했다고 강조했습니다.
02:18지금까지 용산 대통령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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