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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개월 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의 “초선은 가만히 있어” 발언을 두고 재충돌했다. 추미애 법사위원장이 사과를 요구하자 나 의원이 이를 거부하면서다.
 
민주당 소속 추미애 위원장은 이날 오전 회의를 시작하며 “나 의원 발언은 국회의 품격과 동료 의원의 명예를 훼손한 사안”이라며 “사과할 의향이 있는지 의견을 표명해야 한다”고 선공했다. 이에 나 의원은 ‘검찰개혁 공청회’ 첫 질의 때 자신에 대한 법사위 야당 간사 선임안 상정을 추 위원장이 거부한 걸 거론하며 “1반 반장을 뽑는데 왜 2반 반원이 뭐라고 하느냐”고 따졌다. 추 위원장은 발언을 끊고 “5선씩이나 되면서 신상 발언과 공청회를 구분도 못 하느냐”고 쏘아붙였고, 나 의원은 “5선씩이나가 뭐냐, 씩이나가”라고 맞받았다.
 
설전은 오후에도 반복됐다. 공청회 이후 속개된 회의에서 추 위원장은 나 의원에게 “사과할 의향이 있냐”고 거듭 채근했다. 이에 나 의원은 “간사 선임의 건은 국회법상 강행규정이라 당연히 상정해야 한다. 추 위원장의 상임위 운영에 대해 깊은 유감”이라고 받아쳤다. 그러면서 “이러니까 민주당 의회 운영은 공산당보다 더한 조폭 회의 아니냐, 영화 ‘신세계’의 (조폭 조직인) 골드문 이사회 아니냐는 말까지 나온다”며 “‘입틀막’ 법사위를 시정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도 거들었다. 곽 의원은 “민주당 출신 위원장들의 행태를 보면 엽기적인 컬트 무비를 보는 것 같다”며 “본인이 떠서 뭘 할 생각하지 말고, 빨리 간사를 선임하라”고 요구했다. 이를 두고 추 위원장이 “매우 유감”이라고 하자 곽 의원은 “뭐가 ...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64411?cloc=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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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저는 지금 법사위 우리 1년 2개월 정도 지나면서 우리 민주당 출신 법사위원장님들의 행태를 보면 무슨 컬트 무비를 보는 것 같아요.
00:11정청래 위원장님은 개딜들의 무슨 교주처럼 행사하면서 그걸로 떠가지고 당대표하고 나가시더니
00:19그 다음 오신 분은 국회 본회의장에서 주식창 들여보다가 또 나가세요.
00:25그걸 연이어서 오신 또 우리 추미애 위원장님은 간사 선임도 안 해주고 야당 의원은 발언도 못하게 하고
00:33도대체 정상적인 법사위원장이 한 명이라도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00:40정말 엽기적인 무슨 컬트 무비를 보는 것 같습니다.
00:44아니 지금 회의를 진행하려면 오늘도 지금 중요한 법안에 대해서 논의를 해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00:48그러려면 기본적으로 여야의 간사가 있어야 의사 일정이라든지 안건에 대한 협의도 할 거 아닙니까?
00:56그런데 그걸 가지고 지금 초선 의원 못 오겠다 이런 거 가지고 지금 간사 선임을 미루고 있는 핑계를 대시는 것 같은데
01:04제가 법사위에 오자마자 처음 들었던 말이 존경하는 오선의 박지원 의원님한테서
01:10야 초선! 그 이야기 듣고 제가 시작했어요.
01:13그렇지만 그걸 가지고 무슨 간사 선임을까지 걸어가지고 야당의 간사 선임을 안 해주겠다?
01:21그건 있을 수가 없는 일 아니겠습니까?
01:24위원장님 더 이상 본인 좀 떠가지고 뭐 할 생각하지 마시고요.
01:29정상적으로 회의 진행 좀 하십시오.
01:32빨리 간사 선임 하시고 정상적으로
01:34조금 있으면 또 법안 심사해야 되는데 언제까지 간사 없이를 회의 진행하실 겁니까?
01:39네. 신상바른 기회를 드렸으나 매우 유감입니다.
01:52곽규택 의원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01:59곽규택 의원님 퇴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02:04위원장의 회의 진행을 방해하는 곽규택 의원님은 퇴장 조치합니다.
02:09타인의owi을 sympathetic 만한 철수 입니다.
02:13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02:23ker고וזcznie 문ще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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