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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개월 전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의 "초선은 가만히 있으라"는 발언에 대해 국민의힘 내부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지난 3일 초선인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은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나 의원의 발언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진행자의 말에 "그 발언만큼은 부적절했다"고 답했다.  
 
정 의원은 "물론 그 상황에서 추미애 법사위원장이 (나 의원의 야당 간사 선임안을) 막아선 것은 분명히 잘못됐다"며 "거기에 대해선 당연히 강하게 항의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항의 과정에서 나온 발언이고, 나 의원의 마음도 이해하는데 단지 표현 자체에선 부적절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국민의힘도 초선이 44명, 거의 40%가 넘는다"며 "나 의원도 발언이 지나쳤다고 충분히 인지하고 계실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우리가 경험도 중요한데 경험은 답이 아니다. 초선이라고 잘 모르고 서툴고 3선이니까 잘 안다는 말에 저는 동의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진행자가 '항의해야 할 것 같다'고 하니 정 의원은 "저희가 항의하지 않더라도 여러 군데서 비판을 받고 있지 않나"라고 되물은 뒤 "중진이니 아마 충분히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나 의견의 발언을 옹호하는 의견도 있었다. 또 다른 국민의힘 초선 의원 신동욱 국민의힘 최고의원은 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나 의원의 발언에 대해 "그 발언만 탁 떼어 비난하는데 맥락은 그렇지 않다"며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내란 이야기로 모욕적인 발언을 어마어마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나 의원에 발언에 대해서는 "가급적이면 그런 표현은 적절치는 않다"고 했다. 이어 "그러나 지금 법사위 운영이 포탄이 날아다는 상황이라고 하면 그 때 돌...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64281?cloc=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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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제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00:305선 나경원 의원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서 사과를 요구합니다.
00:46저는 22대 국회의 초선 의원으로 매우 자부심을 가지고 벗사일을 하고 있습니다.
00:53나경원 의원이 그동안 윤석열 탄핵 이후에 탄핵 반대의 발언을 하셨고요.
01:01내란 공작 특검이 필요하다.
01:04윤석열 탄핵 내란죄 관련해서 공수처 수사가 지금 내란의 상황을 만들고 있다.
01:11이런 등등의 윤석열 탄핵 반대와 내란 옹호를 하시는 발언.
01:17그리고 12월 3일 내란 당일 윤석열과의 통화.
01:22그리고 그 끝내 비상계엄 해재에 국회에 나타나지 않으신 그 태도.
01:28그런 모습 속에서 무슨 5선 의원으로서 자랑스러우신지 모르겠습니다.
01:34그런 의원이 왜 국회 초선 의원에 대해서 말하지 마라 조용히 해라.
01:42왜 말하느냐라는 태도로 저렇게 거만하고 오만하고 한 태도를 보이실 수 있습니까?
01:49저는 사과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1:51소상 의원 말하지 말라고 하시면 사과하세요.
01:54좀 조용히 하세요.
01:55좀.
01:57아니 지금 돈을 받아놔요.
02:02왜 옛날에 박정희 의원도 저보고 그랬어.
02:07저 그 말 많이 들었어요.
02:09내가 뭘 알려고 그랬잖아.
02:11여기 아버지.
02:12잘못 사과하세요.
02:12안atter 네.
02:13그 말 좀.
02:13그러니까.
02:13엄마 좀 더 얘기하실 거예요.
02:15나 지금.
02:15너 너 그 말 안하는 거야.
02:16아무것도 잘 오니.
02:17내 말 안해.
02:17여기 어디에.
02:18너 말 안해.
02:18여기가.
02:19내가 말이오.
02:19그래.
02:19이거.
02:20야.
02:20내가 말 안해.
02:21왜 그래.
02:22내가 말 안해.
02:22내가 말 아는 거야.
02:23내 말 안해.
02:24내가 말 안 해.
02:25내가 말 안해.
02:25내가 말 안해.
02:25있어.
02:26내가 말 안해.
02:28이 말 안해.
02:29내가 말 안해.
02:30내가 말 안해.
02:31내가 말해.
02:32내가 말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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