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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전승절 행사 참석을 위해 어제 오후 평양을 출발한 것으로 정부 소식통이 파악했는데요.

정확한 동선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북·중 접경인 단둥을 통과해 베이징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지난 2019년 4차 방중 당시 김 위원장은 신의주와 단둥, 선양, 톈진을 거쳐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평양에서 베이징까지는 약 1,300km, 방탄열차 ‘태양호'의 평균 속도는 시속 60km로 20시간 정도 걸립니다.

소식통에 의하면 열차는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전 6시 선양을 통과해 오후 3시 전후 베이징 도착이 예상됐습니다.

김 위원장은 그제 자강도로 추정되는 군수공장을 방문해 본격적인 중국 방문을 앞두고 미사일 생산 능력을 점검했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중국과 국경을 맞댄 지역이라 곧장 넘어갈 거란 관측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결국 평양으로 돌아갔다가 다시 출발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YTN 정지웅 (jyunjin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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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난 2019년 4차 방중 당시에 김 위원장은 신의주와 단둥, 선양, 텐진을 거쳐서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00:08평양에서 베이징까지는 약 1300km, 방탄열차 태양호의 평균 속도는 시속 60km로 20시간 정도 걸립니다.
00:18소식통에 의하면 열차는 현지 시간으로 오늘 오전 6시에 선양을 통과해서 오후 3시 전후에 베이징 도착이 예상이 됐습니다.
00:26김 위원장은 그제 자강도로 추정되는 군수공장을 방문해 본격적인 중국 방문을 앞두고 미사일 생산 능력을 점검했는데요.
00:36보시는 것처럼 중국과 국경을 맞댄 지역이라서 곧장 넘어갈 거란 관측도 있었습니다.
00:41하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결국 평양으로 돌아갔다가 다시 출발을 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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