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의 방중에 대해서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00:05대신 인도에 대해선 러시아산 원유 구입을 문제 삼고 있는데,
00:10중국을 중심으로 한 반 트럼프 진영의 밀착을 견제하는 모습입니다.
00:14워싱턴에서 신윤정 특파원입니다.
00:19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중과 관련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00:25앞서 지난달 25일 한미정상회담에서 연내의 김 위원장과 만나고 싶고 방중 의사도 있다고 말했던 모습과는 대조적입니다.
00:43트럼프 대통령의 초점은 미국과 무역협상을 타결하지 않은 인도를 향했습니다.
00:48트루스 소셜을 통해 인도가 관세를 없애겠다고 제안했지만 이미 늦었다고 밝혔습니다.
00:54또 인도는 원유와 무기 대부분을 러시아에서 사고 미국에선 아주 조금만 산다고 비판했습니다.
01:01트럼프 대통령은 인도가 러시아산 원유를 수입해 우크라이나 전쟁을 돕는다는 이유로 50%의 높은 관세를 지난달 27일부터 부과하고 있습니다.
01:12이에 모디 총리는 중국 상하이 협력기구 정상회의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나 유대를 과시하는 등 러시아와의 밀착 행보로 응수했습니다.
01:21미국 언론들도 중국과 러시아, 인도 정상이 한자리에 모인 모습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01:28월스트리트 저널은 삼국 정상의 세심히 조율된 이미지는 트럼프 대통령의 비전통적 외교 방식이 직면한 도전을 강조한다고 진단했습니다.
01:38오는 3일 중국의 전승절 기념식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포함한 북중러 정상이 협력을 강화할 경우 트럼프의 속내는 더 복잡해질 전망입니다.
01:49트럼프가 중재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정상회담이 공전되는 상황과 맞물리며 트럼프식 외교의 난제를 더 부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01:58이런 가운데 백악관은 한미 정상회담 사진 40여 장을 공개했는데 취재진이 퇴장한 뒤 두 정상이 심도 있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함됐습니다.
02:10북중러 밀착과 인도의 노선 변경 시점에 맞춰 한미 정상회담 사진을 공개하며 한미동맹과 한밀 협력 강화를 다시금 환기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02:19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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