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 인기 유튜버가 우리나라 빵값이 너무 비싸다며 소금빵 바게트 등을 990원에 파는 팝업스토리를 열었는데 이게 논란입니다.
00:07왜 논란인지 김설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2사람들이 풍재선을 따라 길게 줄을 섰고 한쪽에 마련된 대기석도 이미 만석입니다.
00:20일부 인기빵들은 일찌감치 동이나 진열대가 텅 비어 있습니다.
00:24빵 판매를 시작한 지 3시간이 지난 지금 예약 대기를 해보니 700번대입니다.
00:31몰려드는 사람들로 구매 가능한 빵 개수는 1인당 3개로 제한됐습니다.
00:37유명 경제 유튜버가 요즘 빵값이 비싸다며 초저가 빵을 파는 팝업스토어를 열자 사람들이 몰려든 겁니다.
00:46소금빵과 베이글, 바게트는 990원으로 시중가의 절반도 되지 않습니다.
00:51산지 직송으로 원가를 낮추고 인건비 절감을 위해 빵 모양을 단순화하는 전략을 썼습니다.
00:59빵 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할 만큼 최근 빵값 상승세가 가파른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01:07바른 빵집들이 좀 많이 비싸다는 생각을 하는 찰나에 좀 맛있고 저렴한 빵을 판다는 말을 듣고 여기 왔습니다.
01:17하지만 제빵업계는 불가능한 가격을 제시해 자영업자들이 풍리를 취하는 것처럼 보이게 한다고 반발합니다.
01:24빵에 들어가는 재료 대부분이 수입이고 임대료, 임건비, 복잡한 유통구조까지 고려하면 현실성이 없다는 겁니다.
01:42해당 빵집은 단기간 운영되는 기획성 가게지만 향후 빵값 논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01:49채널A 뉴스 김선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