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전북도가 동학혁명 희생자 유족들에게 매달 현금 수당 지급을 추진 중입니다.
00:07131년 전 희생자의 증손자녀에게 지원금을 줘야 하나,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00:15공국진 기자입니다.
00:19동학농민혁명의 발원지인 전북정읍.
00:22지난 1894년 이곳에선 부패한 조종과 탐관오리, 외세에 맞서 농민들이 봉기했습니다.
00:31이후 가보개혁, 3.1운동 등 근대 민족운동까지 영향을 줬다는 역사적 평가를 받습니다.
00:38전북도청은 이런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내년 1월부터 전북에 거주하는 동학혁명 유족 898명에게 유족 수당 지급을 추진 중입니다.
00:48유족당 월 10만 원, 연간 해산 10억여 원이 들어갈 것으로 추산됩니다.
00:55독립유공자, 유기어참전, 국가유공자 등은 최대 손자녀까지 지원 대상이지만 동학혁명 유가족은 증손자녀까지 대상으로 검토 중입니다.
01:06유가족 898명 중 663명이 증손자녀들입니다.
01:11현금 지원 소식이 알려지자 임진왜란 우병 후손들도 줘야 되나 등 갑론울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01:19조선시대에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것은 논란의 여지가 많다고 봅니다.
01:27명예를 주는 형식은 가능하겠지만 현금을 지급하는 것은
01:32외세 측면에서 의미가 있잖아요.
01:35지금으로 치면 민주화의 서막 혹은 백성의 주인이다.
01:40당연히 애교육 차원이죠.
01:42전북도는 아직까지 확정된 건 없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50채널A 뉴스 공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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